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의 삼년산성! 아직까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성입니다. 삼년산성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고 싶으면 더보기를 누르세요!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삼년산성은 돌로 쌓은 산성으로 신라 자비왕 13년(470)에 쌓았으며, 소지왕 8년(486)에 고쳐 세웠다.
삼년산성! 1500년전에 세워진 산성으로 3년동안에 걸쳐서 만들었기에 이름이 삼년산성이라 합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에요. 지금 보이는 부분은 최근에 복원한 부분입니다.
바로 앞에 풀들이 무성한 곳은 저수지였다고 합니다. 원체 풀이 무성해서 저수지같은 느낌은 들지 않아요.
이 곳은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좀 더 빨리 가을이 오나봐요~!
자 이제 슬슬 산성트레킴 시작해볼까요~! 이 산성은 산을 빙 돌아서 다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성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거죠~!
이 산성은 신라가 지은 것으로 신라가 한강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한 산성입니다.
지금 밝고 가는 부분은 요즘 복원된 곳이라 돌들이 반듯반듯합니다.
쭈욱 가다보면 옛날의 산성을 볼 수가 있어요. 1500년전에 지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튼튼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위로 자란 풀들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듯 해요~!
산성주위를 일주하는 트레킹코스가 생기면 운치가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전체가 다 개방이 된게 아니라서 일부만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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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팰콘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팰콘
첫댓글 앞으로 조금 단장하여 휴식할수있는 장소만 있으면 많이 찾을것 같아요.
네! 은근히 매력적인 곳이에요~!
상당히 독특하네요 최근 공주 공산성을 가봤었는데 거기랑 또 다른 느낌 추천 누르고 가용
추천 고마워요~!
너무 근사했던 삼년산성이에요- ^-^
생각보다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