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가는 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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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 |
야곱이 들은즉 라반의 아들들의 말이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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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인하여 이같이 거부가 되었다 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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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2 |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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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 |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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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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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 |
야곱이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 떼 있는 들로 불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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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 |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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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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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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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6 |
그대들도 알거니와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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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7 |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역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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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금하사 나를 해치 못하게 하셨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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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8 |
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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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양 떼의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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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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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양 떼의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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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9 |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짐승을 빼앗아 내게 주셨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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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0 |
그 양 떼가 새끼 밸 때에 내가 꿈에 눈을 들어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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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떼를 탄 수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 아롱진 것이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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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1 |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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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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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2 |
가라사대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수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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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있는 것,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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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3 |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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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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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4 |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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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업이나 있으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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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5 |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었으니 |
외인 : 가족 이외의 사람. 한 집안 사람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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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우리를 외인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
닌 남을 가리킨다. |
창 31:16 |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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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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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7 |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약대들에게 태우고 |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 양털 |
창 31:18 |
그 얻은 바 모든 짐승과 모든 소유물 |
깎기는 봄철마다 행해지는 행사이며, 고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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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얻은 짐승을 이끌고 |
들은 이 때를 축제로 삼았다. 이 양털은 옷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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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에 있는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려할새 |
을 짜는 데 사용된다. 라반은 야곱의 가축 떼 |
창 31:19 |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 아비의 드라빔을 도적질하고 |
에서 사흘 길쯤 떨어져 있었고 그의 종들은 |
창 31:20 |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고하지 않고 가만히 떠났더라 |
양털깎는 일로 인해서 며칠간 바빴다. 따라 |
창 31:21 |
그가 그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
서 몰래 떠나기에는 아주 좋은 시기였다. |
창 31:22 |
삼 일 만에 야곱의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
드라빔 : 문자적인 뜻은 '수호신들'이다. 이 |
창 31:23 |
라반이 그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미쳤더니 |
것은 족장의 권위와 재산의 상속권을 보증하 |
창 31:24 |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가라사대 |
는 표시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보다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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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
종의 우상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
창 31:25 |
라반이 야곱을 쫓아 미치니 야곱이 산에 장막을 쳤는지라 |
길르앗 : 요단 강의 동쪽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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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이 그 형제로 더불어 길르앗 산에 장막을 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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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26 |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내게 알리지 아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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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내 딸들을 칼로 잡은 자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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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27 |
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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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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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28 |
나로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느냐 네 소위가 실로 어리석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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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29 |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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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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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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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0 |
이제 네가 네 아비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가하거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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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내 신을 도적질하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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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1 |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말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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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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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하였음이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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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2 |
외삼촌의 신은 뉘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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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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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에게로 취하소서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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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적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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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3 |
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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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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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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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4 |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약대 안장 아래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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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얻지 못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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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5 |
라헬이 그 아비에게 이르되 마침 경수가 나므로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
주 : 권력과 권세를 소유하고 행사해 경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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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얻지 못한지라 |
받게 되는 자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아버지 |
창 31:36 |
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할새 야곱이 라반에게 대척하여 가로되 |
를 가리켜 '주'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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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허물이 무엇이니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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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죄가 있기에 외삼촌께서 나를 불같이 급히 쫓나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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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7 |
외삼촌께서 내 물건을 다 뒤져 보셨으니 |
