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놀러오다

장로님의 그물에 부시리 두마리가 잡혀서 ㅎㅎ 혼자 먹기 아까워서 가까이에 있는 친척들을 불렀습니다 처남 식구들입니다 처남의 부인과 장모님 아들  전화받으면서 딴짓하는 사람은 제 집사람 이고요 하하하 여러번 모시려고 시도 하였는데 역시 번개가 좋네요  약속도 하지말고 시간이 되면 오고 안되면 다음을 기약하고 ... 결론은, 못오시면 어떻게 하든지 다른분들과 먹었을 것입니다 다행히 시간이 되어서 같이 식사하게 되었네요  배 시간을 놓쳐서 사선을 타고 들어가는 중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9133359B27663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907_170926 - 복사본.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19133359B27663319AE9"/>     처남의 장모님도 섬 근처에 사신 분이라 회를 잘 뜨네요 손님으로 불렀는데 회 뜨는 실력이 아까와서 좀 떠달라 요청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부시리 회 입니다 저도 섬에서 만나기 힘든 횟감 이지요 그것을 처남을 줍니다 결혼할때 처남이 많이 도와주었거든요 흐흐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7BC3359B27686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907_183311.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F7BC3359B2768603C06E"/>           아래 사진은 고록, 오징어 등 연체동물 모아 놓은 것들 다 썰어보았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793359B276A5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907_183306.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6B793359B276A51E688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EFC3359B276CC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907_183302.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BEFC3359B276CC0F62F7"/>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은 네 바로 전어 입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왜 며느리가 집을 나갔는지는 이장도 모르고 통장도 모른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4D3359B277020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907_183258.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F84D3359B2770205F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