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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경유/가스보일러모임 귀농정착자금은 분명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혜택을 받고있답니다..
요술임금 추천 0 조회 4,864 11.08.29 01:11 댓글 8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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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30 19:49

    시골생활이 만만치는 않은듯합니다. 집을 구매한다면 최소 5000 만원은 있어야할거며, 생활비가 저희가족은
    의식주 넉넉히 40만원 정도를, 건강보험 국민연금 기타 사적보험등 50만원정도 합 90만원정도가 매월
    필요한듯합니다. 금융이자수입은 1년 8%정도 나오구요... 주수입원은 주말에 부천 상동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수학강의를 합니다. 학부모님들 요청으로 금토일 주3일 근무합니다. 수입은 생활비하고 조금 남는상황입니다.
    농사로만 생활비를 충당하시려면 소, 닭, 염소등 가축이 가장확실한듯 합니다. 투자비가 많이 들어서
    저희는 욕심을 줄이고 이생활에 만족합니다. 아이들 사교육비가 따로안들어서요~~ ^^

  • 11.09.27 08:30

    농촌생활의 세세한 부분까지 정겹운 이야기를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귀향준비중에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고, 다음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9.27 21:49

    귀향이시면 부담이 덜하겠네요~~ 동네분들도 모두 아시는 분들일테니 텃세나 방해하신는 분도 없으실거구요~~
    뒷말은 있겠지요. 잘안되서 망해서 왔다는 소문도 돌거구요... 그냥 웃어버리시길... 저희도 처음 이사왔을때
    사기꾼이나 거지되서 왔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냥 시골분들 하는 말인갑다 하고 웃어버렸답니다.
    맘을 편히 먹구 웃으면서 귀향하시길~~

  • 11.09.27 10:11

    정말 부럽습니다..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 11.09.27 16:17

    상세한 글 고맙습니다. 항상 마음만 있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여기서 글만읽고 가는걸로 지내왔는데 이제는 좀 본격적으로 한번 시작해볼까 합니다.
    님 글을 통해서 용기를 가지고 가네요

  • 작성자 11.09.27 21:44

    우리도 1년이상을 고민했었습니다. 귀농사모, 귀농운동본부, 지성아빠~~, 이렇게 3개의 사이트를
    매일 둘러보면서 글도 많이 읽어보구 나름 계획을 세우고, 직접 발품팔아서 여러곳을 둘러보구요..
    둘러본곳의 면사무소나 군청에도 들러서 귀농지원정책도 알아보았답니다. 찬찬히, 그러나 신중하고
    꼼꼼히 준비하시길...특히 2년정도의 시골에서의 생활비는 만약을 위해 현금확보해두시길 당부드립니다.
    제일중요한것은 2년차 이내에선 집을 구매하거나 신축하려하지 마시길,,, 후회하신분들이 많습니다,또한
    현금흐름이 나빠져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구요..귀농실패하시는분들 대다수가 이런경우이신듯합니다..

  • 11.09.28 22:05

    좋은곳으로 귀촌하셨네요 저는 고향은 영암인데 보은으로 귀촌했답니다. 농지원부를 받지못해서 아직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서면에는 고모부님께서 살고 계시네요^^

  • 작성자 11.09.29 16:08

    풍경이와 닭들 사진을 올려보려는데 사진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한글파일로 작성해서 사진을 오리면 되는건가요? 안보이는것 같은뎅..
    아시는분 알려주시길..
    자유게시판에 올리려 합니다. 풍경이아이들 5마리중 3마리는 분양확정되었구요
    노랑이 2마리 암수한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보시구 입양하실분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10.04 09:47

    감사합니다.. 10월10일에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 11.10.05 18: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귀농 준비중이고 귀농자료를 모으는 중이라 글 자료 저의 블로그 퍼갈께요...
    멋진 귀농 축하드립니다.

