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황금같은 연휴를 후회없이 보내기로 맘 먹는데 너무 뜸을 들이다가 일정이 꼬여 버렸다 출발전 토(지리주능)일 (24차대간)을 연일 산행하고 마음 접었던 무태 출발 연락에 따라 붙기로 마음정하고 나니 겁이 났다 잘할수 있을까 아니 민폐조는 되지 말고 적절한 타이밍에 내려온다는 마음으로 내사마을 출발해서 영알 태극길 마치고 나니 자신감이 슬슬 붙고 이제부턴 가보자 독하게~ 실크길 초입 정문 마을에서 다시 속으로 한번더 다짐해 본다 가보자 오치령까진 그런대로 잘했는데 억산부터 잠이 쏟아지니 운문산 오름길에 내가 이제껏 가본길중 제일 길고 길었던 운문산 ~~아이고 죽겠다가 절로 나오고 그러고 가지산까지 한걸음 한걸음(가이드님이 옆에서 잘 데려와 줘서 감사해요) 산장에서 라면 먹고 나니 다시 부활한듯 힘이 슝슝 배내고개에서 먹고 쉬고 두번째 영축산 지내마을까지 수월하게 진행 여기서 밥먹고 야간산행 정족산지나 남암지맥길 들어서서부터 난리난리 우여곡절 끝에 문수산 문수산에서 뽀대뽀님이 알고 오신듯 짜잔(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쫌 있으니 반달곰님도 만나고 (날머리 길 안내 감사드립니다 ) 드뎌 내사마을에 도착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주신 뛰어갈거다 대장님 빠른발걸음 접어두고 끝까지 발 맞추어 걸어주신 산꾸니님 폴라리스님(두분과 함께한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입니다)너무너무 씩씩하게 끝까지 나를 도와준 임채원님 중간중간 걱정되어서 나타나주신 민사마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백양산 다람쥐님 감사합니다
석간 출근전 늘 그렇듯이 뒷산 한바퀴 둘러보고자 올라갔던 문수산 그냥 마실 나온듯한 종주팀들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제가 다녀온지 후기를 보니 8년전이었는데 그때전 문수산에서 거의 패전병의 모습이었는데 말이죠? 긴 여정 동안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종주팀들 만나 반가웠고 영광이었습니다.
목련 친구한테 얘긴 많이 들었지만
유나님 산행능력과 의지에 놀랬어요
영알은 한동그라미도 힘든데 그걸 두개~
긴여정 함께해서 오래 기억할듯합니다
좋은산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
산꾸니님
이제 안면 있다고 계속 괴롭힐지도 모릅니다 ㅋ
완주 축하드립니다^^
평생에 첨 받아보는 꽃바구니입니다
날머리 길 안내까지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츠님 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엄청나서 입이 쩌억
대단한 걸음에 경의를
완주에 무한한 박수를
축하드립니다
뛰어 대장님 말 잘 따라서 얻은 복입니다.....ㅋ
대단하신 열정과 인내에 박수를 보냅니다
긴걸음 고생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려요~~^^
파도 지부장님 축하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부장님도 대간길
끝까지 무탈히 마치시길요
기나긴거리~~ 완주 축하드립니다..^^
셀 ~~~고맙다
왠만하면 욕심쟁이 셀님이 따라 붙었을껀데....
괞찮아지면 한번 해야지
유나언니.올해 활약상이 대단대단하세요.
전 정맥길 언니랑 걸으면서 이럴줄 예견 했다면서.ㅋㅋ 점점 얼굴도 좋아지고.
행복해보여요.산신령님을 품어서 그런가? 무한영알완주 축하축하드립니다.
페가소스 반갑다
언니야도 어깨 뽕 쫌 집어 넣고 댕기보까.......ㅋ
트랙성공 완주 축하드려요~
진짜 멋있어요~ 언니 두분 짱짱우먼!
꼼지락님
감사합니다
창원지부 놀러가면 꼭 아는척 해 주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인생버킷리스트에 한페이지를 장식할 위대한 업적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큰일을 했습니다ᆢ
감사합니다
유나언니 왕 축하축하해요 ..영알 실크 함게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함게한인연이 ..정말 대단한 언니 ..날이갈수록 그 열정이 더해가니 부럽습니다 ..몸도 챙겨가며 ..즐산하세요 ......언제함언니캉 걸어볼까요 ..이제 언니 너무 잘가서 내가 민페라 가치 걸음할수 있을지 ..ㅎㅎ대구로 함 날잡아 놀러갈게요 ..리딩 부탁할게요언니 ....왕축하 축하해요
목련
고맙다
언제 같이 한번 시원하게 산길 걸어보자꾸나
석간 출근전 늘 그렇듯이 뒷산 한바퀴 둘러보고자 올라갔던 문수산
그냥 마실 나온듯한 종주팀들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제가 다녀온지 후기를 보니 8년전이었는데
그때전 문수산에서 거의 패전병의 모습이었는데 말이죠?
긴 여정 동안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종주팀들 만나 반가웠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때 하고 지금은 게임이 안되지요
지금은 등로가 예전에 비하면 양탄자 깐 수준 아닐까요
문수산 길에서 뽀대뽀님 만날수도 있겠다 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괜시리 민폐끼쳐 미안하고 고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