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격파는 말씀으로
2000.07.02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문평래! 문평래 어디 갔어? 「금방 있었는데요…. (송영석 아르헨티나 회장)」
국가 메시아는 한국에서 활동해야
이제는 현지에 못 가겠구만.「현지에요? 왜요?」왜라니?「영주권이 3개월마다 연장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 봐야 됩니다.」영주권이 필요 없지 뭐.「필요 없으면 취소하면 되지만….」안 가면 되지, 취소는 무슨 취소야? (웃음)「5년 동안 공들여 놓은 것이 아까워서….」공들였어도 남미에 가서 살지 않을 텐데.「그래도 남미에 가서 평생 살 각오를 하고 갔는데….」각오했더라도 각오한 대로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아? (웃음)
이제는 서반아어가 대개 통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나?「예, 설교도 할 수 있습니다.」설교도 해?「예.」와! 여기에서 설교 한번 해보지. 문평래! 문평래하고 송영석! 송영주인가, 송영석인가?「예, 석입니다.」석이야?「예.」저녁이 됐네? 저녁이 됐다구, 석이니까. 석은 저녁을 말하잖아?「저녁이 되면 아침이 되지 않습니까?」(웃음) 밤이 되지, 이 녀석아, 밤이.
그래, 아르헨티나에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어?「아르헨티나에 가면 할 일이 많습니다.」뭐? 할 일이 많으면, 그거 얘기 좀 해봐.「지금 관리하는 내용도 많이 있고요….」관리는 자기가 없더라도 하는 사람 있잖아?「있어도 한국 사람이 있는 것하고 좀 다릅니다.」그 사람들한테 물어 보면 한국 사람은 없어도 된다고 그러던데? (웃음) 괜히 혹같이 있어 가지고 일하는 데 지장이 있다는 거야. 자기들끼리는 마사가 많고 말이야, 거짓말도 서로 하지만 다 술술 타고 넘는데, 한국 사람은 거짓말하면 팻말을 박아 놓고 넘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지장이 많다고 하더라구.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지? 도리어 없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
자기가 같이 몇 년 살았나?「일본에 가서 1년 있다가 5년 있었습니다.」5년씩이나 있었으면…. 결혼해 가지고도 5년이 되면 싫증이 나는데 말이야. 부부처럼 사랑관계도 없는데 5년이 됐으면 이별할 수 있는 내용을 다 갖추고도 남았지.
김명대!「예.」여기에서 북한에 갈 준비를 해!「예.」교육하고 통반격파하라구, 일본에 가지 말고. 어디 갔나? 곽정환! 황선조! 다 어디 갔어? 황선조! 곽정환! 부른다고 그래.「회의한다고 모였습니다.」회의는 무슨 회의야? 지금 모임 자리에서 선생님 앞에 두고 무슨 회의야? 물어 보면 답변해야지. 나는 지금 폐물 이용하는 것이구만. 해먹은 찌꺼기를 가져와 가지고 나한테 맡기고 지금 저기에 가 있어, 자기는 다 해먹고. 대하겠으면 대하고, 자기들은 없어진다고 하고 말이야.
뭘 하다가 왔어?「학생들 모임에 관해 의논하다가 왔습니다. (곽정환 회장)」무슨 학생?「선문대에서 하거나 평양에서 하거나….」그것이 자기 일이야?「아버님의 지시를 놓고 지금….」이 사람들은 왜 불러왔어?「어제 아버님이 부르셨습니다.」(웃음) 내가 부를 것이 뭐야?「내일 떠나실 때까지 모두….」떠날 때까지 전부 기다리다가 떠날 때 나타나면 되는 거지, 뭐 하러 이렇게 모이라고 했어? 하루 종일 얘기해서 목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또 얘기해 달라고 그러잖아? 주인도 없이, 내가 주인이야?「아닙니다.」
통반격파는 혼자는 못 하니 전략전술을 세워서 해야
황선조! 이런 대가리 큰 녀석들을 어떻게 부릴 거야? (웃음) 자신 있어?「예, 마음이 잘 통합니다, 아버님.」통하는 것 가지고 일이 되나?
한국의 통반격파인데, 반이 얼마라구?「4천3백여 개 됩니다.」4천47만이야, 4천47만. 뭣이?「아, 43만입니다.」43만인데 그 통반격파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야? 몇 명이야? 간단하게 생각해. 전부 다 몇 명이야? 여자도 다 들어가 있나?「아닙니다. 여자는 부부가 같이 합니다.」그러면 여자도 들어가기야 들어가겠지. 여자들은 전부 다 국가 메시아의 보따리 싸 가지고 가야지, 남편은 둬두고. 그거 알아요? 그거 왜 그런지 원리적으로 다 알아요? 모르면 안 됩니다.