가장집물 : 집안 살림살이에 쓰이는 온갖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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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의 가장집물 중에 무엇을 찾았나이까 |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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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의 형제와 외삼촌의 형제 앞에 그것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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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사이에 판단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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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8 |
내가 이 이십 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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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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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수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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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39 |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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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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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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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0 |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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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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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1 |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 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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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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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 번이나 변역하셨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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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2 |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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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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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 보내셨으리이다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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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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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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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라반의 언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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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3 |
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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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떼는 나의 양 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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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날 내 딸들과 그 낳은 자식들에게 어찌할 수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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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4 |
이제 오라 너와 내가 언약을 세워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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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5 |
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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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6 |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취하여 무더기를 이루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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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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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7 |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칭하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니 |
여갈사하두다 : '증거의 무더기'라는 뜻의 아 |
창 31:48 |
라반의 말에 오늘날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
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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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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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49 |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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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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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0 |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취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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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우리와 함께할 자가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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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하나님이 너와 나 사이에 증거하시느니라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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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1 |
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너와 나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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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기둥을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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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2 |
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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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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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않을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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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3 |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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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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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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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4 |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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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경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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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55 |
라반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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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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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9 라반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이 이부분의 이야기를 통해서 확인된다. 양 떼가 점 있는 새끼들을 많이 낳는 것을 발견하자 그의 이기와 질투가 불같이 일어났다. 그러므로 최초에 했던 약속을 변경할 것을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즉, 라반은 이제부터는 야곱의 소유가 될 것은 얼룩 무늬가 있는 양들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라반의 변덕과 질투는 그 후에도 계속되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야곱을 축복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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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라반은 야곱의 외삼촌이자 장인이었음에도 그의 사위에게 매우 부정직하고 표리 부동하여 대하는 것이 잔인할 정도였다. 그의 딸들도 이러한 것을 불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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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7-21 야곱이 공식적으로 주위에 말을 하지 않고 몰래 떠나게 된 것은 아마 라반이 또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 그를 놓아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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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9-30 하나님은 꿈에 라반에게 나타나셨다. 그는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던 셈의 후예이었지만, 하나님을 다른 이교도의 신들과 동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곧, 하나님을 여러 신들 가운데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그 당시 셈의 후예들에게 있었던 배도의 어떤 단서를 제공하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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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 남편과 아내 사이일지라도 별개의 장막을 준비하는 것이 그 당시의 관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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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9 옛날에는 사나운 짐승들이 자주 가축 떼를 습격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끼쳤다. 따라서 목자는 항상 빈틈 없는 경계를 해야 했다. 물론 부단히 감시하지만 불시에 덮치는 것은 막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목자가 찢긴 양의 시체를 주인에게 제시할 수 있다면 책임을 회피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목자가 다른 양을 보호하고 짐승을 쫒아낸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관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반은 무조건 변상을 요구했다. 이 사실이 한글개역 성경에는 뚜렷하게 반영되어 있지 않다.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 내었으며'는 '당신이 나에게 배상을 요구했다'로 번역되어야 한다. 율법에서도 이 경우에는 목자에게 책임이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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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를 만날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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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 |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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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2 |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 야곱은 처자들과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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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
은 하인들을 거느리고 길을 가고 있었다. 그 |
창 32:3 |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 다 앞서 보내며 |
러나 천사들을 본 사람은 그 혼자였다. 엘리 |
창 32:4 |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
사의 사환에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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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까지 있었사오며 |
눈을 밝히셨던 것이다. |
창 32:5 |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
마하나임 : 이 지역의 위치는 정확하지 않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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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라 하였더니 |
나 얍복 강에서 북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 |
창 32:6 |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
은 곳에 있었음은 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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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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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7 |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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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8 |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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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9 |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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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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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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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0 |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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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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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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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1 |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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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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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2 |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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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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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3 |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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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4 |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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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5 |
