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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어린이집&징검다리놓는아이들::부산북구공동육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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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쿵쿵어린이집 엄마&아빠들의 생생한 쿵쿵 이야기 (댓글로 전하는 쿵쿵!!)
쿵쿵 추천 0 조회 430 21.09.02 03:1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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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5 01:24

    첫댓글 1. 쿵쿵어린이집은 신나는 놀이터다!
    2. 공동육아란 부족한 우리가 머리 맞대고 함께 아이들을 키워감으로써 부모도 아이도 함께 성장해가는곳!
    3. 쿵쿵은 투명하다!
    (코로나제외) 문앞에서 차량에서 인사하고 보내면 끝이 아니라 등하원시 편하게 수시로 드나들며 실제 아이들 모습을 보고 선생님과 이야기나눌수 있다.
    4. 피자 잡채 만두까지 거의 직접 만드는 간식과 제철음식으로 한끼 거뜬한 밥상을 차려주신다 👍
    5. 쿵쿵을 졸업하면 놀이라면 둘째라가면 서럽다~~ 너~~~무 즐겁게 노는방법을 안다. 아무 장난감이 없는 흙밭에서도! 진짜다!

    저 한번 믿어보이소~ 와보이소~

  • 21.09.14 20:20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 쿵쿵!!
    안전한 먹거리 제공해주는 , 쿵쿵!!
    아이들의 본성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쿵쿵!!

  • 쿵쿵은 내 아이의 본성을 끄집어 내주는 곳! 아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그리워하는 곳입니다^^

  • 21.09.14 20:23

    쿵쿵은 공동체다. 관계와 협력을 제대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쿵쿵은 엄마아빠들도 위한 곳이다. 아이만 자라는 게 아니라 부모로 어른으로 엄마아빠도 함께 자라는 곳이다.

    쿵쿵은 내 청춘이다. 내 청춘이 이 곳에서 다 갔다. 그래서 더없이 소중하다.

  • 21.09.14 20:25

    1.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곳
    2. 쿵쿵 아이들과 부대끼며 같이 성장하는 것
    4. 우리집 밥보다 훨씬 맛나고 다채로운 반찬이 나와요♡최고!
    5. 엄마도 모르는 놀이를 다 알고 잘하는 아이들~ 세시절기에 맞게 자연에서 놀잇감을 찾아 신나게 놀아요😊

  • 7세가 되어 살구하고 있는 큰 딸을 소개합니다. 4세에 들어왔을 때 친구들에비해 마음에 있는 말을 잘 못 하고 꾹꾹 눌러담고 상황을 살피던 아이였지요. 선생님들의 기다림, 아마들의 관심, 부모의 응원,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배려하고, 공감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훌쩍 자랐습니다. 몸을 자유롭게 쓰고, 그래서 다치지 않고 격하게 놀고, 놀이에 재미를 느끼고, 상상하고, 나눌 줄 알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가 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은 아이가 이렇게 사랑받고 따뜻하게 커가길 바랍니다.

    각박하고 내것만 챙기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의 힘을 알고, 세상은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사회의 보템이 되는 아이가 되길바라며 이 조합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해봅니다.^^

  • 네 명째 아이를 쿵쿵에 보내고 있어요~ 십 년 넘게 쿵쿵엄마로 살고 있지요~
    쿵쿵은 소중한 곳, 귀한 곳..
    강산이 변하는 동안 엄마도 아빠도 아이들도 변했는데,
    쿵쿵을 믿고 따라왔더니 괜찮게 자라고 있다 생각하게 하는 곳.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아빠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곳.
    그래서 추억도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고, 같이 할 이야기도 더 풍성한 가족으로 만들어주는 곳.

    아기 안고 따라가던 시간에는 허덕임도 있었는데, 큰 아이가 졸업을 하고 보니, 그제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욕심많은 저는 '내가 못 챙기는 건 뭘까? 다른 아이들 키우는 방법과 비교해서 놓치는 건 뭘까?' 이런 질문들을 많이 했고, 여전히 주변을 살피며 가고 있지만, '어차피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다'는 걸 알지요.

    "여기에서 아이가 얻는 것들이 너무 고맙고 소중하다"
    "이 곳에서 내가 커갈 수 있게 되는 시간들이 값지다"
    는 마음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어디서든 믿고 마음내고 정주는 만큼 내가 얻어 가는 것이 많다"는 이치도 깨닫게 됩니다.

