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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마창진의 그 창원에 다시 다녀왔어요. 왜 그랬을까요^^
Jiri-깽이(신은경) 추천 1 조회 1,145 21.04.29 06:4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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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9 07:29

    첫댓글 ^♡^

  • 작성자 21.05.02 19:44

    1빠 댓글에 감동 먹었습니당^^
    바르고 착하신분~

  • 21.04.29 07:41

    창원 살때 밤낮으로 오가던 곳에 익숙한 나무,돌 그리고 길 마치 고향 산 보는 듯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좋은 글 그림 잘 봤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세요

  • 작성자 21.05.02 19:45

    바람소울님 안녕하세용^^~
    창원에 계셨었구나.
    창원 분들 진짜 밤낮으로 주위 산 오르락내리락들 하시더라고요.
    그러니 그렇게 출중하실 수 밖에...
    ^^
    바람소울님도 늘 안산 즐산 하셔유~ 감사합니당.

  • 21.04.29 07:42

    깽샘~
    두번에 이어진 마창진 잘읽었습니다 ㅎ
    다소 아쉽다면 여항산은
    마창진에서 제외됐나 보네요
    낙남길에서 커다란 감흥을
    심어준 여항산~ 이 아름다운산이 왜 100대명산에 끼지 못했는도 의문이고 마창진에서도 제외된게
    아쉽네요
    남고북저의 특이한 지형탓에 함안과 여항의
    풍요로운 이야기를 깽샘의
    손길이 스쳤다면 멋지게 꾸며졌을텐데 ~
    배를 뒤집어 놓은듯 아름다운 여항을 한번 찾아주시고 그곳이 품고있는 숨은 이야기를
    발췌해서 올려주심 좋겠네요
    다음산길 또한 기다려봅니다

  • 21.04.29 08:17

    여항산(770m)은 낙남정맥길이 시작되는 지리산 영신봉에서 별다른 조망없이 이어져 오다가
    본격적인 마창진을 알리는 최고봉으로써 관문과도 같은 산이죠
    그리고 창원과 함안의 경계지역이며 6,25전쟁 당시에는 연합군과 북한군 6,7사단과의 치열했던 교전지역이기도 한 산입니다.
    마창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지만 여항산을 제외 시킨건 종주시에 들,날머리 교통 문제,길이가 길어지면 종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시간까지 모두 고려해서
    지금의 코스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멀리 낙동정맥길에 고헌산(1,034m)이 본격적인 영남 알프스의 서막을 알리는 산이라면
    이곳 낙남정맥에서는 여항산(770m)이 본격적인 마창진을 알리는 관문 같은 산이죠
    여항산을 무척 사랑하시는듯해서 한글자 적어 봅니다.

  • 21.04.29 08:50

    @배병만 방장님 고맙습니다
    수도권이 집이라 창원은
    다소 생소한 곳이기도 했구요
    구정맥을 통해 다녀온 창원길은 그야말로 많은
    감흥으로 다가왔습니다
    여항을 시작으로 불모입구까지 그 굵고 장대한 산줄기는 구정맥중에 가장기억에 남고 특히 새벽에 여항을 오르다 바라본 여항산의
    기억은 지금도 가슴속에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해서 제삼리에서 마창진종주가 있다길래
    내심 여항에대한 많은 얘깃거리를 볼수있길 기대
    했지만 마창진에서 제외된줄은 몰랐네요
    암튼 너무나 좋은기억으로
    이어졌던 창원코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방장님^^

  • 21.04.29 20:09

    @동이. 여항산을 마창진에 넣으면 코스가 이상해져서 넣지 못했을겁니다.
    그렇다고 출발지를 바꾸면 또 다른 산들을 포기해야 하기도 하구요.
    여항산은 마창진 대신 내서여항종주가 있어서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낙남길 및 내서여항종주로 두어번 찾았지만
    갈때마다 여항산의 그 수려함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 21.04.29 20:13

    @두건(頭巾)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항의 수려함에 한표를
    얹으시니 고맙네요
    두건님의 흔적 잘보고
    다닙니다 고맙구요^^

  • 작성자 21.05.02 19:47

    동이님... 산행하며 동이님 이름도 나왔었는데...
    제가 그래서 후기 댓글에 종종 달아주시던 그 동이님이요??
    그랬었다니까요. 닉네임 듣고는 반가워하는 동이님 되셨습니당.
    저는 낙남길 아직 미답지라...
    기회되면 가서 저도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여항산. 저는 아직 몰라요~
    방장님 두건님께서 친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

  • 21.04.29 07:47

    창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오신 깽님
    창원지부장님과 정선님과의 산행 후기속의 고운글을 통해서 다시한번 산우의 정을 느껴 봅니다.
    꽃피고 새 우는 봄날 한차례만 허용되는 마창진 꽃길 종주속의 야경구간 못보고 지나쳤던 그길을
    최고의 산꾼들과 함께 미세먼지 없이 보기란 쉽지 않은데 ...복 받은 깽이님 입니다.
    수고 많으신 후기를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1.05.02 19:50

    방장님께는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그러네요.
    그 배려해 주심에...
    넙죽~넙죽~
    제가 잘 받아서 먹긴하죠.^^
    이렇게 제가 복 많이 받고 사니,
    착하게 아주~아주~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시간 맞을 때 방장님 강행 쫓아가야쥬~
    좋은 길 있으시면 같이 가유.