젖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
|
|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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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6 |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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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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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7 |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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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 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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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8 |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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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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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9 |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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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
얍복 나루 : 문자적으로 '씨름꾼'을 뜻한다. |
창 32:20 |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
야곱이 이곳에서 겪었던 경험을 기념하기 위 |
|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
하여 후대 사람들이 붙인 이름인 것 같다. |
|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 두려움 때문에 야곱 |
창 32:21 |
그 예물은 그의 앞서 행하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
이 뒤에 처진 것은 아니었다. 이 사실은 다음 |
창 32:22 |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
날 아침에 그가 일행의 앞에 서서 나아간 점 |
창 32:23 |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
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해진다. 그가 홀로 남 |
천사와 씨름한 야곱 |
은 것은 그가 주인이며 지도자였기 때문에 |
창 32:24 |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
미처 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이나 가축이 있 |
창 32:25 |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
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 |
|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
었다. |
창 32:26 |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
네 이름이 무엇이냐 : 그의 이름을 모르시기 |
|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
때문에 질문하신 게 아니다. 야곱에게 그의 |
창 32:27 |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
이름의 의미를 상기시키기 위함이었다. |
창 32:28 |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
야곱 : '야곱'이란 '넘어뜨리는 사람'을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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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
하고 이스라엘이란 '하나님과 싸우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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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
을 의미한다. |
창 32:29 |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
이는 … 이기었음이니라 : 라틴 불가타 역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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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
은 '만일 네가 하나님께 그토록 강하게 맞섰 |
창 32:30 |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
다면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이기지 않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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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
?'라고 번역하였다. |
창 32:31 |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
브니엘 : '하나님의 얼굴'이란 뜻이다. 팔레 |
창 32:32 |
그 사람이 야곱의 환도뼈 큰 힘줄을 친고로 |
스타인 동쪽에 있는 성읍. 얍복 강 상류와 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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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환도뼈 큰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
곳의 동쪽에 위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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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30 이 부분에 대한 성경 자체의 해석이 호세아 12:3-4에 나타나고 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곳에서의 '씨름'을 '울며 간구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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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24절의 '어떤 사람'도 기도의 대상자인 하나님으로 보아야 한다. 야곱은 이 점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축복을 꼭 받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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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를 나타냈다. 25절에서의 표현은 결코 하나님의 전능을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능력을 돋보이게 하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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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에서의 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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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1 |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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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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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2 |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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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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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3 |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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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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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4 |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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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5 |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
|
|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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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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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6 |
때에 여종들이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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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7 |
레아도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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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에 요셉이 라헬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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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8 |
에서가 또 가로되 나의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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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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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9 |
에서가 가로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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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10 |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
내가 형님의 … 본 것 같사오며 : 야곱이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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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
를 만나길 갈망치 않았다는 사실에서 이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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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
거짓된 아첨의 언사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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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
실제로 불안 가운데서 에서를 만난 야곱은 |
창 33:11 |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
에서의 호의적인 태도에 너무나도 기뻤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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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
이며, 또한 이것이 전날 밤 얍복 강변에서 드 |
창 33:12 |
에서가 가로되 우리가 떠나가자 내가 너의 앞잡이가 되리라 |
린 기도의 응답으로 확신되었을 때 그는 에 |
창 33:13 |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
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얼굴을 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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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은 유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렸은즉 |
할 수 있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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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과히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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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14 |
청컨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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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에 가는 짐승과 자식의 행보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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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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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15 |
에서가 가로되 내가 내 종자 수인을 네게 머물리라 야곱이 가로되 |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 '형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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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
호의만으로도 족합니다'라는 뜻 |
창 33:16 |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회정하고 |
회정 : 돌아오는 길에 나타남 |
창 33:17 |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하여 |
