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카페의 글을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건강에 좋은 된장을 이용해서, 쿠키를 만들었다고 하니,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작년, 2011년 한해동안, 암투병 하느라, 지쳤지만,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체력을 회복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이제 겨우 24살인데, 애늙은이처럼, 건강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면, 좀.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하하하,
항암치료 이후, 먹는것도 조심해지고,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먹을수 없네요.-
된장쿠키 먹고- 다시 힘내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된장쿠키 비법을 전수받아!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고 싶네요..하하하= _ =
주소랑, 연락처 등등은 쪽지로 보내놓을께요!
첫댓글 아프셨는데 참 밝으시네요.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된장쿠키 맛있게 만들어 보내드릴게요. ^^
처음엔 예측안되는 불안과 두려움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굳이 그런것까지 신경써야하나,이왕사는거 후회없이 살자라는 맘을가지니, 좀 한결 낫더라구요..저보다 힘드신분들도 참고 이겨내시는데, 난 엄살이 아닌가,그런생각도 들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