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기도♥
그나마 하늘이 가려지고 타일이 깔린 여덟평 방을 예배당으로 삼고, 자신들은 흙바닥에 살면서 성도들을 보살피며 하나님을 섬겨온지 20년...
CAM깜 목사님 부부...
이 목사님의 소원은 더 크고 넓은 예배당에서 늘어난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목사님의 사는 공간空間을 묘사해 봅니다.
녹물이 벌겋게 줄줄 흐르는 천정과 벽에는 구멍이 숭숭..백주 대낮에도 내부가 어두워서 그 구멍들을 통해 '별빛이 흐르는 밤'이 연출됩니다. 피부병 걸린 쥐들이 벽의 틈을 통해 왕래하는 것이 보이고 고양이는 이것들을 쫓아가네요.
우기의 소낙비가 그치고 천지가 고요
해지면 그 구멍들이나 틈을 통해
"똑! 똑! 똑!"
물방울 소리가 바위라도 뚫을 듯 유달리 크게 들립니다.
그런데도 노목사님 내외는 자신들의 열악한 집을 바꿔달라 구하지 않고 더 넓은 예배당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깜CAM목사님 내외께 실로암이란 이름의 교회 예배당을 최저 비용에 최고 실용적이고 매우 튼튼하게 건축 완료케하여 주시옵소서.예배당 건축비는 이미 마련되었습니다.
CAM깜목사님께 사택을 지어주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헌금해 주실 분들을 구합니다.
784901-01-348101
국민은행 주 진 문
♥마중물 헌금 100만원만 입금 되면 현 사택을 모두 부수고 건축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7년 전 민들레 교회도 마중물 헌금 50만원이 전부였는데 일단 믿음으로 시작하니깐,
1층 2층 총 135평 총 4000만원 비용이 해결되었지요.
예배당 건축은 제게있어 사명이며, CAM깜 목사님 사택 건축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두번째 기도♥
살아 평생 내 집 한칸 마련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개발 도상국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건물 교회 하나를 건축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나라가 하나님으로 부터 얼마나 많은 복을 받았는지 확신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베트남 남부 지역에 이름없이 빛도 없이 변변찮은 예배당도 없이 마굿간 같은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베트남 목사들에게 예배당을 지어줄 성도들을 들불처럼 보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