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 중에 첫 번째 주일예배는
임동일, 여아현 부부 그리고 임하라 가족과 함께
서울제일침례 교회에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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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로 서울과 근교 지역에 살고 있는
옛 교우들과 함께 번개 예배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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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375C0435221768D33)
두 번째 주일예배는 청주 단비침례교회에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주제로
담대하게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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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고성 통일전망대를 돌아보고
잠시 전시관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에게는 미리부터 국가 분단 상태가
큰 호기심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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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512DF435221769526)
친구 목사의 인도로 대전창세 침례교회
김동철 목사님을 방문할 수 있었다.
10년 전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사랑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려 보내 주셨던 귀하신 목사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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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막내 손자인 시현이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아버님은 손자들을 보고 기뻐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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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일 예배는 모 교회인
충주 비젼교회에서 예배들 드렸다. 그리고 오후 예배에는
우리 교회 가운데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담대하게 증거하였다.
따듯하게 우리를 맞아 주신 성도님들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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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돌아 올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충주에서 진해로 여정의 발걸음을 옮겨서 정빈이네 가정을 방문했다. 창원, 마산 근교에 있는 예찬형제의 집을 방문하는 것은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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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지인 부산, 해운대...
박권사님이 호텔 뷰페에서 점심을 사 주셨는데
호텔 정원 넘어 바다가 보였고,
호텔 뒤편에는 해수욕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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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집사님 가정,
오스나브뤽 하나교회 식구들
그리고 임동일 형제 부부가 함께
마련해 준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우리 가정은 이번 한국 방문을 계획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은 여기서 끝이 나지 않았다.
인천 공항 출구를 나서자 마자 한 집사님이
꽃 다발을 들고 서프라이즈 마중을 나오셨다.
핸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전화 대여점으로 이끌고 가셨고,
공항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맛 있는 한국의 음식을 대접해 주셨다.
그리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차표와 함께 한국에서 사용할 여비와
아이들 용돈까지 준비해 오셨다.
만나는 형제들마다 맛 있는 음식과 더불어 사랑으로
물질를 공급해 주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닐 때마다. 풍성한 헌금까지 드릴 수가 있었고,
다닐 수 있는 여비가 모두 충당되었다.
감사! 감사! 감사!
할렐루야!
첫댓글 우리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에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주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속에 모든것이 넉넉하며 빠지지 않고 부족하지않음을...그리고 온전히 준비 된곳으로 인도 하심을 압니다 그속에 사랑하는 목사님 가정을 보내시고 지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ㅠ
미리 연락드렸어야 했는데 ㅠ
독일 들어가셨나요?
010 9360 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