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에 센트럴 백화점이 2014년 3월 29일 오픈했다.
센트럴 백화점은 태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일반 센트럴과 관광지의 센트럴 페스티벌로 구분되며, 사무이는 관광지인 만큼 당연히 페스티벌이다.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으며 상세 입점 상가들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centralfestival.co.th/samui/
차웽 제일 중심가인 알츠 리조트 앞에서부터 시작해서, 호수 인근까지 연결되는 아주 큰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상품들과 탑스 슈퍼마켓, 음식점들과 푸드 코너, 전자 용품관, 은행, 통신회사 들이 입점되어 있다.
하지만 2층 구조의 오픈형 아웃렛 스타일로 되어 있어 매장 안이 아니면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구조는 아니다.
기대를 많이 했던 체인 식당인 한국 스타일의 고기집 수끼씨와 패밀리 레스토랑 씨즐러, 오이시이 일식 그리고 라멘 전문집도 없다.
의류와 생활관 매장도 입점이 적어서 현지에 사는 사람 입장에는 조금은 실망스럽다.
하지만 관광객들에게는 별다방에서 커피 한잔 혹은 다양한 입점 레스토랑들에서 식사와 함께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괜찮을 듯 하다.
차웽 시내 중심가에서 메인 입구가 시작된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2층의 건물이 일렬 양쪽으로 쭉 길게 연결되어 있다. 입구의 제일 좋은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위치한다.
친절하게도 백화점 안내 역시 준비 되어 있다.
당양한 식당들와 상가들이 순서대로 나온다.
중간 중간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들
2층의 은행들
중간 정도에는 공연을 위한 무대와 자리가 준비 되어 있다.
백화점과 전자상가처럼 1, 2층을 모두 사용하는 매장들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
푸드 코너와 탑스 슈퍼 마켓이 보인다.
또 다른 입구는 탑스 슈퍼마켓 옆이다.
2층에서 보이는 전경들이다.
차웽쪽 입구에는 다양한 공연이 밤에는 준비 되는 듯 하다. 이날은 외쿡분의 섹스폰 연주
푸드 코드 내부는 다음과 같다.
사무이 센트럴 페스티벌에 대한 개인적은 생각은~~~ '현지에 사는 이들에게는 아주 반갑지만 2% 아쉬운 곳, 관광객들에게는 나름 만족스러운 곳' 일 듯 하다.
첫댓글 와~ 드디어 오픈했구나... 그땐 토목공사중이었는데...ㅎㅎㅎ
TOP's 도 옮긴다더니 옮겨갔네요... 더 깨끗하고 좋아졌을듯....
아~ 사무이는 이제 언제나 다시 한번 가려나~ ㅎㅎㅎ
차웽 탑스는 탑스 데일리로 바뀌어서 계속 영업하며, 편의점처럼 24시간 운영합니다. ^^
그런데 점점 사무이가 제 기억속에 사무이와 달라지네요....
누님 형님들께는 좋아지는거겠죠??
하지만 제겐 왠지 조금 아쉽네요....
개발이 되면 사는데는 편해지니까 좋긴한데.... 개발이 너무 되는건 아쉽기도 합니다.
예전 15년 전 가량 사무이에 처음 여행 왔을때 시골 같은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정착을 생각한 건데, 너무 개발되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리조트는 그만 들어서고... 기타 편의시설만 들어오는 방법은 없겠죠~~ ㅎㅎ
백화점 오픈에 들떴지만.. 없는게 너무없는 백화점이 들어와서리.. 완젼 실망 ^^
그렇게 화려하지 않아요 ^^
아쉬워하지 마셔요 ^^
속옷매장(와코루)도있고 탑스마켓도있고 스타벅스도있고
크록스,부츠 매장나름괜찮았어요
센트럴페스티발회원등록하면5%DC해준답니다
태국전국 파타야등등
오늘점심은 1층 ZEN 이라는일식집에서맛나게먹었어요
돈가스덮밥,돈가스커리밥 모두 쌀이 우리나라쌀같은종이라서 괜찮았어요
아직 매장이좀더추가되어야할듯..좀아쉽...
파주신세계아울렛이랑동선이 비슷한듯합니다.
식당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줘서 더위땜시 밥못먹는 사람들한텐 좋은것 같아여..
오픈하는 담날가서 세시간동안 쇼핑하고 즐거웠어여..ㅋㅋ
8월말일때 12번째 사무이 방문합니다..ㅋㅋ 아쉬운건 한국식당이 없는게 좀 아쉬웠어여..일본식당은 많더니만....
백화점에서 조금만 밑으로 내려가면 서울 한식당있어요 ^^
쇼핑 마치시고 슬슬 걸어가 보세여 ~
카페의... 뭘 먹을까?>사무이 차웽의 cafe n seoul>에 올려두었는데 저도 강추입니다.
센트랄 페스티발에 한식당을 직접 오픈&운영하는건 사무이에 거주하는 대다수 한국 분들의 꿈 일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
@사무이써니 택시타고 지나가다가 영어로 서울이라고 써있는거 본것같아요..ㅋㅋ
오픈했네요~~ 저희 작년에 갔을때 정말 터파고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기대를 많이 했는지 생각보다 좀 아쉽네요.. 뭐 가서 보면 느낌이 또 다를런지 모르지만요...^^
무앙쿨라이판은 완전 새로이 바뀔것처럼 하더니 얼마전에 무앙쿨라이판에서 메일 받기로는 그냥 다시 오픈했다네요..
그럼 몇개월동안 뭘하건지~~^^ 올해 여름에는 간만에 푸켓으로 가봤는데 고생만 죽싸리했네요..
너무 번잡하고 시끄럽고 정신없고.. 물가는 어찌나 올랐는지 기절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