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있는 중앙국립박물관엘 다녀왔는데요.
2째,4째 토요일은 이용료가 무료더군요.
대단한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짜라고 하니까 무지하게 좋더라구요.
세식구 입장료가 원래 5천원이었거든요.
입구에서 나눠준 문제집(박물관관람시 관찰력을 높히기 위해 제작된..)을
다 풀고나서 오답이 5개 미만이면(총 25문제) 어린이용 손잡이가 달려있는
투명화일도 주더군요.
저희는 오답이 7개나와서 다시 가서 문제집가져와서 재수과정 거쳐
화일 받았답니다.
볼것도 많고 학교다닐때 배웠던 역사적인 유물들을 볼 수 있어 아주
교육적입니다.
광장도 넓고 사물놀이 공연도 간간히 해서 시간보내기 유익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다 좋은데 테이크아웃커피값은 너무 비싸고 기념품가게도
가급적 그냥 통과하시길 권장합니다.
최근에 루브르박물관 전시회를 하고 있던데 입장료가 한사람당 만원씩 하길래..
안들어갔습니다..-_-;;;
첫댓글 유익한 정보에 감사함.
왜지 저에게만 유익한것같아서..
으악~~놀토의악몽...청주현장가는데..가는데..3.5시간 오는데 4시간..
맞아..그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