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개역개정)
30 ἐξῆλθον ἐκ τῆς πόλεως καὶ ἤρχοντο πρὸς αὐτόν.
(Novum Testamentum Graece, 28th Edition., (Stuttgart: Deutsche Bibelgesellschaft, 2012)
사마리아 수가 성의 여인이 동네로 들어가 예수에 대해 증언합니다. 이 여인이 한 말은 이렇습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29절)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께 나옵니다. 25절에서 이 여인이 말했듯이 그들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4절)
그리스도가 오시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말씀하시고 또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셔서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물을 주십니다. 이 물은 오직 그분께 나아가는 자만이 마실 수 있습니다. 그들이 동네에서 나왔듯이 우리도 현재 처해 있는 세상의 자리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나오고 나아가는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