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혹시 문헌이나 사료에서,,
‘만리(萬里)가 지척(咫尺)이다..’라는 표현 본 적 있으신가요..?
첫문장이 ‘부전선(夫電線)... 멀리[遠]있는게 가까워[近]지고... 느린[遲]게 빨라[迅]진다...’ ..대충 뭐 이렇게 시작하는 걸로 보면 분명 전신이나 전화가 개설된 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
..구한말에 이런 표현은 ‘그냥 관용적인 표현’일까요?
국제전화도 아닐텐데 왜 천리(千里)가 아니라 萬里라고 했는지.. 그 의구심 때문에 질의글 올려봅니다~.. 신흥무관학교 교가가 생각나서 뜨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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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다리 짚었다면 죄송합니다.ㅋ
제가 의심하는 게 맞다면 원문 이미지 올려 보겠습니다~)
첫댓글 그냥 먼곳의 일들을 가까이서 보는듯 하다라는 정도의 의미에서 멈추셔도 될듯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