    쿵쿵은 범생이로만 살던 제게 풍성한 인생을 차근히 알려주는 곳입니다^^

  • 21.10.07 13:18

    1. 쿵쿵어린이집은 다채로움이 있는 곳이다. 코로나시대로 제약은 있지만 일단. 아이가 외롭지 않게 무궁무진한 재미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외동이라면 ‘찐동생과 찐누나언니옵빠형아’가 생긴다.

    엄빠의 이야기거리가 풍성해지는 곳이다. 공동육아로 아이와도 다른 부모와도 많은 관계를 맺다보니 부부간에 대화거리가 적어진다면… 관계개선이 필요하시면 오세요.

    육아관이 비슷한 동네 친구, 언니, 형, 동생을 신속정확하게 만날 수 있다. 찐 동네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 무료할 틈이 없다.(또 만나나?! / 사귀는거 아니제?! 등의 오해를 부를 수도 있다)

    2. 공동육아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과 결이 같은거 같다. 내 새끼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도 보면서 이처럼 다양한 결을 가진 아이도 있구나 이해하며 같이 키우는 것.

    내 아이만 보다보면 큰일이라 여겨지던 것이.. 여러 연령층의 다양한 아이를 보며 아~ 성장과정이구나~하고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거. 인생 선배들을 만나서 조언도 얻을 수 있는거. 어른이지만 관계속에서 실수도 해보며 함께 성장하는거.

  • 21.10.07 13:24

    3. 쿵쿵은 아이만.보내는게 아니라 부모.도 함께 하는 곳.

    4. 먹거리 말해 뭐해요~ 제철 나물 부터.. 수제 특급 요리까지. 레시피도 줄줄 외우는 아이들!

    5. 쿵쿵이들은 맛.있.게. 놀 줄 안다. 진짜 잘~논다. 그 와중에 배려도 할 줄 안다. 놀이 속에서 관계를 배운다.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배려. 타협. 정리가 이루어진다.

    6. 어른 대 아이, 선생님 대 아이의 구도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평등’하다. 아이에 대한 존중.이 있는 곳.

  • 21.10.07 14:13

    쿵쿵은 집처럼 편안하고 믿음직한 곳.
    엄마가 들살이로 열흘넘게 아이곁에 없어도 쿵쿵에 등원하며 교사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면 엄마의 빈자리도 잊게 만들어주는 곳.
    독박육아를 하는 부모에겐 넘나 소중한 곳.

  • 21.10.07 17:54

    아이는 즐겁게 자라고
    어른들은 좀더 솔직해지는
    법을 배워가는곳 같아요

    내 아이만을 바라보며 잘크길 고집한다면 내 아이는 잘? 클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혼자 큰 아이는 결국 어른이 되어 또다른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건 당연지사겠지요

    쿵쿵은 주체적이고 자유로우며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다 큰 어른이 손익의 계산이 없는 조직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쉽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한 이곳은 스스로의 정성과 관심 참여만큼 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21.10.07 18:11

    맞벌이도 눈치 안보면서 보낼 수 있는 곳
    힘들고 어려운 육아 혼자 끙끙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 하고 키우는 곳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곳

    그래서 졸업 소감으로
    "선생님 우리 아이들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야기 하고 다 같이 우는 곳

    아이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성장하는 곳

    이 곳이 바로 쿵쿵 입니다.

  • 21.10.08 15:13

    1.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2. 주말에 누구랑 뭐할지 고민이 필요없는 곳
    3. 아이들 뿐만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성장하는 곳
    4.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평등하게 자라나는 곳
    5. 제철음식을 먹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라나는 곳

  • 21.10.08 15:23

    쿵쿵은 워킹맘도 믿고 맡기고, 고민하게 만들지 않는곳

    공동육아란 교사와 학부모. 갑 또는 을, 상하 관계가 없이 교사와 부모가 같이 아이를 키우고 고민하고 함께 배워나가는 것. 어릴 땐 마을 이웃들이 맞벌이 집 아이가 있음 저녁도 같이 먹고 하던 시절있었는데 지금은 없지만 쿵쿵은 가능하다

    아토피 있는 우리 아이 피부 걱정 없고. 제철 나물에 제철 과일. 아침엔 따뜻한 차도 마실 수 있고. 집에서도 나물 잘 먹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어릴 때 동네에서 진짜 놀던 시절. 우리 아이들 찐짜 잘 놀 수 있고 능동적인 아이. 놀이에 주체가 되어 그냥 잘 논다

    닭장(?)같은 어린이집이 아닌 방 과 방 사이가 없고 경계 없이 오픈되어 형아 누나들이랑 놀아서 말도 정말 빨리 는다.

    그리고 티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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