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 - 환경박사『PSM 환경교육』이 뜨고 있다.
환경파수꾼기자단 양성
강충인
미래환경교육자
환경교육이 세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환경파괴가 생활환경 파괴, 경제, 정치, 사회, 에너지 등의 모든 분야가 뒤틀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경영에도 환경경영이 강조되고 환경산업에 의한 경쟁력 창출을 위해 환경교육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환경이 모든 분야의 핵심이 되었다.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친환경 신기술, 신상품 개발의 환경발명으로 평가된다. 미래산업의 경쟁력도 환경 발명품에서 나온다. CES 2023 가전 IT 전시에 출시된 많은 친환경 제품들이 미래산업, 미래기술로 경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환경교육이 강조되면서 초・중・고등학교에 환경교육이 교과과정으로 채택되었는데 환경을 가르칠 전문적 환경 교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환경교육은 교과서 중심이 아니라 환경 정보에 의한 빅데이터 중심의 실천교육이다. 환경교육은 암기 주입교육이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교육이기 때문이다. 환경교육은 환경지킴이 환경실천과 기술교육이어야 한다. 환경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환경실천 기술교육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과 에코데일리, PBLSTEAM MAKER 교육센터가 공동개발한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탄소중립실천과 환경기술교육으로, 환경문제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환경 기술인 발굴과 탄소중립실천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어 학교 환경교육으로 뜨고 있다. 환경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동영상과 환경작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어 확생들이 열광하는 모습이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환경을 지키는 『환경파수꾼기자단』으로 양성하고 있다.
환경파수꾼기자단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물・전기 아껴 쓰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옷, 생활용품 나눠 쓰기, 다시 쓰기, 바꿔 쓰기 등을 실천한다. 학교환경과 생활환경 등의 환경을 보존하고 환경오염 요소를 제거하고 방지하는 환경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기술을 개발교육으로 간이 정수기 만들기, 태양열 에너지 만들기, 풍차를 이용한 에너지 만들기, 친환경 정원 만들기 등의 환경보존, 탄소중립 기술교육으로 지구환경지킴이 역할을 학습한다.
교육은 관심을 자극시키는 방법이 중요하다.
환경문제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적 관심사다. 학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도 살아갈 미래환경에는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학업에 관심이 없고, 자신감이나 미래에 대한 꿈, 자아 정체성이 없던 학생들에게 파괴되는 지구촌의 가뭄과 홍수, 폭설과 한파, 폭염과 열대아 등의 현상을 보며 환경을 보호 보존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학생들에게 미래환경은 중요한 과제이었다.
“환경파괴” 라는 주제가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관심이 집중되니 교육에 집중하여 강의실을 뜨겁게 만들었다. 파괴된 환경 동영상을 보면서 학생들은 나름대로 원인과 대처방법 등을 기록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테블릿 PC로 검색하여 정보를 기록하는데 열중이었다. 필자가 40여년 강의하면서 이처럼 학생들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암기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이해교육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미래 살아갈 환경에 위해 해결책을 찾아가며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시키는 효과도 얻었다.
학생들이 환경 주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환경을 통한 철학과 역사, 과학, 수학, 공학, 기술과 창작 등을 이해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환경교육은 실천하는 행동, 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자극시켜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는 교육 방법이다. 이번,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에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이 관심으로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업에 참여했던 비결은 살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이 살아갈 미래환경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환경 주제가 빅데이터시대 체험과 경험에 의한 다양한 교육방법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의 5가지 환경 주제를 바탕으로 5명 단위 팀을 구성하여 3단계 과정의 협업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단계는 각자 가장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주제에 대한 각자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면서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의 주제선택과 시나리오 작성 방법을 학습하였다.
두번째 단계는 작성한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STEAM이라는 과학, 수학, 공학, 기술 정보를 테블릿 PC를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면서 일반 학습활동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테블릿PC 사용방법도 자연스럽게 학습하였다.
세번째 단계는 학생들은 각자가 수집 분석한 자료를 나름대로 창작하는 활동에서 팀원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대화방법과 팀이 선택한 주제와 시나리오를 해결하는 토론 방법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학습하면서 소통와 문제해결 토론방법도 습득했다. 놀라운 것은 처음에 말이 없고 아이들의 눈치를 보던 학생이 열심히 기록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모습이었다. 환경박사PSM 환경교육은 참가학생들의 생각과 행동을 완전히 바꾸었다. 환경의 공통된 주제가 관심을 집중시켜 참가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의욕감을 자극시킨 결과이었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8차시 과정으로 진행하면서 매 차시 주제에 따라 작품을 만들었다. 환경작품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어지면서 강의에 더욱 집중하였다. 작품을 만들면서 협동과 협업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면서 각자가 수집한 빅데이터를 교류하는 학습방법도 습득했다. 8차시에는 팀별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면서 발표력도 향상되었다.
학습후기 발표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과정에서 기록한 자료를 체크리스트 표로 정리하여 발표하고 기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다른 학과교육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모두가 공감하는 표정이었다. PSM 환경교육을 통해 학업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되었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학생들을 보며 선생님도 미래교육 방법을 찾았다고 하였다.
환경교육은 교과서에 의한 짜여진 과정을 암기하는 교육방식을 바꿔야 한다. 공개된 환경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방식의 정보교육이다. 환경교육은 교과서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구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어가는 환경교육이 필요하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학생 스스로가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연개발 등의 5가지 주제에서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팀원과 협력하면서 환경문제점을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학습시키는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와 참여의식을 높였다. 주제별로 동영상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제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이해를 통한 MAKER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만들며 학습에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방법을 습득하고 결과를 만들어 가는 교육효과도 창출시켰다.
환경파수꾼기자단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환경과 생활환경을 지키는 지구지킴이 환경기자단으로 거듭하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는 학생들의 각오가 돋보이는 교육이었다. 000 학생은 세계적인 환경기자단, 운동가로 활동하겠다는 꿈과 포부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