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9일 흐리고 비오는날 문득 지리에 들고파서 05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이곳 지리산 탐방센터에 도착한다.
07시 탐방센터 출발.
곧장 통천길로 접어들고...
칼바위.
장터목과 천왕봉 갈림길이다.
천왕봉으로 바로 오른다.
망바위.
초록의 향연이다.
로타리 산장.
법계사 일주문.
부처님 진신사리 모신 3층탑.
우거진 초록이 두눈을 정화시켜 주네.
개선문이다.
해발 1,700고지다.
천왕봉 아래 300m지점에 천왕샘이다.우기엔 석간수가 나오나 건기엔 샘노릇을 하질 못한다.
마지막 고비다.
이 계단만 오르면 천왕봉이다.
천왕봉 정상.
얼마만에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慶南人의 氣像 여기서 發源되다 韓國人의 기상으로 바꾸었다.
하트바위.
몽환적인 분위기가 참 좋다.
산객도 없고...
통천문이다.
하늘에서 반대로 내려오면 통지문인가?ㅎㅎ
제석봉.
고사목으로 유명한데,이젠 고사목도 거의 자취를 감추네.
고사목.
이젠 몇그루 남지 않았구나.
장터목 대피소.
좀더 진행하여 연하선경 까지 갈려다가 구름이 몰려와서 포기,
두개 끓였네.
쌀쌀한 기온에 맛나게 먹고.
계곡따라 중산리로 하산.
비가 많이 온 뒤라 폭포가 군데군데 생겼네,
유암폭포.
너덜지대를 지나
산행내내 묵언산행 했네.
오를적엔 바람소리와 산새들의 합창소리.간간이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며 걸었고,하산할때엔 웅장한 계곡의 물소리만 들렸네.
홀 산행 이지만 즐거운 산행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