우릿간 : 짐승을 가두어 기르는 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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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릿간을 지은 고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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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18 |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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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앞에 그 장막을 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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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19 |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일백 개로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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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3:20 |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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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14 에서는 야곱을 보호해 주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 야곱으로서는 매우 난처한 제안이었을 것이다. 에서와 그는 신앙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달랐기 때문에 그들의 삶의 방식도 달랐으며 사고 방식과 성품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주도 면밀한 야곱으로서는 그들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를 명약 관화하게 내다볼 수 있었다. 이에 그는 현재의 상태를 핑계삼아 완곡하게 그 제안을 거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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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9 대가를 지불하고 땅을 구입한 야곱의 행위는 가나안의 모든 땅을 영원히 소유하게 될 것을 확신하는 믿음의 표시였다. 그의 후손들은 이 땅을 줄곧 기억했으며, 가나안 정복 후에 애굽에서 운반한 요셉의 유해를 이곳에 묻었다. 아브라함도 막벨라 부근의 땅을 헷 족속에게서 구입했던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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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0 가나안 땅에 들어섰을 때 아브라함이 취했던 행동을 본받아 야곱도 하나님께 단을 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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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의 일에 대한 보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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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 |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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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2 |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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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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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3 |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
연련 : 그립고 애특하여 잊지 못하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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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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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4 |
그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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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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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5 |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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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의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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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6 |
세겜의 아비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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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7 |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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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이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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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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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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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8 |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련하여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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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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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9 |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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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0 |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
|
|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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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1 |
세겜도 디나의 아비와 남형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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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내게 청구하는 것은 내가 수응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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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2 |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
빙물 : 결혼 시에 보통 신부의 가족이 신랑에 |
|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수응하리라 |
게 선물로 주었던 돈이나 계산을 말한다. 본 |
창 34:13 |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
문에서는 남편이 신부의 부친에게 주었던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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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
물을 말한다. |
창 34:14 |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
|
|
할례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
|
|
이는 우리의 수욕이 됨이니라 |
|
창 34:15 |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
|
|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같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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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6 |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취하며 |
|
|
너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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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7 |
너희가 만일 우리를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
|
|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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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18 |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
|
창 34:19 |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치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
|
|
그는 그 아비 집에 가장 존귀함일러라 |
|
창 34:20 |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성문에 이르러 그 고을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
|
창 34:21 |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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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로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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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취하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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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22 |
그러나 우리 중에 모든 남자가 그들의 할례를 받음같이 할례를 받아야 |
|
|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
|
창 34:23 |
그리하면 그들의 생축과 재산과 그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
|
|
다만 그 말대로 하자 그리하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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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24 |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
|
|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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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25 |
제 삼 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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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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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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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26 |
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
|
창 34:27 |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
|
|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
|
창 34:28 |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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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4:29 |
그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
|
|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 '화를 입게 했다. 수 |
창 34:30 |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
치를 당하게 했다. 욕을 먹어 마땅하게 했다' |
|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
등의 뜻을 지닌다. |
|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
나는 수가 적은즉 : 야곱이 거느린 종들의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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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
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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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
거주민들과 비교할 때 수적으로 열세에 놓일 |
창 34:31 |
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 가하니이까 |
수 밖에 없었다. |
|
|
|
|
34:30 어떤 학자들은 야곱이 윤리적인 차원에서 시므온과 레위의 행위를 책망하지 않고 그들이 저지른 사건으로 말미암아 자신에게 미칠 위험만을 생각했다고 비난한다. 물론 이 구절에서는 야곱이 적접적으로 아들들의 행위에 대해서 언급하며 그들의 행위는 저주를 받을 만한 것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이 경우에 그들의 살육은 어느 면으로 보나 끔찍한 죄악이기때문에 창세기의 기자가 고의적으로 야곱의 책망을 생략했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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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로 올라간 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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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 |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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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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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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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2 |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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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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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3 |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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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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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4 |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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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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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5 |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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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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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6 |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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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7 |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
엘벧엘 : '벧엘의 하나님'이란 뜻. 벧엘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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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
나님의 집'이란 의미이다. |
창 35:8 |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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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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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9 |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 창세기 기자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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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
곳에서야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표현 |
창 35:10 |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
하고 있다. 벨엘로의 귀환은 야곱의 생에 있 |
|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
어서 한 분기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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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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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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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1 |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
