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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싸움 | 옳지 못한 방법으로 욕망을 채우려고 하는 추잡한 싸움. |
개염 | 부러워하며 샘내어 탐하는 마음. 게염. |
거염 | 부러워서 생기는 시기심. |
결기 |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하고 성을 내거나 왈칵 행동하는 성미. |
결딱지 | ‘결증’을 속되게 이르는 말. 결증 : 몹시 급한 성미 때문에 일어나는 화증. 결머리. |
결패 | 결기와 패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고임성 | 남의 눈에 들게 하는 성미나 성질. |
괄기 | 성질이 고약하고 급한 기세. |
굴치 | 은근히 탐하는 성질을 가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김첨지감투 | 무엇이든지 도깨비장난 같이 없어지기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깐깐이 | 행동이나 성격 따위가 까다로울 만큼 빈틈이 없고 알뜰한 사람. |
꼼꼼쟁이 | 빈틈이 없이 매우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꼽꼽쟁이 | 성질이 잘고 서두르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낮도둑 | 염치도 체면도 없이 욕심을 부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답치기 | 질서 없이 함부로 덤벼들거나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
덕살 | 숫기 좋게 언죽번죽 구는 짓. |
덜덜이 | 차분하지 못하고 함부로 덤비는 끼가 있는 사람. |
덮개 | 착한 마음을 덮어서 가리는 탐욕이나 성내는 마음. |
도끼날 | 메마르고 날카로운 성격이나 성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돈때 | 돈을 많이 다루는 데서 생기는 욕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되배기 | 흔히 싸움닭에서 볼 수 있는 받아치는 성질. |
뒤집개질 | 물건이나 일을 이리저리 뒤집는 짓. 번각질. 번작질. |
딱장대 | ① 성질이 온순한 맛이 없이 딱딱한 사람. ② 성질이 사납고 굳센 사람.
딱정쇠. |
떡심 | 성질이 매우 질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멧괴새끼 | 들고양이처럼 성질이 거칠고 암상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모두먹기 | 네 것 내 것 할 것 없이 여러 사람이 덤비어 먹는 일. |
밑기둥 | 의지할 수 있는 세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밴덕 | 요랬다조랬다 변하기를 잘하는 태도나 성질. 밴덕꾸러기. 밴덕맞다. 밴덕스럽다. 밴덕스레. 밴덕쟁이. |
뱐덕 | 요랬다조랬다 잘 변하는 태도나 성질. 뱐덕맞다. 뱐덕스럽다. 뱐덕스레. 뱐덕쟁이. |
보추 | 【주로 ‘없다’와 함께 쓰여】 진취성이나 내뛰는 성질. 보추없다. |
볼멘소리 | 서운하거나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투. |
불뚱가지 | 걸핏하면 얼굴이 불룩해지면서 성을 내며 함부로 말하며 화를 내는 성질. 불뚱이. |
불망나니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지독하게 못되어 고약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비뚤이 | 마음이나 몸의 한 부분이 바르지 아니하고 비뚤어진 사람. |
빼뚤이 | 몸의 어느 부분이 기형적으로 빼뚤어진 사람. |
뼛성 | 갑자기 발칵 일어나는 짜증. |
삐딱선 | 마음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바르지 못하고 조금 비뚤어져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고기 |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가져야 하는데 혼자서 차지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살살이 | 간사스럽게 알랑거리는 사람. |
소도둑 | 능글맞고 욕심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숫것 | 손을 대거나 변하지 아니한 본디의 순수한 것. |
숫기 | 활발하여 부끄러워하지 않는 기운. |
숫사람 | 거짓이 없고 순진하여 어수룩한 사람. |
안달복달 |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일. 안달복달하다. |
안동답답이 | 기둥을 안은 것처럼 가슴이 답답한 사람. |
암상떨이 | 남을 시기하고 샘을 잘 내는 사람. |
앙탈 | ① 생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거나 불평을 늘어놓는 짓. ② 시키는 말을 듣지 아니하고 꾀를 부리거나 피하여 벗어나는 짓. |
양볼제비 | 양 볼에 음식을 가득 넣어 욕심껏 탬내어 먹는 일. |
억지떼 | 주로 윗사람에게 무리하게 부당한 일을 요구하거나 고집하는 짓. |
억지투정 | 주로 윗사람에게 불만이 있어 떼를 쓰는 짓. |
오복조림 | 심하게 조름. |
옴니암니 | 다 같은 이인데 자질구레하게 어금니 앞니 따진다는 뜻으로, 아주 자질구레한 것을 이르는 말. |
옷보 | 옷을 몹시 좋아하거나 탐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옷타박 | 옷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거나 비위에 거슬린다고 타박함. 또는 그런 타박. 옷타박하다. |
외돌토리 | 매인 데도 없고 의지할 데도 없는 홀몸. |
용심꾸러기 | 남을 시기하는 심술을 많이 부리는 사람. |
욱기 | ① 참지 못하고 앞뒤 헤아림 없이 격한 마음이 불끈 일어나는 성질, 또는 사납고 괄괄한 성질. ②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한때 와짝 내다가 마는 힘. |
울뚝밸 | 화를 벌컥 내어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우악스럽게 내놓는 성미. 또는 그런 짓. |
윷진아비 | 내기나 경쟁에서 자꾸 지면서도 다시 하자고 달려드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끗 | 재물의 이익이 되는 실마리. |
주눅 | ① 기운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태도나 성 질. ② 【주로 ‘좋다’와 함께 쓰여】
부끄러움이 없이 언죽번죽한 태도나 성질. |
지며리 | ①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② 차분하고 탐탁한 모양. |
진피 | 끈질기게 달라붙는 짓. 또는 그런 검질긴 성미를 가진 사람. |
찌그렁이 | 남에게 무턱대고 억지로 떼를 쓰는 짓, 또는 그런 사람. |
찌증 | 마음에 꼭 맞지 아니하여 벌컥 역정을 내는 짓. 또는 그런 성미. |
참빗장수 | 성격이 지나칠 만큼 꼼꼼하고 좀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턱찌꺼기 | 어떤 대상에 빌붙었을 때 받는 혜택이나 이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털찝 | ① 돈을 주책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기질. ② 돈을 주책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사람을 그 돈을 먹는 편에서 이르는 말. |
털털이 | 성격이나 하는 짓 따위가 까다롭지 아니하고 소탈한 사람. |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또는 그런 성격을 지닌 사람. |
풋내기 | 차분하지 못하여 객기를 잘 부리는 사람. |
피새 | 급하고 날카로워 화를 잘 내는 성질. |
허발 | 몹시 굶주려 있거나 궁하여 체면 없이 함부로 먹거나 덤빔. 허발하다. |
헛푸념 | 공연히 푸념함. 또는 그런 푸념. 헛푸념하다. |
훌렁이질 | 자꾸 함부로 힘차게 마구 쑤시거나 훑는 짓. 훌렁이질하다. 훌렁이치다. |
10.03.03. 작성.
14.08.25.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 발행 ‘새국어생활’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