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접목법
4월-5월에 한다. 접수를 절단하여 약간 시든 상태가 좋다.
땅에 심고 약 1주일간 그늘에 둔다.
잎이 정상으로 색상이 돌아오고 새 가지가 나와야 뿌리가 내린 것으로 본다.
♦국화 할접 :
1. 국화 줄기가 목질화 되기 전에 부드러운 초질 일 때 시행한다.
대목과 접수는 아직 노화되지 않은 어린 초질로서 줄기의 굵기가 같으면 더욱 형성층이 잘 맞추어 진다.
2. 접가지는 어린잎이 2장 정도 달린 국화줄기를 선택하여 예리한 면도칼로 양측으로 벗겨 뾰족하게 자릅니다.
3. 대목은 같은 굵기의 국화줄기를 택하여서 반대로 안쪽으로 벗겨 잘라냅니다.
4. 준비한 접가지를 대목에 꽂은 후 즉시 테프론 테이프로 접가지에서부터 감아 내려와서 다시 대목의
잎자루를 포함하여 시작점까지 감아올립니다.
5. 대목의 잎자루를 살려야 인피부의 도관이 활성을 띠며 형성층의 세포분열작용을 도와준다.
작업이 끝나면 처음 10일간은 흰종이로 직사광선과 바람을 차단하고 접가지의 잎이 마른듯 할 때는
엽면 분무를 하여 줍니다.
♦ 국화 배접:
1. 가지나 줄기의 중간부위에서 접목하는 방법이다.
2. 선택된 접가지를 하단 양측으로 벗겨 평평하고 반듯하게 다듬는다. 빗겨 자를 하단부위는 목질부를 일부 포함하도록 따 낸다.
3.대목은 마디와 마디의 중간부분의 매끈하고 신선도가 높은 국화 줄기를 선택하여 안으로 벗겨서 목질부가 약간 드러나도록 예리한 칼로 파냅니다.
4. 절단면이 건조되기 전에 신속히 접목을 해야 한다. 따낸 접가지를 대목의 파낸 곳에 꽂으면 된다.
5. 접가지를 대목에 꽂았으면 접가지와 대목의 절단면이 건조되기 전에 신속히 테프론 테이프로 감아서 밀봉한다. 즉시 흰종이로 씌워서 직사광선과 바람을 피하게 한다. 접가지가 조금 마른 듯 할 때는 수시로 물을 엽면 분무한다.
♦ 기접 :
1. 접목하려는 2종의 국화를 서로 뿌리 가까운 부분에 얕고 길게 깍아서 서로의 면을 밀착 시켜서
잘 감아 매는 접목 방식이다.
2. 원뿌리 대목과 접붙일 나무 수목을 서로 뿌리 가까운 부분에 얕고 길게 깍아서 서로 밀착 시킬
자리를 다듬어 준다.
3. 서로 깍아 낸 자리를 밀착시키고 접목용 끈이나 테프론 테이프로 단단히 감아서 밀착시킵니다.
4. 같은 굵기의 국화 줄기를 접목을 시킬 때는 작업이 좀 쉽습니다.
양측의 인피부층과 형성층과 목질부를 잘 맞추어 틈 없이 밀착시키고 테프론 테이프로 감아서 밀봉합니다.
5. 대목이 굵고 수목이 조금 가늘 때는 목질층은 약간 붙어 있을 정도로 하고 형성층을 잘 일치시켜서
밀착시킵니다.
6. 접목10-15일후 수목 쪽의 화분에는 물을 주지 않습니다.
결과가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접목 바로 아래 부분의 수목줄기를 잘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