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투자 이야기 ①○
1.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것처럼 땅도 일단 사보아야 땅에 대한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사보고 팔아보고 재미보고 해본 사람이 또 사고팔고 한다.
땅은 어려울 때 재기의 발판이 된다. 그러나 땅을 돈 있을 때 사두지 않는 사람은
잘못되면 끝이다.
2.주택 옆에 붙은 땅은 사지마라 .→ 투자에는 매력 없는 땅이다. 왜
첫째: 땅값이 안 올라간다.
둘째: 용도가 정해져 있다. 지목이 대(垈)지이다.
셋째: 주택지는 주택밖에 지을 수 가 없다.
넷째: 주택지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다섯: 말이 많은 게 주택지다.
여섯: 땅을 사두는 목적 중에 한 가지도 해당 되는게 없다.
일곱: 공시지가는 높아 세금만 많이 나온다.
여덟: 땅을 늘리고 싶어도 이웃과 균형이 깨져서 안 좋다.
이런 땅을 보유한계점에 다다른 땅이라고 한다. 이래도 垈地(대지)를 살것인가?
3.공장 옆에 붙은 땅을 사라.
혐오시설이나 공해공장 옆에는 땅값이 싸다. 땅의 먼 훗날 다변성 다용도 변화를
예측한다면 이런 곳에 땅을 사라. 이런 공장들도 언젠가는 이전하거나 탈바꿈 하는
날이 온다.
4.맹지를 사란다고 산속깊이 묻힌 盲地(맹지)는 안 된다.
무인도 섬은 사지마라. 수요는 적고 공급은 많다.
5.직삼각형(송곳형) 땅은 사지마라.
송곳 땅에! 집을 지으면 예기치 못한 흉사를 당한 예들이 지방마다 곳곳에서 들을 수 가
있다. 합필을 하라.
6.불난 땅을 사라.
남이 사기전에 빨리 사라. 건물은 불타 없어지고 나대지로 있는 땅은 재수가 있다.
7.누가봐도 쓸모가 없다고 하는 땅을 사라.
그린벨트, 공원, 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은 사자는 사람 마음대로 내려 깍을 수 있어
싸게 살 수 있다. 싸게 사서 모름지기 놓아두면 언젠가는 용도가 생긴다. 땅의 쓰임새
는 건축만이 전부가 아니다. 땅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8.관공서나 공공시설물 옆에 땅은 사지마라.
땅이고 집이고 시설물들은 사람과 항상 친화감이 감돌아야 하는 것이다. 법조청사
주변에 장사 잘되는 집 없고 임대 잘되는 곳 없다. 저녁 6시 이후에는 모든 건물이 문
을 닫아 저녁 장사가 없다.
9.오래된 공동묘지 진입로 주위의 땅을 사라.
공동묘지는 명당자리다. 출상지는 생활권에서 8km이내에 있는데 도시는 급속히 팽창
되고 있다. 빨리 묘지앞의 땅을 사두어라.
10.흙을 파간 땅, 돌을 캐간 땅(채석장)은 사지마라.
氣(기)가 빠진 땅은 무엇을 하더라도 잘 되는 것이 없다.
11.山(임야) 밑자락에 붙은 조각필지를 사라.
완만한 산 밑자락에 붙은 전, 답, 잡종지,과수원, 초지,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라.
그런 소필지의 땅을 골라 사두면 잘했군! 소리를할 날이 올것이다.
12.땅은 팔고 싶다고 아무때나 팔리지 않는다.
땅을 팔려고 돌아다녀서는 좋은 값을 받고 팔기 힘들다. 반대로 땅을 살때는 돌아다니
면서 떠도는 땅을 잡아야 한다. 재운이 들어오는 해에 땅을 팔아야 한다.
땅을 팔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는 절대로 안된다.
13.땅팔 사람에게 氣(기)가 꺽이면 손해를 본다.
땅을 살때 항상 옆 땅을 이길 수 있는 묘책을 강구해 두어야 한다. 氣(기)가 살아있는
사람은 땅을 헐값에 사들인다.
14.부동산에 투자하지 말고 땅을 사라.
다른 재테크에 눈을 돌리지 마라. 투자방식을 땅으로 바꾸어라. 건물, 상가,아파트에
투자하지 마라. 땅에 투자해라.
15.전문분야 不動産業(부동산업)을 하려면 직접 투자해라.
부동산업을 직접하면 얼마든지 골라 살 수 있다. 하자말고 약점있는 땅을 싸게 사서
적임자에게 비싸게 팔아 돈벌면서 전문가가 되어라. 그러나 절대로 집장사를 하거나
건축업은 하지 마라. 오로지 땅장사만 해라.
16.땅으로 단기차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도시근교의 준 농림지역을 집중공략해라.
무자비하게 묻지마식 투자를 해라. 단, 여유돈으로 땅을 사고 400-500평의 소필지가
팔기가 쉬우니 큰 필지는 분할해라. 5필지정도 가지고 돌리면 이보다 안전한 장사는
없다.(5년마다 매각)
17.적은! 돈으로 땅을 사고 싶으면 여유돈이 있는 친척과 함께 사라.
끝까지 공유로 갖고 있다가 팔아야지 자기지분을 나쁜쪽으로 양보하고 분할해 주면
손해본다.
18.걸레땅은 손대지 마라.
주인이 자주 바뀌는 땅, 분할합병이 자주 있는 땅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지적도를 볼
때는 내땅이 옆땅을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해서 미리 대처를 하되, 인내와 기다림이 있
어야 한다. 성급하게 사가라. 팔아라를 시도하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결과다.
19.지적도를 들여다 보는 비법.
