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의 UN 홍보부 활동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이세상 모든 종교가 NGO에 가입되지 않은 종교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안상홍증인회라는 종교도 NGO에 가입했다고 자축하더군요.
UN입장에서 NGO들 중에서 아무나 DPI(홍보부)자격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워치타워는 엄청난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잡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디어를 이용하여 UN을 홍보해줄 수 있는 워치타워의 능력은 다른 종교단체에서 부러워할 정도일 것입니다.
워치타워가 이러한 유엔 홍보부활동을 했다는 것은 비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미디어쪽에서 상대적으로 능력있는 워치타워로서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입니다.
문제는 워치타워가 자신들을 하나님의 조직이라고 추종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철저히 속였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UN홍보에 사용했던 미디어는 하나님의 유일한 지상조직을 통해 영적양식을 공급한다는
바로 그 양식공급용 밥그릇이라는 점입니다.
영적양식이라는 것은 모든 여호와의증인들이 꿈에서도 알고있는 왕국지식입니다.
계시록책을 통해서 UN이 진홍빛 짐승이라는 교리를 모르고 있는 증인은 아마도 저능아이거나 유아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피켓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피켓을 든 사람들 보고 비웃거나 혀를 차면서 지나가는 증인들은 무슨생각에 그럴까요?
하나님의 조직인 워치타워가 UN에 가입하는 일을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워치타워의 이러한 위선적이고 야비한 행동은 우리가 그들의 속성을 훤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통치체 성원들을 임명하는 베일에 가려진 사람들.
무기회사에 투자하고 부동산 돈놀이에 뛰어난 재력가
유엔에 가입하여 그들을 적당히 홍보해주고 상대적인 이득을 취할 줄 아는 경영자
그들은 누구일까요?
이런 재테크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증인들에게는 UN스캔들에 대해서 무어라고 변명했습니까?
----- 답: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 가입했다"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증인들을 너무너무 무시하는 태도죠.
문제는 무지한 사람들은 끝까지 속아넘어간다는 점입니다.
자칭 하느님의 조직인 워치타워는 자신이 스스로 내세운 교리와
자신의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 야수와 놀아난 창녀임을 증명했습니다.
워치타워가 하느님의 조직이라면 자신이 창녀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되고
창녀가 아니라면 하느님의 조직이 아니라고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 됩니다.
첫댓글 <문제는 워치타워가 자신들을 하나님의 조직이라고 추종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철저히 속였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핵심입니다. 분노하는 원인은...
진홍빛 짐승이라는 표현을 정확하고 쉽게 빠르게 전달해준 책자가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수 있다"라는 책자 일겁니다.미침례 전도인이 돼기 전까지 한 두번은 왔다 갔다 진도가 나갔던 책자인데 요즘에 아주 중요한 사실중 최근 만나본 증인들은 "UN" 이란 단체가 뭔지 잘모르며 단지 대회장 귓머리 근처에서 배교자들이 피켓 들고 있는 UN이란 단어에 대해 궁금할뿐 전혀 다른시각 에서 보더군요.오히려 그들에겐 UN이란 단어보단 "국제연합"이라고 표현해야 아주 잘알아 듣더군요.거짓말 보태서 기절초풍을 하더군요.국제연합에 홍보대사로 가입헸다 하니...의외로 넷타이에 양복-->무식 하더랍니다...!멀쩡히는 생겨같구...헐~
제가 보기에는 이미 해체된 한국가요 그룹 UN으로 착각하는듯합니다.. ㅡㅡ 담에는 피켓에 유엔이라고 한글로 쓰는게 좋을듯합니다.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