|
|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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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2 |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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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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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3 |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
|
창 35:14 |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
전제물 :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사용되는 |
|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
것으로서 포도주나 기름과 같은 액체를 가리 |
창 35:15 |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
킨다. |
라헬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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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6 |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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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라헬이 임산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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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17 |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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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
|
창 35:18 |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
|
|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
|
창 35:19 |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
|
창 35:20 |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
|
창 35:21 |
이스라엘이 다시 발행하여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
|
창 35:22 |
이스라엘이 그 땅에 유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 빌하와 통간하매 |
서모 : 아버지의 첩 |
|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
|
창 35:23 |
레아의 소생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
|
|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
|
창 35:24 |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
|
창 35:25 |
라헬의 여종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요 |
|
창 35:26 |
레아의 여종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
|
|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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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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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35:27 |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 아비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
|
|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의 우거하던 헤브론이더라 |
|
창 35:28 |
이삭의 나이 일백팔십 세라 |
|
창 35:29 |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
진하다 : 다하여 없어지다. 끝이 나다 |
|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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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8 야곱에게 벧엘은 뜻깊은 장소이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나타내셔서 야곱을 안심시키시며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던 장소이었다.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서 그는 그곳에 기둥을 세웠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면 그 기둥 위에 '하나님의 전'을 세우겠다고 서약하였다. 그 약속의 이행을 위해 야곱은 이제 벧엘로 올라왔다. 이것은 디나의 사건이 하나의 큰 동기가 된 듯하다. |
|
35:5 하나님 야곱의 결단을 귀히 보셨다. 가나안 사람들이 야곱 일행을 두려워하도록 하신 것도 결국 그의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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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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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6:1 |
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 이러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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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6:2 |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중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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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브온의 딸 아나의 소생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 |
|
창 36:3 |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취하였더니 |
|
창 36:4 |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
|
창 36:5 |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이요 |
|
|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
|
창 36:6 |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
|
|
자기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
|
|
그 동생 야곱을 떠나 타처로 갔으니 |
|
창 36:7 |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
|
|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
|
창 36:8 |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하니라 |
|
창 36:9 |
세일 산에 거한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대략이 이러하고 |
|
창 36:10 |
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
|
|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들은 르우엘이며 |
|
창 36:11 |
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
|
창 36:12 |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
|
|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
|
창 36:13 |
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
|
|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
|
창 36:14 |
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
|
|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
|
창 36:15 |
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에는 |
|
|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
|
창 36:16 |
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
|
|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
|
|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
|
창 36:17 |
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에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
|
|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
|
|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
|
창 36:18 |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
|
|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라 |
|
창 36:19 |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
|
창 36:20 |
그 땅의 원거인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
원거인 : 그 지방에서 오랜 전부터 살고 있던 |
창 36:21 |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 |
사람 |
|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
호리 족속 : 세일 산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이 |
창 36:22 |
로단의 자녀는 호리와 헤맘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 |
다. 이들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의 동맹군에 |
창 36:23 |
소발의 자녀는 알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요 |
게 정복을 당했었던 적이 있다. |
창 36:24 |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
|
|
그 아비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
|
창 36:25 |
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마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 |
|
창 36:26 |
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
|
창 36:27 |
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 |
|
창 36:28 |
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니 |
|
창 36:29 |
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곧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 족장, |
|
창 36:30 |
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을 따라 |
|
|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었더라 |
|
에돔의 왕들 |
|
|
창 36:31 |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
이스라엘 … 왕이 있기 전에 : 이 부분을 모세 |
창 36:32 |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
시대 이후 왕정 시대에 가필 중보된 것으로 |
창 36:33 |
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
보기도 하지만 모세가 미래를 예견하고 썼을 |
창 36:34 |
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
수도 있다. 35:11에서는 왕정에 대한 계시가 |
창 36:35 |
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 들에서 |
주어져 있다. 혹자는 본문을 '이스라엘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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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
에 속한 왕이 있기 전에'라고 번역하기도 한 |
|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
다. |
창 36:36 |
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
에돔 : '붉다'는 뜻 |
창 36:37 |
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하숫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
보스라 : 에돔의 중요한 성을 중 하나이다. |
창 36:38 |
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
사해에서 동남쪽으로 40Km 떨어진 지점에 위 |
창 36:39 |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
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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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 처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
유브라데 하숫가 : 이 말에 해당되는 히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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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더라 |
어 단어는 단순히 '그 강'을 뜻한다. 여기에 |
창 36:40 |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 종족과 거처와 이름대로 이러하니 |
서는 에돔 북부에 있었던 강을 가리킨 것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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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
다. |
창 36:41 |
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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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6:42 |
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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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6:43 |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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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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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장 에서의 계보가 기록되고 있다. 이에 앞서 창세기 기자는 벧엘에세의 야곱의 약속 이행과 베냐민의 탄생으로 인한 야곱의 열두 아들들의 성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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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죽음을 기록함으로써 새로운 국면하에서 이삭 다음 대를 열어갈 야곱의 약전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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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점에서 모세는 자신의 기록 방식대로 명실공히 이삭 이후의 하나님의 구원(복)의 기관으로 야곱을 자신의 기록 핵심부에 두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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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서의 계보를 본 장에서 정리하고 있다. 따라서 모세의 기록은 연대기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기록 목적에 따라 역사적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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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하는 면이 강하다. 이러한 예는 이삭의 죽음이 연대기적으로 창세기 37장 이후에 위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서 언급되는 데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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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이 시점에서 야곱의 족장의 지위를 계승하고 이삭은 뒷전으로 물러났음을 암시하기 위함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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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8 에서는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올 당시에 이미 세일에 살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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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터가 넓고 활쏘기가 좋아서 에서는 아버지 이삭을 완전히 떠나지 않으면서도 이곳을 그의 활동 무대로 삼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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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버지로부터 상속한 재산인 양이나 소 떼는 에서의 종들이 관리하고 있엇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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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곱이 풍부한 재산을 가지고 이삭에게로 오자 에서는 그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 세일로 아주 떠나 갔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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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에서 끊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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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0-30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족속들을 정복했던 것처럼 에서의 자손들도 세일 산의 원주민 호리 족속을 정복했던 것으로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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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서의 자손들이 원주민들을 완전히 멸하였거나 그 땅에서 완전하게 몰아내었다고는 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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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도 일부 가나안 사람들은 여전히 그곳에 거하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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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서의 계보에 호리 족속의 족보가 언급되어 있는 것은 그들의 상당수가 에서의 자손들과 혼인함으로써 한 민족으로 동화되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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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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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가 히위 여인이었던 점이 추측을 뒷받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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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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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1 |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
