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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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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46편_주민 만나기를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_김은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74 24.05.09 21: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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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0 00:05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의도와 계획, 진정성을 가지고 알고 지내는 주민부터 만나보겠습니다.

  • 24.05.10 09:46

    잘 읽었습니다. 내가 품은 뜻에 믿음을 갖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미 지역사회에 사회사업가를 지지해 주는 주민들이 있으니 이분들을 떠올리며 용기를 얻습니다. 때때로 거절 당할 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일로 봅니다. 상황, 사안, 사람에 따라 그리 되는 것이지 품은 뜻과 의도가 잘못 되어 그리 되는 것이 아님을 스스로 계속 새기며 다잡습니다.

  • 24.05.10 11:17

    잘읽었습니다.
    주민을 만나기 위해 지역으로 나가자는 말에 방법을 고민할 때가 많았습니다. 정작 '주민을 왜 만나야 되지?' 의문에 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만난 인원,건수는 늘어나는데 정작 복지관 안은 적막하고 다를 것 없었습니다.
    우리 일은 어떤 일을 하던 의도가 분명해야 함을 배웁니다. 사회사업가로서 명확한 사명과 이상을 바탕한 행위여야 함을 깨달습니다. 그 바탕에 진심을 담겠다고 다짐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5.10 12:21

    주민을 어떻게 만나야 할까.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에 만남이 부담스러워 머뭇거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역주민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과 태도가 사회복지사로서 특장점으로 여겨졌기에 나를 무작정 맞추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은 언젠가 닿을거라 믿습니다.
    세 가지로 정리된 의견을 고려해서 주민을 만난다면 훨씬 부담은 줄고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일 또한 사회사업의 큰 즐거움입니다.

  • 24.05.12 14:35

    잘 읽었습니다.

  • 24.05.12 16:55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 주민을 만날 때부터 이미 사회복지사의 머릿속에는 주민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과 함께 어떤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계획'인 것입니다.-

    실습 때, '주민을 만나는 것은 필요한것이니 내가 연습해서 익숙해져보자' 생각으로 무작정 주민께 다가간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막연하게 다가가니 주민도 경계하고, 저 역시 말하기 두렵고 어려웠습니다.

    '의도'라는 것은 '그리고 있는 계획을 설명드리고, 의논해보기'로 해석하는 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성공의 경험을 쌓는 것이 꾸준히 일해 나가는 데 힘이 되므로 안면이 있는 사람부터 만나기'
    복지관에 연이 있고 안면이 있는 사람부터 만나면 덜 부담스럽습니다. 이렇게 만나면서 해볼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주민께 걸언해야겠습니다.

    요즘은 면접에서 MBTI를 물어보는 기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들으며 '사회복지사는 내향적이면 어려우려나?'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고 외향적이지 않아도 사회사업가가 주민들과 진심으로 만난다면 언젠가는 그 마음을 알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 24.05.12 16:57

    '다양한 사람을 두루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연을 맺은 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더 중요합니다.'

    무작정 주민을 만나려하고, 사회복지사 자신의 성격을 숨기고 '척'하며 주민을 만나는 것은 부자연스럽겠다 생각했습니다. 무조건 새로운 주민이 아니라도 괜찮으니 사회사업가인 '나'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나'답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격적으로 주민을 만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현장을 준비하는 데 늘 도움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5.14 11:18

    주민모임 100편 읽기 마흔 여섯번째 글,
    김은진 선생님의 슈퍼비전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주민을 만날 때 왜 어려운지에 대한 세 가지 이유를 보면서
    '의도와 계획' '진정성' 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다시 느낍니다.
    실무자로 일하던 그 시절, 나는 그 요소를 잘 갖추고 주민들을 만났는지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의도와 계획 그리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슈퍼비전을 하고,
    저 스스로 왜 사람들과 만나며 모임을 하는지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귀한 슈퍼비전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5.14 11:38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6.19 07:21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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