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은 오후,
준호네와 함께 주말농장에 다녀왔어요.
원장님께서 남겨주신 미션대로,
열무와 파를 심고, 상추 수확을 했습니다.
상추 수확 해야할 양이 생각보다 많아 다는 못하고
챙겨갔던 봉투만큼 채워 일단 원에 그대로 보내기로
했어요.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월요일 등원할때 가져갈께요~
제거해야 할 작물이 많이 보여요.
그중, 당근은 제대로 자라지 못한듯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쉽지만 뽑아주어야 할것같아요.
거의 다 깊게 자라지 못하고 모양이 사진과 같아요.
어제는 시간이 너무 늦어 일단 그대로 두었습니다.
비온뒤라 커다란 웅덩이가 생겨있어요.
이만한 놀이터가 또 없지요ㅎㅎ
신발을 벗겠다는 초딩을 시작으로 모두
신나게 놀고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엇 오늘 저희가 오후에 가서 심으려고 했는데 절써 심으셨네요
다 하지 못하신 상추 수확은 오늘 저희가 가서 마저 할께요~
고생하셨어요
당근은 모종으로 심으면 그렇게 못생기게 자란대요
오늘 가시면 열무와 파 심은것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나게 일하고 놀고
너무 좋아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추 집에서도 드세요
상추쌈 상추겉저리 상추김밥 상추샐러드 등등 해서 드시고 남으면 원에도 보내주세요 ^^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도 제대로 놀다왔군요!
당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망...😭 쉽지 않네요~ 오전엔 서둘러 가도 덥던데 늦은 오후 탁월한 선택인것 같아요 👍 수고 많으셨어요~ ^^
키햐 오전에 비가 많이 오길래 아 오늘 텃밭 가시는 분 없겠구나 했는데 큰일하고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우와 아이들 너무 좋았겠는데요? 부모님들은 땅이 질어서 작업하기 어려우셨을것 같은데 넘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웃거름 없이도 이렇게 잘 자라니 신기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