  • 11.10.11 07:44

    귀농하면 좋은점 나쁜점 많죠^^동네가 친인척으로 똘똘 뭉친동네는 참어렵답니다..~~
    참잘적응하시는모습..잘읽고갑니다..저희동네노인회관.점심드셔요..젊은분.없어서.오시면대접받는답니다..^^

  • 11.10.16 17:55

    글, 아니 생활을 너무 잘 보았습니다. 먼저 결단있는 행동 결정이 부럽구요, 아직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뒤를 쳐다보는 자신이 찌질이도 못났다는 생가이 드네요. 요술임금님 옆으로 귀촌 생각을 할까요!? ㅎㅎ 다시 돌아오는 겨울은 훈훈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11.10.16 23:17

    요즘 화목보일러에 쓸 나무땔감 구하러 다니느라 바쁘답니다.. 올겨울도 뜨거운 아랫목에 몸을 지지고 싶어서 주변에 나무들을 하러다닙니다.
    어느정도 하긴 했는데 보일러에 잘맞추어 자르는 일이 남았답니다. 엔진톱도 사용하고 이리저리 바쁘네요..

  • 11.10.17 13:11

    좋은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용인에 사는 40대 중반으로 지난 9월중순 건설회사 명퇴 후 집사람,아들,딸 (초교생)과 함께 귀농 생각 중 입니다.
    귀농, 생각하니 막막하던 중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10.21 19:47

    오늘은 나무도 자르고 집에 대추도따고 ... 근처 고구마밭에가서 고구마 이삭줍기하고 왔답니다.
    남쪽이라서 별의별것을 이삭줍기합니다. 조금더 있음 배추, 무, 당근...
    꼭 이삭줍기가 아니더라도 옆집분이 가져다주기도 하구요~~
    인심좋은분들이 많아서리..

  • 11.10.18 22:07

    행복한 맘으로 읽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11.10.25 14:52

    부럽습니다
    언젠간 나도 이런글 올릴날이 오겠죠
    열심히 준비중 입니다.

  • 11.10.28 13:03

    글 잘보았읍니다... 혹시 화목 보일러 어느 상표지좀 알려 주시겠어요~~~

  • 작성자 11.10.28 19:39

    전남 나주의 엘림나무보일러(인터넷검색해보시면 나옴)라는 가게에서 신청해서 했습니다.

    둥지화목보일러였던거같습니다.

    축열식이아니라서 온수통이 따로 없구요~~ 그래서 120만원이었던기억이...

    4인가족이 온수사용하기엔 충분하더군요. 나무도 적게 사용되구~~ 만족하면서 사용하구있답니다.

  • 11.11.16 15:18

    부럽습니다~생활이 환히 보이는 것 같군요~~

  • 11.11.16 22:34

    귀농에 머뭇거리는 1인에게 도화선이 되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저는 거창으로 귀농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11.11.20 12:32

    저도 경기부천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귀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꿈꾸고 있는 생활을 하고 계신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 11.11.30 01:23

    멋져요!!

  • 11.12.03 01:23

    글을 너무잘쓰셔서 직접본것같은 착각이 드네요 ㅋ

  • 12.01.17 00:41

    상세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12.02.06 15:37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쭈욱 성공하세요

  • 12.04.22 23:24

    고맙습니다.

  • 12.05.06 23:37

    요술임금님 반갑습니다...스크랩해서 읽고 또읽어봅니다...귀촌을 바라고 님처럼 카페에 글도 많이 보는편이고 발품을 팔며
    장소 물색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여긴 전주이고 완주로 귀촌을 계획중에 있습니다..먼저 정착하신 선배님의 소중한 경험글이
    이토록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제블로그에 댓글이 달렸어요..^^ 요술임금님의 출처를 일러드리고
    같이 공유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분들이 요술임금님의 경험글을 많이 접했으면 합니다.... 저또한 님처럼 욕심이 아닌 소박한
    자연을 느끼며 얻어가는 귀촌생활을 지향하며 준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2.11.24 19:35

    달필이시네요~ 한참동안 잘 읽어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11.02 01:06

    이것참... 글이 엉뚱한 곳으로 옮겨져 있네요...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여러분들이 가까이에 지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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