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경우에는 작년 서울시 교육청 조례 제정 이후, 각 지역별로 방사능안전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조례제정운동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지역 단위에서는 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가 만들어져 서울시 조례를 제안하기도 했으며, 구로, 양천, 동작 등에서 주민발의 운동이 진행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서울시 조례는 많은 부분 수정된 체로 지난 6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했고 구로구 조례는 주민발의를 성사시키고 7월에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동작은 의원 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천은 주민발의를 통해 조례발의를 했으나 구의회에서 보류된 상태입니다.
이와 같은 비슷한 상황이 서울보다 먼저 힘을 모아 조례제정을 추진했던 경기도에서, 주민발의를 성공한 의정부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구 등 곳곳에서 방사능 식재료로부터 학교급식을 지키고자 하는 전국적인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는 전국에서 방사능안전급식 조례제정 운동을 하는 분들과 함께,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제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 내용
전국 각지역의 상황공유와 함께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지역별 조례제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공동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3. 장소와 시간
11일 (목)오후 2시경 서울 용산역 인근 철도회관 6층에서
4. 전국 방사능안전급식 활동가 참석여부
참석
서울-구로구, 양천구, 동작구
경기도-군포,의정부,(고양,인천)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구,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
강원도, 대전, 광주,전라남도 지역은 일정상 불참석, 방사능안전급식활동 자료를 미리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간담회 이후, 방사능안전급식 공동행동에 동참의사를 표해주셨습니다.
※문의: 전선경 (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 대표, 방사능시대,우리가 그린 내일), 010-5557-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