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생활이 며칠 그냥 바삐 지나갔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은 축구 동호회 사람들끼리 풋살을 하는 날 입니다.
오늘 30대와 40대 두 팀으로 나눠서 시합을 했는데 안타깝게 30대가 졌습니다.
나름 최강 멤버였는데...
다음 돌아오는 목요일 밤 10시에 다시 한판 하기로 했답니다.ㅎㅎㅎ
코타키나발루 여행오셔서 숙박과 즐거움을 책임지는 마리 하우스 입니다.
벌써 3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오신분과 필리핀에서 오신분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분...
3분이서 각각 한방씩 차지하고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생활을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에서 오신 다인이 아빠께서 골프도중 홀인원을 하셨답니다.
이런이런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이런일이...
코타키나발루 숙박 마리하우스에서 이뤄졌다고 하면서 많이 기뻐해주셨고 오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한턱 쐈답니다.
새우랑 게 조개 야채등 배 부르게 실컷 먹었답니다.
전 얼마전 이글은 한번 해 보았는데 홀인원이라...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이주 문제가 잘 풀리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좀 전에 바깥에 나갔다왔었는데 달 무리가 장난 아님니다.
내일두 좋은 날씨를 기대해 보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잘 주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