  • 21.04.29 09:48

    창원지부 좋아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같은 지부인걸 보면,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 같아요~
    꺵이언니~ 다음번에 오실땐 연락주시고, 자주 오세요~ J3 여러분~ 창원에 자주 놀러오세요~!!

    정선오라버니~ 1개의 산을 2,000번 이상 가신 그 꾸준함과 끈기 너무 멋져요~!!

  • 작성자 21.05.02 19:52

    꼼지락 총무님 부럽~ ㅎㅎ
    담에 기회되면 꼼지락 총무님도 같이~볼 수 있음 좋겠네요.
    창원분들 착하고 좋으신 괴물들~
    어찌 그렇게 쉬지 않고 움직이는 에너지원들이신지...
    다큐 하나 찍어야겠어요. 창원을 상대로~ ㅋㅋ
    알럽창원지부~

  • 21.04.29 09:49

    그날...
    좋은날에...
    그랬었구나...
    행복했었구나...
    두고두고 잊지못할 최고의 날로 자리매길 수 있는 깽님의 추억이로구나...ㅎㅎ

  • 작성자 21.05.02 19:54

    전국구님~ 그날 서해 안갔으믄
    같이 했을낀데...
    우짜면 좋아요. 창원에 좋은 분들이 자꾸 늘어나니...
    우리 전국구님께서 늘 고맙고 감사하고...
    건강 잘 챙기시믄서 서해안길 잘 이어가세요.
    제가 쫓아 갈랍니다. ㅎㅎㅎ 언제가 됐든.

  • 21.04.29 12:54

    특별히 잘챙겨주지도 못하고 있는그대로에 순간을 함께했을 뿐인데 이렇게 이쁘게 잘포장해서 산행기를 올려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ㅋㅋ
    짧은시간동안 오랫만에 산우에정 듬뿍나누고 연애인이 정선아우 닮은
    정선아우님 덕분에 더욱빛나는 산행으로 오랫동안 남을거 같네요~ㅋㅋ ㅋㅋㅋ
    다음에 좋으날 언제라도 창원지부에 오시면 대환영이고 논산에 선물로 주신 명주왕주는 창원지부님들 모임할때 함께하도록 할께여~ㅎ
    이쁜마음 정성가득한 깽이님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21.05.02 19:58

    우리 야제지부장님...^^
    사람은 역시 만나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네요.
    좋은 분이란 소리는 익히 들었지만
    그래도 만나뵙기 전까지 걱정이 많았었는데...
    리딩 잘 하시는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덕분에 느끼며 배우고 왔습니다.
    챙겨주는 듯 아닌 듯, 따라 가는 듯 끌어주는...
    참 미묘한 차이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당.
    그 깊은 마음...
    야제 지부장님, 창원지부 그 모든 멋진 걸음들 늘 응원드릴께용.
    모든 것은 돌고 도는 것 같아요. 복 더욱 많이 많이 누리소서~^^ 방긋.

  • 21.04.30 08:21

    아주 창원마창진을 제탕까지 드시고
    아주 뽕을 확실히 뽑았네요^^
    비바람으로 코앞만 보다가,가는날에 하늘까지
    푸르고 조망한번 시원하고 ᆢ 간만에 인생 산행
    기분이 였겠습니다 더한건 동행까지 맘씨 넉넉한 분들을 양쪽에 ,,,,, 부럽^^

  • 작성자 21.05.02 20:00

    제가 좀 얄미울 정도로
    이번에 마창진 해먹은거 맞는거 같아유.
    우짜지요?!~ 칭찬받아야하는거?? ㅎㅎㅎ
    이번 국공 비에 폭설에...
    말씀은 안드렸어도 걱정 많이 했는데...
    비오는데 우찌 출발하실지..
    근데 눈이 그렇게나 많이 온줄은 몰랐었네요.
    걸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력들이야 익히 소문난 분들이시니...
    ^^

  • 21.04.29 20:12

    북에 번쩍 남에 번쩍
    홍길동이 따로 없네요 ㅎㅎ
    즐거운 모습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1.05.02 20:02

    네. 친한 산벗들과만
    이런 산행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처음 만나뵌 분들과도
    이런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네요.
    마창진 2차 산행 다녀오길 진짜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두건님의 즐거운 산행도 늘 응원드리며...홧팅!!

