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장비 준비편
스틱과 랜턴 그리고 플라스크
1. 스틱
산으로 백패킹을 간다면 스틱은 필수 요소가 된다. 특히 비가 온 다음 날이나 음지에는 길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뒤로 가있는 상태에서는 넘어지기 쉽다. 하지만 평지 트레킹에서는 필수 요소가 되지 않는다. 개인의 체력과 무릎 컨디션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2. 랜턴
둘 이상 여행을 떠날 때는 해가지고 나서도 담소를 나누는 경우가 많다. 혹은 해가 짧은 계절에 저녁 준비를 위해서는 랜턴이 필요하며 산행 시 시간 분배를 잘못했을 경우 랜턴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다.
가. 헤드 랜턴
운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동행자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저녁 준비 시에 각도 조절이 필요하다.
나. 손전등형 랜턴
손전등으로 사용을 하거나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하다. 휴대용과 박지에서 고정용으로 모두 탁월하다.
다. 스퀘어형 랜턴
카라비너에 걸어둘 수 있으며 거치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면적이 커 가장 밝은 빛을 낼 수 있다. 몇몇 제품은 고정 나사 소켓에 돌려 끼워 고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다방면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나 대체로 무게가 많이 나간다.
좌: 헤드랜턴 중: 손전등형 랜턴 우: 스퀘어형 랜턴
3. 플라스크
소량의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한다. 성능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가볍고 저렴한 것으로 택하는 것이 좋다. 단 지나친 음주는 안전하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 절주하도록 하자.
플라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