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한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허접한 자료입니다만... 보시고 작은 도움이 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인도육군의 전차사업역시 복잡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중국처럼 말입니다.. 왜냐하면 제3세계이기때문에 러시아제 무기도 섞여 있어서요..
러시아제 무기는 인도의 핵실험을 통해 들여오게 되었었습니다..
아준전차에 대해 소개하자면 말이죠..
아준전차는..
120밀리 포/ 복합장갑/1000마력 이상의 엔진을 장비한 3세대 전차를 독자개발하기 위해 1974년부터 개발을 계획한 주력전차사업입니다
하지만 개발은 난항을 거듭하여 프로토타입(시제품)의 완성이 늦어졌고 완성된 본체에서도 빗물이 세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주포, 사격통제장치(FCS), 주행장치,엔진등에 각종 트러블이 속출했습니다.
중량과다로 사막지대에서 운용도 지장을 주는 요인까지 되었지요,.. 폭이 현재 전차운반차에 탑재해도 5M나 초과했습니다.
엔진은 가장 아준전차에서 큰 문제로서 인도에서 독자개발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 방식이었는데요.. 그 계획이 중지되소 디젤엔진으로 교헤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500마력이면서 1/3 수준인 500마력밖에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죠.. 결국 터보과급기를 강화해서 겨우 1000마력을 낼수 있었다고 하지만 왠만한 전차사업에서 전차의 심장인 엔진에 트러블이 생겼다고 하면 신뢰성이 문제가 지니게 되서 문제가 됩니다. 결국 엔진 문제에 대한 신뢰성때문에 독일 MTU사제 MB838Ka-501(1400마력)엔진과 렝크사제 자동 트렌스 미션등을 탑재한 외제부품으로 교체해서 겨우 움직이게 됩니다..
인도 자국산 엔진은 그뒤에도 역시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국산전차이니 국산엔진 달려고 한것 같습니다..) 우선 파키스탄군(인도의 주적)과의 전차전의 주전장인 사막지대에서 고운 환경 테스트에서 낮제였습니다.. 그문제를 해결하기위해냉각장치를 달았는데요.. 주포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탄약탑재수 감소가 이어졌고 인도산 유기압방식의 현가장치도 트러블이 발생! 사고가 속출햇다고 합니다.. 시제품에서 이러니 말다했죠..
주포의 경우에도 자국개발을 탑했는데요.. 1000M에서 명중률이 17~70%를 왔다갔다하는 상황이..ㅡㅡ;
그래서 결국 프랑스제 120밀리 활강포(GIAT사제)를 채용합니다.
결국 아준전차의 이러한 문제때문에 인도 육군의 불만은 폭발직전까지 갑니다.. 국산전차가 시제품에서 엉망이 되어 있으니... 문제도 아니죠..
그러나 2000년 7월 개발 26년 만에 양산형이 나옵니다. 당시 단가로 375만 달러였고 06년 까지 126대 생산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02년이 지나도 제대로 양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1500여대의 전차를 15년간 사용해야할 인도육군에서 아준전차에 대한 신뢰성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갖고 있어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뭐 아준전차 사업에 이스라엘과 접촉해서 LAHAT 주포 발사용 대전차미사일 운용하는 계획과 문제 많은 사격통제장치를 이스라엘의 기술 개량으로 어떻게든 인도육군의 맘에 들여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개량을 하여 인도육군에 맘에도 들고 생산댓수도 늘릴여고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전차입니다..
즉 아준전차는 제대로 실전배치되지 않고 있으며 내포된 문제점으로 인해 해결된다고 해도 신뢰성때문에 배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작은 지식인데 도움이 되셨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