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박제삼문학제 ‘문학의 밤’ 시낭송
바다가 낳은 시인 '박제삼문학제'가 7월 10일 사천 박제삼문학관에서 우중에도 개최되었다
나의 문예창작학과 지도교수님(경희사이버대학원)이셨던이문재교수님(시인)께서
'박제삼문학상'을수상하여 더욱더 기뻤다
나는 첫 순서라 일찍 긴장에서 벗어나 풍성한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손남기님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박인재, 박해관선생님의 하모니카와 대금의
환상적인 하모니, 이윤옥 소리꾼의 신나는 판소리,
또한 가야금연주를 하신 분들 '내 나이가 어때서'외 가요까지 연주를,
박재삼 여동생이라는 분께서 흥에 겨워 춤을 추시고~~
비가 와서 실내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아쉬웠지만
문진섭 회장님의 시낭송으로 시심을 가득 채우고
김진환 운영위원장님의 폐회사로'문학의 밤'은 막을 내렸다.
대본이 없어도 척척 진행하는 김선하MC,
동행해준 안우경, 유숙희그림내시낭송회원님들과 함께라 더 행복하였다는~~^^
박재삼 문학관 앞 뜰,
무대는 멋찌게 설치되었지만
갑자기 비가 내려서
실내강당으로 옮겨서 행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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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예창작학과 지도교수님(경희사이버대학원)이셨던
이문재교수님(시인)께서
'박제삼문학상'을수상하여 더욱더 기뻤다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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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로 나의 시낭송이~~
박재삼 시인의 '수정가' 낭송하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연습을 더 많이 하여
진정한 춘향이의 마음을 깊이있게 읊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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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본이 없어도
척척 진행을 하시는
프로MC 김선하 낭송가님과 함께~~^^
대기실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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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기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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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모습으로 심금을 울리는 판소리
이윤옥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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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재선생님의 하모니 연주와
박해관 선생님의 대금 연주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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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은 모르겠지만
가야금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하여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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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섭 회장님의 감동적인
시낭송(박재삼 시인의 '밤바다에서'낭송)으로
'문학의 밤'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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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속의 세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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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 시인의 여동생이란 분이
흥에 겨워 춤을 덩실덩실 추시고~~**
순간포착~~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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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치고 지인의 배려로
민생고를 해결하고 뒷이야기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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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회장님과 비내리는 야외무대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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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고를 해결하고 나니 조금 여유가~~
담소를 나누며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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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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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삼천포대교의 야경~~**
다가오는 8월 15일,
그림내시낭송회 축제가 열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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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내 시낭송회 문진섭회장님, 김선하 사무국장님,
안우경선생님, 유숙희선생님, 저, 이명숙원장님과 함께~~^^
따뜻한 님들과 함께라 더 행복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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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쌤이 젤 예쁘세요.ㅎ^^
ㅎ ㅎ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이
시낭송 배우러 와서
이제야 수업마치고 들어왔어요
선생님의 댓글로
혼자 웃고 있어요 ㅎ ㅎ
과찬인줄 알지만
감사합니다~~**
하루에 주어진 문학제의 위대한 힘은 바로 예술인 님들의 빛나는 참여와 쏟아내는 열정의 위력인것 같습니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멋진분들입니다
꽃비!
오전 가족봉사에 저녁엔 가깝고도 우중에 먼길 문학제에 참여 힘들었겠지만 마음은 풍성했으리라 본다
함께 하고 함께 가는 길이 진정한 동반자의 길임을 말해주네
해안가 눈익은 쉼터 그 자리
한껏 멋들어진 수키아우도 그림내 고귀하신 시낭송가님들도 모두 가슴벅찬 문학제 수고하셨습니다
샤르망언니와 함께 가고 싶었는데요~~
아쉬웠네요
몸은 좀 힘들었지만
마음은 풍년이었어요
시낭송을 할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언니가 하면 더 잘 하실텐데
하는 마음이 지배적입니다
고마워요~~^^
문시낭송가님!
밤바다에서 낭송하시며 돌아오시는 길 소주한잔에 해삼 한토막 죽일놈의 고독에 몸부림 치진 않으셨는지요?
다섯분의 미인님들속에 청일점 모두 행복한 미소 아름다운 밤바다입니다
쉿~~!!
언니~~!!
문회장님
딱 한가지 단점이~~ ㅎ ㅎ
술을 못드셔요
밤바다에서 낭자하게 읖조리고 시심에 헤어날수 없어 끓어넘치는 고독주 말일세 ㅎㅎ
아무턴 만가지에 능하신 한가지 결점
도전할 일 좋은건지 않좋은건지
시인님의 마음이시겠네
맞아요
고독주~~
시 한 수 읊으며 고독주 한잔~~
어머니 기일이라 부산다녀와
정신없이 일터에 왔어요
아이들 얼굴보니 힘이 나네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