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쥬 테스트 [#16] ; 클리퍼우드WRB + 우라노스3 + 체데크
- 미라쥬 테스트는 리뷰와는 달리 상시적으로 테스트하는 결과를 짧게 요약해서 올리는 글 입니다.
그동안은 메모장을 이용해서 이런 테스트 결과를 기록해놨다가 리뷰로 정리하였으나 편집과정에서 삭제되는 내용도 있고
리뷰로 정리가 안되면 사장되는 내용들도 있어서 짧지만 시타 및 테스트 후기들을 남겨놓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단. 약 1-2시간 정도의 짧은 단편적인 테스트 과정에서의 느낌을 정리한 글이므로 개체편차나 컨디션 등에 의해 영향이 있습니다.
향후 좀더 디테일한 누적 테스트 후에는 그 내용이 변경될 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용품업체로부터 스폰이나 지원받아서 테스트한 용품이 있을 경우에는 정확히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스티가 클리퍼우드WRB + 전면 만트라M / 후면 만트라S (182g)
2. 은하 우라노스3 + 전면 5Q파워업데이트 / 후면 아스트로S (174g)
3. 넥시 체데크 + 전면 타겟프로47 / 후면 카리스M (181g)
오늘의 주력 테스트 용품은 은하의 우라노스3, 순수 7겹합판입니다. 은하 제품은 저로서도 거의 써보지 못해서 매우 생소한 제품입니다만, 착한 가격과 언뜻 하드웨어에서 풍기는 느낌이 클리퍼우드와 매우 흡사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구입해보았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림바 표층의 7겹합판에 6.6~6.8mm 정도의 두께, 그리고 두줄의 붉은 라인까지 딱 봐도 클리퍼우드와 경쟁하기 위해 태어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자세히 살펴보니 클리퍼우드보다 중간층이 두껍고 두줄의 페인팅이 들어간 목재층이 클리퍼우드에 비해 약간 얇습니다.
첫댓글 착한 가격에 경량급이라면 입문하기 시작하는 여성동호인이나 어린 꿈나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라켓이겠군요 디자인은 누가봐도 나 클리퍼 사촌이요~~ 합니다 ㅎㅎ
넵 평균무게가 80g 정도라 무게 부담이 있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지요.
우라누스3는 아마 DHS PG7 내지 506을 겨냥해 만든 블레이드인거 같습니다. ^^
실제로는 그 제품들과의 경쟁을 목표로 나왔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하드웨어적 특성으로만 유추해보았습니다.
@미라쥬 아! 그리고 미라쥬님의 테스트 잘 보고 있습니다. 용품에 대한 갈증이 많이 해소되고 있어요. ^^
사진 잘 봤습니다. 506 또한 비슷해보이는군요. 각 층의 두께들이 좀 차이가 있군요. 미관상의 프로포션은 우라노스3가 더 좋아보이네요.
중고시장에 내 놓으셨길래 경량에 러버도 A급이고해서 딸래미 레슨용으로 구매할려다가 반려당해서 참았네요^^ 은하의 가성비가 느껴지네요
넵 가성비로 치면 굉장히 훌륭합니다. 반려당하시기전에 취하를 하셨어야 했네요.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모아 모아서 담아 가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