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 103:15-22
사람의 생명은 금세 시다는 풀과 같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은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15 인생은 풀과 같습니다. 들판에 핀 꽃처럼 자랍니다.
16 바람이 불면 그 꽃은 떨어지고 그 있던 자리는 흔적조차 남지 않습니다.
17 그러나 주를 높이고 두려워하는 자에게 여호와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정의는 그들의 자손들과
18 그분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분의 법규들을 기억하고 따르는 자들에게 이를 것입니다.
왕이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19 여호와께서 하늘에 왕좌를 놓으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20 그분의 뜻을 행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자여,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그분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21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여,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그분의 뜻을 행하는 그분의 종들이여,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은 만물들이여, 그분이 다스리는 모든 곳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십시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영화- 몸이 귀하게 되어 이름이 드러남. 또는 권력과 부귀를 마음껏 누리는 일이다.
내 영혼- '내 영혼', '내 마음', ' 내 육신'은 모두 '자아'를 가리키는 방식일 뿐이다(예. 시 34:2).
경외-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은 또한 그의 현현과 함께 나타나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영광과 위엄에 의해 더욱 커지게 된다(예. 출 3 : 6 ; 신 5 : 5 ; 합 3 : 16 ; 눅 2 : 9 ; 7 : 16 ; 9 : 34 ; 참조. “두려워 말라”, 예. 창 15 : 1 ; 사 41 : 10 ; 눅 2 : 10 ; 삿 6 : 23).
이러한 두려움에는 경외(창 28 : 17 ; 마 17 : 6 ; 27 : 54 ; 막 4 : 41)와 기쁨(마 28 : 8)의 감정이 동반될 수도 있다. 때문에 이 같은 복합적인 감정 가운데 나타나는 두려움은 크나큰 존경과 예배의 표현을 내포하고있다(신 28 : 58 ; 왕하 17 : 7 ; 벧전 1 : 17).매우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표현은 동시에 여호와에 대한 이스라엘 자손의 신앙을 의미하고 있다(예. 출 14 : 31 ; 수 24 : 14 ; 시 34 : 11 ; 욘 1 : 9 ; 눅 1 : 50 ; 행 9 : 31).
15 As for man, his days are like grass, he flourishes like a flower of the field;
16 the wind blows over it and it is gone, and its place remembers it no more.
17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with their children's children-
18 with those who keep his covenant and remember to obey his precepts.
19 The LORD has established his throne in heaven, and his kingdom rules over all.
20 Praise the LORD, you his angels, you mighty ones who do his bidding, who obey his word.
21 Praise the LORD, all his heavenly hosts, you his servants who do his will.
22 Praise the LORD, all his works everywhere in his dominion. Praise the LORD, O my soul.
이해하기
사람이 잘난 것 같아도, 바람이 불면 쉽게 떨어질 풀과 같습니다. 사람의 흔적은 쉽게 생겼다가 사라지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그 영원한 사랑이 생생하게 지속될 것입니다(15-18절).
하나님은 온 세상을 정의롭게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뜻대로 행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자, 하나님의 크심과 자신의 작음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영혼을 향해 큰 소리로 말해 보세요.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라!(19-22절).
적용하기
Q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을 풀과 같이 시들어 버리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우리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Q2.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연약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의무가 있고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하기
세상 모든 것은 사라지고 없어지겠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약속을 의지하며 찬양하며 살게 해주세요.
성경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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