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재개발을 하지말자는 이색 현수막도 있네
주택재발사업이란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러다보니 대상지역이 대부분 구시가지이고, 주로 빌라,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이 그 대상이다. 거주하는 거주자 역시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계층이 사는 일반 서민거주지라고 할 수 있다. 서울지역에도 재개발이 무산된 지역이 많고 특히나 창신동지역은 초기 단계에서 무산시킨 것으로 안다. 이렇게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은 서울 지역에도 원주민 정착률이 고작 20%내외이고 재개발을 하게되면 일반서민들은 거의가 보상금 받고 쫓겨나기 때문이다. 쥐꼬리만한 보상금으로는 인근지역에 정착을 할 곳이 없는 게 문제다. 특히, 수십년을 한 지역에서 살아온 노인분들은 어디로 간단 말인가?
비록 거동은 불편해도 작으나마 내 지친 몸 편히 뉘일 곳있어 그나마 위로삼고 살아가는 노인분들은 내쫓는 재개발 과연 바람직한가 싶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783345A32496321)
거동이 불편한 저 노인분을 내쫒는 게 아닌가?
1)주택재개발의 문제점
주택재개발을 시행함에 있어서 사업준비단게에서 미리 기존주택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하였다면. 그감정평가가격을 보고 재개발에 찬성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그런데 현행 법규상으로는 조합설립추진위구성 →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 조합원분양신청 후 관리처분계획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
관리처분계획까지는 깜깜이로 있다가 막상 감정평가가격이 나오면 화들짝 놀라게 되는 것이다.
의왕시 G구역의 경우
25평의 감정평가가격이 1억 2천만원이고, 29평이 1억6천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안다. 대부분 빌라가 방 2개의 15평 내외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재개발로 25평 새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약 2억 2천만원의 분담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니 골목마다 재개발을 하지 말자는 현수막이 내걸리게 되는 것이다. 재개발을 하게 되면 낡은 빌라라도 추친과정에서 5천만원정도 가격상승이 된다. 그 현시세를 보상해 달라는 게 주민들의 요구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993C5A324DBB1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1C3D5A324F1F0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2FE3D5A324F2108)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5F3D5A324F220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7A3D5A324F240C)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5133D5A324F252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9BE3D5A324F260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9143D5A324F27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