땅이 땅구실을 할 수 있는 잘생긴 땅인지, 도로에 접했는지, 맹지인지, 옆땅과 합병을
해야 할 땅인지, 분할을 해야할 땅인지 용도는 어떤 용도로 쓸 수 있는 땅인지를 파악
하고 주변에 있는 공장, 전원주택, 야외음식점, 모텔 등의 위치 파악을 예리하게 해두어
야 한다.
20.땅 사는 것은 기회요, 땅 파는 것은 배짱이다.
싼땅이 있다고 대출 얻어 사지마라. 이자에 치여 종자돈 까지 날아간다. 급한 눈치를 보
이면 거저 빼앗아 가려고 달려든다. 땅을 담보로 돈을 꿔쓰는 것은 불행의 시작이다. 돈
도 땅도 모두 날아가 버린다.
21.돈이 불어나는데는 땅 따라갈 물건이 없다.
땅을 사놓으면 벌어놓은 돈이 도망가지 않는다. 땅을 샀다고 하면 왜 잘 했다고 할까?
땅에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22.땅은 일단 샀으면 푹 삭혀라.
땅은 오래 삭힐수록 좋다. 땅에다 별도의 또 다른 짓을 하지 마라.
23.땅을 판돈으로는 다시 땅을 사야한다.
땅 판돈의 절반을 땅 사는데 재투자해야 한다. 다시 사는 땅은 판 땅의 倍(배)를 사야한다.
나머지 돈은 통장에 넣어두고 조금씩 찾아 써라.
24.땅은 조금씩 사모으는 것이 좋다.
25.땅은 못쓰는 땅이 없다.
쓸모없는 땅이나 흠 있는 땅을 싸게사서 적임자에게 받을만큼 받고 팔아라. 얼마든지 이
런 저런 땅은 많으니까 두눈 부릅뜨고 찾아라.
26.모르는 남남간에는 共有(공유)로 사놓치 말라.
얼마에 팔것인지 언제 팔것인지에 대해 반드시 분쟁이 일어난다. 서로 마음을 나눌수
있고 양해를 얻을수있는 아는 知人(지인)과 共有(공유)로 사는것이 좋다.
27.땅을 사면 측량을 하고 경계말뚝을 박아라.
단, 건축허가를 내어서 집을 지어서는 안 된다. 땅은 그저 땅으로 두고 지키는 것이 상책
이다.
28.땅은 사고자 하는 사람과 인연이 있어야 그 사람의 땅이 된다.
29.공동지분의 땅은 장기전에 견딜 수 있는 돈 많은 사람이 이긴다.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한 땅은 장기전에 견디지 못하는 지분소유자는 지분을 싼가격에
내 던져야 한다. 땅의 성질을 아는 사람이 싸게 집어먹는다.
30.땅은 좋은 땅, 나쁜 땅, 비싼 땅, 싼 땅으로 원래부터 탄생된 것이 아니다.
가리지 말고 땅을 사라. 그리고 좋은 땅이 될때까지 그냥 놓아두어라. 좋은 땅 비싼땅은
이미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능력된다면 비싼땅도 좋다.
31.돈은 적은데 땅은 사야겠고 그렇다면 흠있는 땅, 후면땅 맹지를 사라.
오랜세월이 흘러 개발이 되면 맹지에 길이 뚫리고 후면이 전면땅 되는 날이 온다.
32.땅은 반드시 평지와 가까운 땅을 사라.
경사가 심한 땅, 축대를 쌓아야할 땅, 너무 내려앉은 땅은 공사비도 만만치 않고 매몰
위험도 크다.
33.山(산)(林野)밑자락에 붙은 땅을 사라.
뒷산이 언젠가는 개발되면 진입로가 될 수도 있고 합병하지 않으면 안될 중요한 부분이
될 수 도 있다.
34.전면 땅을 살 힘이 있으면, 후면 땅을 먼저사고 나중에 전면 땅을 사라.
비밀이 새서는 땅 사 모으기가 힘들어진다. 못팔아서 쩔쩔매는 땅부터 하나씩 사들여야
한다. 땅은 클수록 좋다. 넓은 땅을 확보해 두어야 승산이 크다.
35.땅을 산후에는 더 사겠다고 설치거나 소문을 내지 마라.
팔린땅 부근에는 땅값이 오르기 마련이다. 팔린땅값보다는 더 받으려는 마음이 땅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심정이다.
36.땅을 산후에는 그 땅에다 군돈을 들여 형질변경, 용도변경, 지목변경을 하지마라.
땅이 한정된 가치로 용도가 축소되고 빨리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땅은 원시림
일적에 희소가치가 있다.
37.땅을 산후 종전 경작자나 임차인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사용토록 한다.
땅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형성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팔 때되면
팔아도 주고 팔땅이 나오면 사라고 일러준다.
38.좋은 땅, 나쁜 땅을 구별하지 말고 재력에 맞는 땅을 사두어라.
좋은 땅을 서둘러 발전시켜 놓으면 나쁜 땅은 서서히 자기 몫을 한다. 땅의 부종성에
의해 좋은 땅은 결국 나쁜 땅을 필요로 하게 된다.
39.못생긴 땅은 옆땅, 앞당과 합하면 쓸모있는 땅이 된다.
이렇게 모양도 쓸모도 사람이 만들어 쓰는 것이고 보면 쓸모없고 못생긴 땅만 골라 싸게
사는 지혜도 오랜경험이 있는 땅장사의 노하우다.
40.이해타산을 따져보지 말고, 본능적으로 땅을 사라.
땅이 알아서 자기 몸값을 부풀린다. 이땅을 살까 말까 돈 좀 모아서 좋은땅을 하지. 기
회는 계속 놓치고 돈은 엉뚱한데 쓰게 되고 땅은 결국 못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