약전 : 간략하게 적은 전기를 말한다. |
창 37:2 |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 창세기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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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
단락의 서두이다. 그 내용은 요셉에 관한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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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
사가 대부분이지만 이것은 야곱의 일가가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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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
굽에 정착하게 된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
창 37:3 |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
자연스럽게 기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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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
나 특히 유다에 관한 기록과 임종시 야곱이 |
창 37:4 |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
자식들에게 한 축복의 기록을 통해서 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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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
전체의 중심 인물은 야곱임에 틀림없다. |
창 37:5 |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 : 야곱은 빌하를 통하 |
창 37:6 |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
여 단과 납달리를, 실바를 통하여 아셀을 얻 |
창 37:7 |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
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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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
채색옷 : '소매가 달린 긴 옷'으로 번역되기 |
창 37:8 |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
도 한다. 이것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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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
는 값비싼 옷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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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
요셉이 꿈을 꾸고 : 하나님께서는 그가 하실 |
창 37:9 |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
일을 꿈으로 계시하셨다. 이는 우연히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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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
일이 발생하였다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심 |
창 37:10 |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
이다. 곧 믿는 자들에게 발생하는 그 모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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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
들이 그분의 손 밖에서 일어나는 것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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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
도 없다는 것을 알리시려는 것이다. |
창 37:11 |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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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에 의해 팔린 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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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12 |
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 떼를 칠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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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13 |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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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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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14 |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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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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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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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15 |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
도단 : 세겜에서 북쪽으로 20Km 지점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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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예언자 엘리사가 살 |
창 37:16 |
그가 가로되 내가 나의 형들을 찾으오니 청컨대 |
던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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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치소서 |
죽이기를 꾀하여 :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 이 |
창 37:17 |
그 사람이 가로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
와 같은 행악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근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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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
으로 그들이 일부 다처제의 가정에서 태어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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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그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
기 때문이다. 어머니들 사이의 시기와 다툼 |
창 37:18 |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
은 형제들 사이의 반목으로 발전된 여지가 |
창 37:19 |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
충분히 있었다. 이것은 장차 이스라엘 왕국 |
창 37:20 |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
의 단결을 약화시키는 암적 요소로 잔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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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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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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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1 |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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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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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2 |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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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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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그 아비에게로 돌리려 함이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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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3 |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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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4 |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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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5 |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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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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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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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6 |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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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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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7 |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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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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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8 |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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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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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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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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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29 |
르우벤이 돌아와서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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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30 |
아우들에게로 와서 가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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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7:31 |
그들이 요셉의 옷을 취하고 수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
그 모든 자녀 : 문자적으로 '그의 모든 아들 |
창 37:32 |
그 채색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다가 이르기를 |
들과 딸들'을 의미한다. 야곱에게 '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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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 하매 |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경 |
창 37:33 |
아비가 그것을 알아보고 가로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
계보에는 특별한 경우에만 여성의 이름을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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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 |
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야곱에게 디나 |
창 37:34 |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
외에 다른 딸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
창 37:35 |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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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
음부 : 죽은 사람들의 영이 머무르는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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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
혹은 무덤을 뜻한다. 히브리 사람들은 그 위 |
창 37:36 |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
