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일 19시 30분 병점"산삼촌"에서 화성노사모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도 모임을 하면 어김없이 노사모에 뉴페이스 참석하는 전통이 이어졌습니다.
"아~~~ 기분 좋다!" (이거 어느분이 하셨던 멘트인데 괜찬은가요?)
바로 오래전에(2004년정도에) 쭈~~욱 참석 하시다가 좀 잘 안나오시던 예전 회원 한분이 참석 하셨습니다.
이분은 현재 "민주당 화성 갑 지역 대의원" 이십니다.
바로 이호헌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자~~, 그럼 참석자 호명 함 해보겠습니다.
저, 그리고 그림자, 또 사무국장님이신 이정원님, 이호헌님, 권영임님, 멀리 조암에서 오신 김진효님, 이충래님, 또 항상 열심이신 김양경님, 사알짝 오셨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신 김건화님 이렇게 총 9명 참석하였습니다.
(오랫만에 화성노사모 모임에서 "성비 균형이 깨어졌다."는 어느분의 멘트가 있었습니다.)
먼저 참석하신분들 위주로 맛있는 닭도리탕을 맛있게 냠~~냠~~!!!
그리고 소주도 한잔 쭈~~욱!!
이렇게 부드럽게 말씀들이 시작되고,
지금 지역 현안들과 중앙의 정치 움직임에 대한 각자의 의견들이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서서히 분위기는 up되어 갑니다.
그리고,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속에 싹트는 신뢰를 확인합니다.
본격적인 회의의 안건인
1. "8/15~16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진행할 판넬전시회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진행 하였습니다.
어떤분은 "적극적으러 결합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어떤분은 결합의 수위를 "적정하게 조절하자"는 분도 계셨고,
여러 의견들이 개진 되었고, 다들 열심히 논의 한 끝에 "우리지역에 오셔서 열심히 판넬전을 진행하여 주시는 분에게 어쨌거나 손님 대접을 화성노사모 형편이 되는 대로 대접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물론 대접의 규모나 방법에 대하여서는 약간의 이견이 있기도 하였지만 잘 정리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용은 현장에서 모금하기로 하였습니다.(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2. 현재 화성노사모 재정은 거의 고갈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려면 회원들에게 정기적인 회비를 걷는 것이 좋겠다는 건의를 받아들여 논의를 한바 회원들에게 10,000원씩 월회비를 걷는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통장과 카드는 현재 사무국장이신 이정원님께서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현장에서 바로 인수인계 하였습니다.)
3. 이번 판넬전에는 노사모는 자원봉사 형태로 결합 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4. 사회디자인연구소에서 발행한 "노무현이후"라는 책 판매에 대해서 논의를 한 결과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판매하는 것도 좋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도 많은 말씀들이 잇었지만 비가 넘 많이 와서 빨랑빨랑 귀가 함이 옳을듯 하여 일찍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거의 11시 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