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thinking(intention)
인간은 기억의 동물이고 감정의 동물이다. 기억을 상실이 되어도 감정은 남아 있는 것이 인간이다. 즉 기억은 생각으로 이어지는데 생각이 사람을 성공하게도 하고, 실패하게도 하고, 병을 들게도 하고, 병이 낫고 건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인간은 몸이 머물고 있는 장소나 상황과는 전혀 다른 생각이 가능하다. 책상에 앉아 있어도 천리만리 산속을 걸을 수도 있고, 자연을 만나고,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고 등등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만약 그 생각이 생산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면 좋은데 과거의 상처나 현재의 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망상 같은 생각이라면 문제가 된다. 현재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히면 지금의 순간순간이 과거의 기억으로 인한 현재가 고통이 되는 것이다. 시간은 미래로 가고 있고,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니 죽음으로 향해 가는데 순간순간이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한다면 현재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거의 시간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에서 고통만 느끼며 사는 불행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현재가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고, 부부관계도 현재가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고, 고통을 느끼면서 살다가 보면 행복하게 지내야할 시간이 흘러가고 고통의 시간에서 죽음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인생에서 현재는 없이 찰나에 불과하다. 있는 것은 과거와 미래만 있는 것이니 과거의 기억과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빠질 때 각성을 해야 한다.
아! 지금이 중요하다.
아! 지금이다. 라고 바로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사람을 보고 느끼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운이 흉할 때는 지금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금이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모든 일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 그 실패는 사건이나 사고, 사업이 망하고,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부부가 이별하고, 가족 간에 원수가 되고, 묻지마 폭행을 하고,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게 되고, 심하면 살인하고 결국에는 법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가는 일도 이러난다.
인생의 삶의 질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고, 모든 일이 잘 되기 위해서는
아! 지금이다. 라고 생각을 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사주팔자 운세는 모든 흉을 당하고 나서 보지 말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나갈 때 운세를 보고 대비를 해야 한다. 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