  • 21.05.01 04:06

    이번산행에서도 소중한 아연을 많이 만나고 오셨네요.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5.02 20:04

    네. 소중한 인연이 이렇게 또 만들어지네요.
    이렇게 소규모로 움직이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앞뒤로 가니
    친해질 수 밖에 없기도 하고...
    또 워낙 배려심이 대단하신 분들이시라
    그 마음 그대로 전해졌구요.
    아론님 이번주 5월 첫 산행 잘 댕겨오셨는지 후기 기다려봅니다.
    늘 안산 즐산 응원 드리고용

  • 21.05.01 11:43

    정병산에서 용지봉 까지는 저도 자주 찾는 창원산군의 명품코스이지요

    뒤늦은 지부산행 마창진종주를 위해
    세분과 함산은 같이 못했지만
    마지막 종점인 합계의 바닷물을 보면서 이 차가운 짠물에 입수소독까지 마무리하신 깽이님은 "참! 대단하시구나" 하고 속으로 혼잣말을 했답니다
    손만 살짝 담가봤는데
    다음에는 아주 까리하게 전신입수 약속드립니다 ㅎㅎ

    야제지부장닝과 김정선님은 우리창원지부의 사랑입니다^♡♡^

    언제나 밝은모습으로 거침없이 건강한 걸음 하시는 깽이님을 응원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길...


  • 21.05.01 22:30

    그러니까 첨 부터 다시해야 진국이지 오카이^^

  • 작성자 21.05.02 20:06

    까리하이님 안녕하세요^^
    재치도 있으시고...
    제가 원래 잘 안씻어요. 그러니 물 만났을 때 소독 제대로~
    ㅎㅎㅎ
    창원지부의 두 사랑 독차지^^
    저도 까리하이님 멋지고 힘찬 발걸음 응원드립니당.^^

  • 21.05.01 13:12

    깽님덕에 그날 컴컴+뿌옇 상태로 못봤던 정병산~비음산~대암산 구간 뷰 잘 봤습니다.
    창원을 둘러싸고 있는 산군들, 산꾼들 멋지네요~
    덕분에 그날의 기억도 잠시 소환하고...
    저는 아직도 비음산이 비가 오는 음산한 산으로 남아 있는데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겠어요~
    후기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21.05.02 20:10

    정병산 대암산 상점령 가보니
    기억 하나도 안날 줄 알았는데...
    곳곳마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우리 사실 신정봉 가던 길도 알바인 줄 알았었는데
    그 길도 맞았었어요.
    이번에 신정봉 갈 때 그 오름길 나무 밟고 바위 넘어서 타고 갔었거든요.
    우린 다시 돌아 나와서 길 찾아 간다고 갔었는데...
    우리가 어둡고 잘 몰랐었을 뿐...
    알바 아니었습니다.
    ^^
    다음에 마창진 다시 꼭 가보세요.
    다시 가면 많은 것들이 달리 보이실 듯.
    저도 그럴 듯 하구요. 멋진 길입니다. 역시나 마창진~

  • 21.05.03 09:52

    @Jiri-깽이(신은경) 일케 미리 복습하시고 정보까지 알려주시니 감사해유~
    담에 꼭 다시 가야쥬~ ^^

  • 21.05.01 14:11

    내년 봄에 다시 오시랬더니 그새 못참고
    또 오시다니 급한 성질 오데다 쓰나.
    충청도민끼리 향우회하고 가셨네.
    주,야로 볼거 다 보셨으니 미련도 없겠슈다.옹

  • 21.05.01 22:32

    글츄^^지 마눌도 충청도니께유!

  • 작성자 21.05.02 20:13

    우리 철옹성 고문님~
    미련이 없긴 왜 없어요.
    진달래 벚꽃 필 때마다..철쭉 올라올 때마다
    창원 생각날 거 같은데.. 그리울 거 같은데...
    철옹성 고문님의 그 상점령 미소도 그렇구요.
    저 다~ 기억하고 있어요.
    감사히 받은 그 마음들은...절대 안잊습니다.
    충청도민이라고 하셨는데...
    야제지부장님 정선님의
    사투리 억양 제가 못알아 듣던 말들은 뭐였죠??? ㅋㅋ
    경상도 말 때때로 지구밖 언어처럼 어려워유~
    이상타~ ㅎㅎ

  • 21.05.04 22:03

    후기글보니 작가실력입니다
    혹시직업이 소설작가인가요?
    굿~입니다

  • 작성자 21.05.07 08:32

    ㅎㅎ소설과는 거리가 좀~ 멀죠~
    칭찬 감사합니다 레인보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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