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깃발 영국의 어느 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하나님의 자녀에게 기쁨이란 하나의 깃발과 같다.” 영국에 가면 왕족들이 사는 성이 있지요. 그 성 안에 여왕이 머물고 있으면 깃발이 휘날립니다. 그 깃발을 보고 사람들은 ‘아, 여왕이 저 성에 계시는구나!’ 하고 알아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뻐하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내 마음에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표시하는 깃발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볼 때 ‘아, 저 사람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하나님의 사랑이 저 사람의 마음에 가득하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찮은 것이 아니에요. 잠깐 느끼다 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상식으로 조금 알고 말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초월하는 신비한 사랑이요,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있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그 사랑의 충만함에 이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그 사랑이 나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내게 소망을 줍니다. 나를 강하게 합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살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옥한흠 ☞ 한절묵상 [역대하 9장 1절]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스바 여왕은 힘든 여행을 감수할 정도로 마음속에 끝없이 생겨나는 영원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마음속에 그런 의문이 생기면 해답을 얻을 때까지 그 고통은 가라앉을 줄 몰랐습니다. 만약 당신을 그토록 괴롭히는 하나님과 영원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스바 여왕처럼 그리스도께 직접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그 해답을 얻게 될 것이고, 괴로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평강을 얻으며, 그분을 아낌없이 찬양할 것입니다. -알렉산더 맥라렌/강해설교가 ●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누리는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무엇입니까? 그 영광을 누리며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부요하신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 나의 필요를 적절한 때에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얼마나 자주 경험합니까? ☞ 오늘의 명언 힘은 지혜보다 강하지만 지혜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다. - 찰스 스윈돌 ♬ 주 나와 다투는 자와(시편35편) ♬
출처: 하나님만 사랑하는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하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