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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김지안 책의 애인
김지안 추천 0 조회 18 22.03.06 22: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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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6 23:50

    첫댓글 만화로 시작된 독서가 오늘의 김 사무국장님이 되게 하셨군요.

  • 작성자 22.03.07 14:07

    그땐 이른 바 불량만화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만화도 있었구요. 어른들이 못 보게 해서 목숨 걸고 봐야 했습니다. 본 지 오래되었네요.

  • 22.03.07 06:51

    만화가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해 주었네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03.07 14:09

    책은 재미있는 것이구나 생각했던 것 같네요. 우째 저만 만화책을 본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22.03.07 09:36

    현실을 마주하기 겁 날 때 난 영화를 봅니다. 나와 다른 압축된 생들이 즐비해 있거든요.
    적어도 두시간은 마음껏 일탈을 할 수 있어 좋답니다.^^

  • 작성자 22.03.07 14:13

    저도 좋은 영화 한 편 골라봐야겠어요. 동네에 영화관이 있는데도 코로나 때문에 팝콘 사서 영화 봤던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

  • 22.03.07 10:19

    어릴 때는 만화책 애독자였는데, 어떤 일 이후로는 절대 보지 않네요;;
    책의 애인이 펼쳐주는 징검다리에 앉아 잠시 지난 일을 생각해봅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03.07 14:19

    어떤 일이 뭣일까 궁금합니다.^^ 요즘 만화방엔 라면도 팔고 하는 것 같은데 못 가보았네요. 그 시절로 만화방 졸업했습니다. 아름다운 순정만화는, 펼치면 운명과 사랑이 소용돌이치는, 어떤 명작 못지않아서 읽고 나서 독후감도 썼어요. 가지가지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4.04.22 21:03

    '현자와의 1:1 과외'
    '필요한 책을 발견하는 것은 응답이고 만남이다.'

    지안씨 참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우리 때는 만화방은 없었고, 헌 책방에서 책을 대본해서 읽고는 했었지요.
    중학교 때 다니던 원동서점이 지금도 그 부근에 있는데,
    얼마나 대본을 많이 했던지 30년 후에 만났는데도 나를 알아보시더군요.
    더 어려서는 아버지가 대본해 보시던 소설책을 몰래몰래 보는 바람에 입학 전에 한글을 깨우쳤지요.
    만화는 초등학교 무렵 처음 '밀림의 왕자'라는 장편만화를 접했는데 주인공 철민이가 어찌나 근사했던지...

  • 작성자 24.04.22 21:46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대본'이면 책을 빌려 읽으셨던 건가요? 그런 때가 있었군요. 예전에 책과 비디오 테잎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정림동 보람책방이 단골이었어요.^^
    멋진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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