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삼보하옵고...()
"이보시오...스님네들,거사님네,보살님네..."
세상 잘못 돌아가는 이치가 어디 누구 한사람의 잘못이오리까마는
거두절미하고 인터넷 바다에 떠다니는 우리 절집의 사정이나
짚어봅시다 그려...
좋은 말로 이웃종교요..타종교의 인터넷 매체는 상호 원활한바에
비해서 우리 불교의 사이버 매체는 각기 주인이 있어 원활한 인터넷
사이버 포교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정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말로는 세간불교,현대불교 운운하면서, 또한 현대에 발맞추어 사이버
포교를 활성화 시킨다지만 모든것이 각기 주인이 있고,
저작권한이 있는바 같은 절집끼리도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문을
꼭꼭 안으로 잠그고, 침범이라도 할까봐 경계까지 뵈이는것이
현실이 아니던가!
우리 절집의 삼보재정은 모두 불자님들의 시주와 보시로 이루어지는바
조금 알고 난다하는 스님,네지는 불교의 중심매체들이 체널을 잠근다면
어찌 넓은 인터넷 바다에서 불법을 홍포하겠는가!
불자들에게는 "시주해라" "보시해라" "공덕을 지으라" 하면서
정작 시주받은 정재로 인터넷 불교포교사이트를 제작했다면
각기 불교매체의(불교각싸이트,절집홈페이지,절집카페 기타 모든
인터넷상의 절집포교범위해당)문을 개방(소스열람,정보공유 내지는
모든 소스복사허용의 활용성)해야 되지 않겠는가!
정재(보시,시주물)로 불교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각기 주인행세를 하며 저작권 운운하고 자기들만의 절집에서
포교를 한다면 우리네 불교는 넓은 사이버 바다에서 빠져 죽고 말것이며,
또한 불자들의 정성어린 시주로 하여금 만들어진 각 불교매체의 주인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다고 하겠는가!
정작 모든것을 회향해야 하는 불교매체들은 받기만 하고
모든 불자들을 위해서 회향할 생각은 없단 말인가!
그것은 부처의 가르침도 아니요,
그저 자신의 아상에서 발생되는 이기적인 오만과 잘난체가 아니던가!
반면에 개인의 사재를 털어 불교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모든 불자들을 위해서 정보교환과 소스사용허용을 개방해 놓고
포교를 하고 있는 일반 불자들은 뭐란 말인가....
어찌해서 불교의 중심매체인 체널이나 알만한 불교사이트의 정보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종단이 틀리고 스님네들 또한 각기 모습들이지만,
인터넷 바다에서 서로가 불교 정보교환을 이루고 모든 소스사용을
허용하여 사이버상에서 불교의 폭을 넓혀가야 함이 마땅하지 않는가!
이래서야 과연 험한 이 시국에 불교가 자리매김 할 수 있겠는가!
불교계 각 종단의 큰스님네들과 불교 싸이트주인님들...
다시금 돌아보시고 현시점에서 직시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를 새삼
살펴보시고 행으로 보여줘야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앞으로의 어려운 시국에 휘몰아칠 편파적인 종교다툼은 그렇다치더라도
이제 막 불교를 알고 삼보에 귀의하는 초입자들을 위하고,
기존의 사이버상의 나름대로 운영하고 있는 크고 작은 불교관련
싸이트들의 활성화와 불자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위해서라도
모든 불교매체의 정보교환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모든것이 투명해져야만 되는 세월이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현실을 부정하는 행위는 용서치 않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누가 주인이고, 누가 객이더냐!
스님네들도 뒷짐만지고 불자들을 부리는 세월은 이미 지나갔지않았는가!
자칫 잘못하면 금세기에 "호국불교요 효의불교요 가르침의 스승인
불교는 그 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망각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이에 힘없는 이 중생이 과감히 외치려 함이니
인터넷 사이버상의 모든 불교매체의(불교체널,불교홈피,불교카페,
불교와 관련있는 모든 사이버 물건들) 주인님들께서는
부디 정보교환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문을 열으시고 전국의 불자들을
위하고 미래의 불교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
회향하여 주시기를 합장하고 무릎꿇어 삼배의 예를 올리오며,
이에 두손 모아 합장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드립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지장왕보살마하살!
제1염주인 법륜,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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