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첫 후기 올립니다.

우선 첫 사용이 늦어져서 후기 또한 늦어 졌네요...^^;;   먼저 샴푸를 개봉후 첫펑핑을 하였을때 샴푸 액상 점도가 다르더군요.   다른 제품에 비하여 좀 묽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머리를 적시고 거품을 내니 은은한 한방향이 나며 거품이 풍부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기분이 좋더군요. (미용실에서 감겨줄때 쓰는 그 강하게 시원한 샴푸와 다르게 순한게 좋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죠?)    다른분 후기엔 촉촉하고 부드럽다는 글을 보았으나 저는 좀 다르게 오래 유지되는 뽀송함이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 부분은 두피의 타입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른듯 합니다.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몇안되는 뽀송함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름져서 쉽게 숨이 죽는 정수리 부위 머리가 조금이나마 오래 유지되어 좋았습니다. (왜 기름지면 없는 부분 더 부각되고........ㅜㅜ)   현재 하루에 두번 아침 저녁 사용중 이고 열흘이 지났네요.   뭐....저는 빠진 머리가 샴프로 인해 다시나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상식과 아는 정보안에서 입니다.   그러나 두피도 피부이고 세면하고 스킨,로션 바르면 피부도 좋아지듯이 화학성분 가득한 일반 샴푸보다는   각자 타입에 맞는 천연 샴푸 선택은 우리 탈모인에겐 필요가 아닌 필수 같습니다.   그럼 첫후기를 마치고 다음 후기시 좀더 써본 느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