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사용하고 나서 올리는 후기라 더욱 정확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우선 저는 중증 탈모인(대머리)이라 이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 분들과 같은 경증 탈모인들과는 마음가짐이 좀 다른데요,
어쨋든, 샴푸의 사용감은, 벌써 여러분들이 올려 주셨지만 우유처럼 하얀 빛 만큼이나 부드럽고 또 깨끗합니다. 처음에는
개운함이 없을 것 같아 사용감에 큰 기대를 가지지 않았는데 막상 쓰고보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아 머리를 감으면서 심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신 후 두번정도 펌프질 하여 나온 샴푸액으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잘 비빈 후에 일어난 풍성한 거품으로 잠깐 맛사지를 하고 행구어 내면 그 느낌이 아주 상쾌합니다.
토닉은 주로 밤에 사용을 하는데요...솔직히 머리가 자랄거라는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구요, 그래서인지 그렇게 자주 사용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이 참 좋기는 한데요...다소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처음에는 살짝 우려가 되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또 좋은 사용감도 그렇고...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본 제품을 사용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상투담당자입니다. 상투는 발모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기때문에 머리가 자랄거라는 기대를 하시고 사용하셔야 하는데...^^;;
상투는 체험단 이전에 시험을 통해 평균 6주 이상 사용시에 발모가 시작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만큼 인간성장호르몬의 효과는 기대하셔도 좋고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물론 성장호르몬의 특성때문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분(모근이 완전히 퇴화되신 분, 유전적인 탈모)도 있기는 합니다.
앞으로 정식으로 상투가 출시되면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