치가 땅 속이라고 믿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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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1-22 르우벤은 맏아들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아버지의 신변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누구보다도 아버지의 신변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그는 요셉의 죽음에 대한 비보를 전해듣게 될 아버지의 심정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었다. 따라서 구덩이에 던질 것을 제안함으로써 죽이기로 한 계획을 일단 저지시켰다. 르우벤의 숨은 의도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요셉을 구덩이에서 구출하려는 것이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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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8 형제들이 본 대상(隊商)에는 미디안 사람들과 이스마엘 사람들이 섞여 있었던 것 같다. 혹은 동일한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점에서 미디안 족속을 이스마엘 족속이라고 불렀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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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아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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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 |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서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로 나아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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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 |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취하여 동침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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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3 |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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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4 |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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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5 |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
거십 : 아둘람 서쪽으로 5Km 떨어졌으며, '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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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
십'과 동일한 명칭인 듯하다. |
창 38:6 |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니 그 이름은 다말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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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7 |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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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8 |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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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아우의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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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9 |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
설정 : 정액을 사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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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에게 아들을 얻게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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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0 |
그 일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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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1 |
유다가 그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비 집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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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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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도 그 형들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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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이 가서 그 아비 집에 있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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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2 |
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은지라 |
딤나 :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유대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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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그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나로 올라가서 |
지에 위치했던 한 성읍인 듯하다. |
|
자기 양털 깎는 자에게 이르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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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속인 다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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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3 |
혹이 다말에게 고하되 네 시부가 자기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 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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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4 |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
면박 : 여자들이 주로 머리와 어깨를 가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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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
데 사용했던 천을 말한다. 본문에서는 더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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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을 인함이라 |
름답게 보이기 위해 썼던 면박이었다. |
창 38:15 |
그가 얼굴을 가리웠으므로 유다가 그를 보고 창녀로 여겨 |
|
창 38:16 |
길 곁으로 그에게 나아가 가로되 청컨대 나로 네게 들어가게 하라 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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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부인 줄 알지 못하였음이라 |
|
|
그가 가로되 당신이 무엇을 주고 내게 들어오려느냐 |
|
창 38:17 |
유다가 가로되 내가 내 떼에서 염소 새끼를 주리라 |
|
|
그가 가로되 당신이 그것을 줄 때까지 약조물을 주겠느냐 |
|
창 38:18 |
유다가 가로되 무슨 약조물을 네게 주랴 그가 가로되 |
|
|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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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
|
|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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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19 |
그가 일어나 떠나가서 그 면박을 벗고 과부의 의복을 도로 입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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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0 |
유다가 그 친구 아둘람 사람의 손에 부탁하여 염소 새끼를 보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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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의 손에서 약조물을 찾으려 하였으나 그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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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1 |
그가 그 곳 사람에게 물어 가로되 길 곁 에나임에 있던 창녀가 어디 있느냐 |
|
|
그들이 가로되 여기는 창녀가 없느니라 |
|
창 38:22 |
그가 유다에게로 돌아와 가로되 내가 그를 찾지 못하고 |
|
|
그 곳 사람도 이르기를 여기는 창녀가 없다 하더라 |
|
창 38:23 |
유다가 가로되 그로 그것을 가지게 두라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하노라 |
|
|
내가 이 염소 새끼를 보내었으나 그대가 그를 찾지 못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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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4 |
석 달쯤 후에 혹이 유다에게 고하여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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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을 인하여 잉태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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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가로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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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5 |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보내어 시부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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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나이다 청컨대 보소서 |
|
|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뉘 것이니이까 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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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6 |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
|
|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
|
|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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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7 |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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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8 |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
홍사 : 붉은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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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홍사를 가져 그 손에 매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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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29 |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 형제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
베레스 : '깨뜨림', '파괴' 등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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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한 고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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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8:30 |
그 형제 곧 손에 홍사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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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장 창세기 기자는 본장에서 유다의 경우를 대표적인 예로 삼아서 야곱의 일가족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과 혼인하고 생활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들에게 동화되고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전진에 있어서 분명한 하나의 위기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먼저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서 야곱의 일가족들이 거주할 장소를 예비하셨다. 가나안 사람들은 대체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친절하였고 그들과 긴밀한 유대를 맺기를 갈망하였다. 그러나 고대 애굽 사람들은 이방인들 특히 목자들에게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훗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에 거하면서 수적으로 매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특성을 잃지 않고 단일 민족으로 남을 수 있었다. |
|
38:27-30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맺은 불륜 관계를 통하여 두 아들이 태어났다. 유다 자신도 하나님이 이 아이들을 축복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베레스를 통하여 후에 다윗을 비롯한 열왕들이 태어났으며, 마지막에는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다. 결국 유다가 그리스도의 조상이 된 것은 그의 장점이나 선행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을 택하시고 구원을 얻게 하시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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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 내려간 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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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 |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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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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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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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2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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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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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3 |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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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
여호와께서 … 복을 내리시므로 : 하나님의 |
창 39:4 |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은 이 땅 |
|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
모든 사람들에게 '복의 근원'으로 존재하였 |
창 39:5 |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
다. 특히 효셉은 라반의 집에서 거하던 야곱 |
|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
처럼 보디발에게 복된 존재가 되었다. 이러 |
|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
한 배후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있 |
