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붙여 보자면
아들이란 뜻은 육적 생각 아닌 생각이 하늘을 사는 마음으로 자신의 성품을 빛 된 성품으로 변화 받고자 하여 성품을 살펴보는 의지이다.
야벳을 받아드리기 위해 셈, 그가 머무는 장막(히, 오헬)이란 ‘빛나는 덮개’란 의미로 보이는 세상에서 창과 활을 가지고 싸우는 에서와는 반대적으로 자신의 마음 살피는 야곱의 조용함으로 설명된다.
야벳이 타인 앞에 자신을 드러내며 큰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바라는 것이라면 셈은 묵묵히 자기 자신의 마음부터 큰 사람을 만드는 것으로 과묵함이 곧 대인으로 인정 받는 것이다.
야벳족은 유럽민족이다.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여호와 하나님의 믿는 종교는 예수의 출생을 기점으로 세계인이 믿는 기독교로 발전했다.
그 세계화의 주역이 바로 유럽인종이다.
유럽인종은 스페인의 무적함대 등으로 설명되는 무력을 앞세운 세계정복자들이다.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등이 동양의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고 고리와 맥족의 땅 아메리카를 무력으로 정복했으며 그들의 침략을 당한 후 그들의 그 침략근성적 사고를 그대로 이어받은 일본 역시나 세계정복을 꿈꾸며 아시아 정복전쟁을 벌였었다.
임진왜란 역시도 포르투갈의 신부들을 앞세워 포르투갈의 무기를 도입한 후 조총을 만들어 조선을 침략하고 대륙 정복을 위한 전쟁을 벌였던 사건이다.
그렇다면 야벳족을 품고 드러나는 것으로 대국을 지향하는 야벳족을 항복시킬 마음의 법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지구상 유일하게 숨어있는 경전의 법은 성품의 변화에 관한 경전이다.
공자도 언급했지만 진짜배기는 드러내지 못한 성품의 법.
그 법은 지금까지 모든 인류가 언급은 하지만 핵심은 모르고 있다.
눈에 보이는 세상 환경과 사람들의 욕설과 비난에서 찾아 낼 수 있는 자기의 마음속을 괴롭히고 타인과 싸우고 싶어 안달 나는 성품 발견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그것의 존재는 배달나라를 통해 전해진 유일신의 경전 천부경과 삼일신고 대변경에 있다.
그 경전은 동양무자인 한문을 만들었고 그 한문은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인문학을 간직하고 있다.
배달경전의 근간은 천부경이다.
천부경에는 人中天(인중천) 즉 “사람 안에 하늘을 두라”는 명령을 가지고 있다.
그 하늘이 사람 안에 있음은 天地人(천지인)이 일적십거(하나를 쌓아 열에 거하다) 하면 그 天地人(천지인)이 一二三(일이삼)이라는 순서가 무너지고 三(삼)이라는 사람(人) 이야기가 된다 했다.
이제 세계는 야벳족을 통해 이어져 오며 거대한 종교집단이 된 기독교의 종말을 고해야 한다.
이제 세계는 대한민족의 전통으로 내려온 자아성찰을 통한 반진일신이라는 자기완성으로부터 시작하는 성품의 문제로 그 종교성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자기완성 없는 모든 이론은 세계 역사에서 온전한 평화나 화목 없는 분열과 자기자랑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이다.
이제 셈족의 으뜸인 대한민족의 경전에 귀를 기울이고 야벳족의 전통을 태평양에 버릴 때이다.
그것이 인류가 지향해야 할 하나님의 온전한 계획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