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 때로의 추억여행~

[나그네]

좁은 골목 길이지만~ 걸으며 재미를 느낄수있네요~  골목 길만 좀더 찿아 다녀야겠습니다~ ㅎㅎ

*남구 숭의동 109번지~ 초, 중 학교 다녔습니다.

이집이 제가 중학교 때 살던 집입니다, 크기는 똑같고요~ 흙벽돌이었는데~ 계와지붕으로 리모델링했네요~

대문도 나무문이었는데...  ( 숭의동 109번지)

근처 골목길~ 낭만이 느껴지네요~ ^^

옛날 전도관 건물, 페허화 됬네요~ 건물지을때 노력봉사도했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전도관 옆 골목길이 우리집 가는 길이었는데~  골목 넓이는 그대로네요~

옛날 우리집 대문~ !

옛날 우리집에선 야구장이 잘 보였죠, 야구시합있는 날이면 어른들이 골목길에서 야구구경을 했었습니다.

반가워라 천도교~ 어렸을때 진 건물이고~ 친구따라 이교회에 몇번 같던 기억이 나네요~  붉은 벽돌건물, 옛날 그대로네요~

이 자리엔 강냉이 튀기는 기계가 여러대있었고 늘 고소한 향이 났었는데~ 포장집이었는데 반듯한 건물이 들어섯네요~

창영 4거리~ 할인마트 자리에 공동 수도가 있었고, 이곳에서 물지계로 물을 사다 먹었는데~  전설따라 3천리에 나올법한 소재 ㅎㅎ

도원역, 없었지요~ 동인천역 다음 역이 주안역이었죠~

도원역 프렛홈서도 옛날집이 보이네요~ 이곳 철로위에 못을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가면 못이 납짝... 갈아서 칼 만들었죠~ ^^

나도 나이를 먹는 모양입니다~ 추억을 더듬게 되는걸 보니~  누군가 말했죠, 나이 먹으면 추억을 먹고산다~ 뭔 말인가 했는데...!!!

[정문섭]

생생한 인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나그네]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