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키 가츠아키(靑木克明) 박사는 1948년 히로시마(廣島)시에서 어머니가 피폭자인 피폭2세로 태어났습니다. 1974년 요코하마 시립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가와사키 협동병원, 건화회 병원(나가노현) 등에서 외과의사, 1990년 이후에는 히로시마 공립병원에 근무하다가, 2002년부터 5년 동안 히로시마공립병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히로시마 의료생협 부이사장, 히로시마 공립병원 건강검진센터장으로, 건강진단, 피폭자원호, 반핵평화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본 반핵의사회 상임간사, 핵무기 폐기를 위한 히로시마회 공동대표. 피폭자 지원 히로시마 네트워크 대표간사, 잘가라 원전 히로시마회 공동대표. 히로시마의료생협 원폭피해자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12년 ‘합천 비핵평화대회’에 참석하여 일본인 피폭2세 의사로서, 한국인 피폭자 진료와 지원운동을 해온 경험과 비핵평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