창 39:6 |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
었기 때문이다. |
|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
주인이 …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 요셉은 작 |
|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
은 일에 충성한 결과, 큰 일을 맡게 된 사람 |
창 39:7 |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
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한 사람 |
창 39:8 |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
의 소유를, 나중에는 한 나라의 제반 업무를 |
|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
다스렸다. |
창 39:9 |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
|
|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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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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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0 |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
|
|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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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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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1 |
그러할 때에 요셉이 시무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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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사람은 하나도 거기 없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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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2 |
그 여인이 그 옷을 잡고 가로되 나와 동침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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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자기 옷을 그 손에 버리고 도망하여 나가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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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3 |
그가 요셉이 그 옷을 자기 손에 버려 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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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4 |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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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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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겁간코자 내게로 들어오기로 내가 크게 소리질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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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5 |
그가 나의 소리질러 부름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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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을 내게 버려 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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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6 |
그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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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7 |
이 말로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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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희롱코자 내게로 들어왔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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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8 |
내가 소리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 옷을 내게 버려 두고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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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19 |
주인이 그 아내가 자기에게 고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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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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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9:20 |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
옥 : 시편 105:18에서는 요셉의 발이 착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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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
상했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여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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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
기록하고 있다. |
창 39:21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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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
전옥 : 교정관을 말한다. 교도관의 계급의 하 |
창 39:22 |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
나. |
창 39:23 |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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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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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23 시38장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앞 장에서는 여러 가지 성적인 타락으로 인한 야곱 후손들의 위기가 암시되었지만, 본장에서는 간음의 집요한 유혹을 뿌리치는 믿음의 승리와 그 승리자인 요셉을 통한 야곱 후손들의 구원을 유추할 수 있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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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갇힌 관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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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 |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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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2 |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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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3 |
그들을 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의 갇힌 곳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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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4 |
시위대장이 요셉으로 그들에게 수종하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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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갇힌 지 수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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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해석하는 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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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5 |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
몽조 : 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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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몽조가 다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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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6 |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 빛이 있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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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7 |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관원장에게 묻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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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오늘 어찌하여 근심 빛이 있나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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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8 |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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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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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컨대 내게 고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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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9 |
술 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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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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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0 |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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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1 |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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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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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2 |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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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3 |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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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왕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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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잔을 그 손에 받들게 되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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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4 |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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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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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5 |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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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6 |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길함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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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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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7 |
그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식물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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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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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8 |
요셉이 대답하여 가로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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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9 |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끊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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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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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20 |
제 삼 일은 바로의 탄일이라 바로가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할 때에 |
탄일 : 탄생한 날. 곧 태어난 날로 탄생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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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으로 머리를 그 신하 중에 들게 하니라 |
준말이다. |
창 40:21 |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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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22 |
떡 굽는 관원장은 매여 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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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23 |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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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2 이는 타락된 세상의 일면을 보여주는 예이다. 생일 잔치를 통하여 생명의 창조자를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명을 처형하는 날로 정했다는 것은 하나님 없는 사회의 비참상을 역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신약 시대에도 헤롯의 생일에 세례 요한이 처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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