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은 말씀과 예수 피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에서, 빵을 떼어주면 내 몸이라고 하셨고, 포도주를 가리켜 내 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한다고 선포하셔서 교회마다 거행하는 성찬식의 유래가 되었다. 그래서 당신은 날마다 말씀과 예수 피를 먹고 마시고 있는가? 그게 성경을 읽고 이해하여 지식으로 머리에 쌓아두고, 관념적인 기도로서 예수 피를 묵상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려면, 성령과 깊고 친밀한 기도로서 말씀을 읽을 때 깨달음을 주셔서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내려와서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또한 예수 피는 죄를 씻어주시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죄를 깨달아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죄와 싸워 이기는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 이런 능력은 성령과 깊고 친밀한 교제의 기도를 통해 영혼의 양식을 공급받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교회는 영의 양식을 관념적인 종교 행위로 알고 있으니 답답한 일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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