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언론과 서방 언론사들은 즉각 푸틴을 편집증적인 전쟁광, 독재자로 그려냈습니다. 평화로운 우크라이나가 공격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여러 슬픈 사연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러시아를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한목소리로 러시아의 국제법을 위반과 폭력 사용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대량 학살을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연예인들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며 평화 호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말하지 않는 것은, 미국이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대리 정부를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2014년의 유로마이단 혁명은 미국 정보부와 프리메이슨이 일으킨 색깔 혁명입니다.
영국과 미국은 전세계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앞세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유도하고 자금을 지원해 눈엣가시인 정권을 전복시켜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색깔 혁명으로 민선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은 축출되었고 그 자리에는 극우 파시스트 조직이 들어섰습니다. 이들이 워싱턴의 지시를 받아 러시아를 자극한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단입니다. 영국과 미국이 적으로 규정한 국가들은 서방 측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는 나토의 도발에 뿌리를 두고 있다." - 호세인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나토가 민스크 협정을 벗어나면서 국제법을 위반했고 러시아의 영토와 주권에 강한 위협을 가했다" - 베네수엘라 외교부
"나토 확장 시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주 원인" -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 원인은 전적으로 미국과 서방의 패권 정책에 있다." - 김성 주 유엔 북한 대사
"러시아군은 주권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을 전개했다." - 조 민 툰 미얀마 군정 대변인
유로마이단 혁명
2013년 11월, 야누코비치 정부가 EU 및 나토 가입안에 대해 중립 노선을 취하자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발했습니다. 시위의 중심에는 친서방, 친유럽을 표방하는 신나치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미국이 지원하는 스보보다, 라이츠 섹터, 바티키우시나 조직원으로 전부 유대 세력입니다. 이들이 시위대와 경찰을 모두 저격해 현장에서 21명이 즉사하자 격렬한 소요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국가보안국 국장이었던 알렉산드르 야키멘코는 저격수들이 유고슬라비아의 용병들이며 미군 특수부대가 모든 상황을 지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와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에서도 시위를 격화시키기 위해 미 해병대와 민간 군사 기업을 투입시켜 같은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수백 명의 사망자, 부상자가 발생했고 야당은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야누코비치는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고 러시아로 망명했습니다. 그 후 바티키우시나 지도자이자 우크라이나의 고위 메이슨인 아르세니 야체뉴크가 총리가 되었습니다.
조지 소로스의 이메일을 해킹하는데 성공한 해커 그룹 사이버 베르쿠트는, 소로스가 모든 사태의 배후이며 야체뉴크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로스는 유라시아 곳곳에서 색깔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민주주의진흥재단(NED), 프리덤 하우스, 오픈소사이어티재단에 자금을 들여왔습니다. 미국 언론인 윌리엄 재스퍼는 유로마이단 시위대의 상당수가 소로스 재단의 조직원이며 미 정보부와 긴밀히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의 팽창
미국은 모든 대륙 주요 지점에 적을 만들어 유라시아에 포위망을 형성하고 자국의 정치경제 체제를 정당화시켜 왔습니다. 러시아의 위협으로부터 유럽을 보호하겠다는 명목의 나토는 해마다 천문한적인 군사비를 증강시키고 영역을 확장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와 유럽이 접하는 지역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가 색깔 혁명으로 서방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되자, 우크라이나 동부의 2개 공화국은 러시아에 자신들을 국가로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러시아는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요청을 거부해 왔습니다.
그렇게 우크라이나 동부를 중심으로 하는 친러 세력과 파시스트 정부 간의 크고 작은 대립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공식적인 집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파시스트에 의해 돈바스 지역 시민 14,000명이 납치, 고문, 총격, 포격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에 포격을 가했고 공격을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거부해왔던 돈바스의 루간스크 공화국과 도네츠크 공화국을 국가로 승인했습니다. 이들은 국가로 인정받자 우크라이나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러시아는 개전 첫날 우크라이나에 설치된 미국의 생화학무기 연구소가 위치한 지점에 미사일 타격을 가했습니다. 러시아는 70% 이상이 러시아인으로 이루어진 돈바스 지역의 안전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이행하고, 불법적인 군사시설을 폐쇄하고,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중립을 선언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형에 불과한 젤렌스키는 협정을 의도적으로 결렬시키고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과 신나치즘 지지자들이 이끄는 서방 국가들의 통제 하에 있다."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와 비군사화가 '중립적 지위'의 필수 요소" -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주의 세력이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고 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 총리
"키예프 정권, 펜타곤이 지원한 생화학전 증거 지우려 해" - 세르게이 쇼이구 러 국방장관
언론의 거짓말
국내외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기사와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일으킨 최초 도발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극우 민병대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지역을 이탈하는 민간인에 총격을 가하는 사실은 보도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사우디와 훈련시킨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을 우크라이나에 들여온다는 사실 역시 보도되지 않습니다.
러시아는 개입한 지역에서의 치안 통제와 식량 배급을 하며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후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측입니다. 언론이 영웅으로 묘사하는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무장시키고 자신은 측근들과 도피했습니다. 언론은 러시아가 극심한 경제 제재를 받아 국가 부도를 겪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경제 붕괴를 앞둔 것은 러시아가 아닌 미국과 미국에 종속된 국가들입니다.
푸틴, 침공 결심…수도 키예프 장악 목표 - SBS
초조한 푸틴, 우크라이나 민간인 지역도 무차별 폭격 - 뉴스1
러시아, ‘전쟁범죄’ 즉각 중단해야 - 한겨례
젤렌스키 “누구도 두렵지 않다…우크라 절대 뺏기지 않을 것" - 이데일리
부도 직전 러시아…푸틴은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다 - 아시아경제
3차 세계대전
우크라이나 개전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들은 지금껏 미국과 영국이 손을 뻗은 곳에서 수많이 반복되어 온 전형적인 과정입니다.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당시에도 미국은 공격받았다는 선전과 동시에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언론은 언제나 권력의 편에서 세뇌당한 개 돼지들을 동원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례적으로 3차대전과 핵전쟁을 언급했습니다. 이스라엘 사탄 세력은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계획을 공공연히 드러내 왔으며, 이제 그것을 누구나 눈으로 보게 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미국의 고위 메이슨 알버트 파이크는 총 세 번의 세계대전으로 신세계질서를 이룰 것이며, 무신론과 야만주의가 팽배할 때 루시퍼 교리를 확립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놈들은 이스라엘을 세계 정부의 수도로 만들고 예루살렘에서의 재림을 꾸며낼 것입니다. 영국, 미국, 그리고 이스라엘을 축으로 하는 유대 사탄 세력은 인류를 학살하기 위해 세계를 동서로 나누었고, 한민족을 몰살시키기 위해 한반도를 남북으로 갈라 놓았습니다. 사탄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한민족이 깨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