아이구, 나도 통일교회 선생이 안 됐으면 내가 불쌍한 남자 여자들을 모아놓고 늙어서 허리 구부러지도록 부려먹겠다고, 대장간에서 총알 만들듯이 두드려 패는 이 놀음을 안 할 텐데 말이에요.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할 짓이에요, 못 할 짓이에요? 강현실! 할 짓이야, 못할 짓이야?「아버님은 신이 나서 하시는 것 같습니다.」신이 나든 도깨비가 나든 그것이 할 짓이야, 이게? 뭐가 남아?「역사 앞에 전세계 인류를 다 구원하시는 것이니까 굉장히 큰 것이 남습니다.」굉장히 큰 것이 남기는 뭘 남아?「영계까지.」문제가 크다구요.
한 사람이 몇 반을 소화해야 돼요? 1백 명? 몇 명으로 할까요? 43만 반이니까 몇 반을 소화해 되는 거예요?「1인당 3천 반 정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약 150명 잡고….」3천 반이면 하루에 한 반을 하더라도 몇 년 걸려요? 3천 날 이상 걸릴 거예요.「8년 정도 걸립니다.」그것을 어떻게 3~4년 동안에 해치울 것이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심각해요. 그러니까 라디오 방송을 하고, 그렇게 해야 돼요. 언론기관을 통해서 하고 말이에요. 그런 놀음을 하지 않으면 미치지를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대강연을 해서 대중을 모아 가지고 그 즉석에서 10만 명이면 10만 명을 배치할 수 있는 놀음을 각자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생동안 격파니 뭣이니 하다가 반은 만나 보지도 못 해놓고 격파예요? 안 그래요? 그렇게 말하면 심각해요, 심각하지 않아요?「심각합니다.」
그거 얼마나 자신했어요? 그것에 대한 전략 전술을 세워야 돼요. 자기 혼자 가지고는 안 됩니다. 180명 축복받은 사람들을 불러다가 자기 일족과 360가정을 만들면 한 가정에 네 사람씩이라도 360이면 사 육은 이십 사(4×6=24), 천 명이 넘어요. 그렇지요? 그런 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자기들 친척을 동원하고, 국가 메시아가 종족적 메시아, 유엔의 국가 메시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지금까지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나도 이제 말할 근력이 없어요. 재미있는 보고나 한번 들어 보자. 강현실! 요전에 성 어거스틴에 대해 보고한 것을 들어 봤어요?「몇 번 했었는데요, 아버님.」몇 번 했어?「예.」나는 내용을 모르는데? 늙으니까 선생님은 잊어버리는 모양이지.
말씀 훈독을 많이 하라
또 얘기해 달라구요, 그만두자구요? 선생님 얼굴을 봤으면 됐지요?「아버님 말씀을….」말씀은 창고로 가득 차지 않았어요? 책 보고 다 읽으라구요. 오늘 제정하고 훈시하는 것은 ≪참부모≫와 ≪참하나님의 조국광복≫이에요. ≪참하나님의 조국광복≫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빼 가지고 만든 것 말이에요. 그 두 권을 중심삼고 줄줄 자꾸 외워 보라구요. 그 다음에는 ≪남북통일≫책하고.
곽정환!「예.」선생님의 연설문 가운데 두 가지가 남았지?「예.」무엇, 무엇이 남았나? 참사랑은….「참사랑은 읽었습니다.」‘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는 안 읽었지?「그리고 ‘종말시대 미국이 나아갈 길’, 그러니까 자유세계가 나아갈 길에 대한 것을 안 읽었습니다.」그거 중요하다구.
선생님이 충고하는 것은, 여기 이 말씀을 많이 봉독하고 이 말씀을 중심삼고 강연을 많이 하라는 거예요. 천 번이고 만 번이고 하라구요. 그 다음에는 감동을 줘 가지고 훈독회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하고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하나님도 참하나님이 있고 거짓 하나님이 있잖아요? 자, 읽어요. 그것 읽고…「‘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도 어제 봉독 안 한 것 같습니다.」그것 안 했다고 내가 얘기하잖아? 그건 나중에 해요. 끝날에 있어서의….「‘종말시대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입니다.」그래, 그것부터 먼저 하자구. 어머님이 순회하면서 강연한 내용이에요.
「이 말씀은 1월 22일 미국 워싱턴에서 훈독하신 말씀이고, 또 어머님께서 이 말씀을 가지고 순회하셨습니다.」내가 감동 받게끔 해봐요. 내가 절반은 졸음이 오는데 정신이 버쩍 들고 눈물이 쑥 나오게 한번 해봐요. (‘종말시대에 인류와 미국이 나아 갈 길’,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 훈독)
현실이!「예.」근래의 일에 관한 간증을 해봐. 나 궁금해. (강현실 회장 간증)
이제 저녁때가 되었구만. 저녁이 되니까 말이에요, 말할 기운도 없고, 얼굴들도 보니까 정신이 안 들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밥을 먹고 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앞에 앉아서 피곤하지 않아? 피곤한지 안 한지 물어 보잖아? 피곤해요, 피곤 안 해요?「괜찮습니다.」
그러면 라임렬이 또 한마디하지. 좋은 말 할 거예요. 들어 보라구요. 거기는 뭘 쿵쿵 하는 거예요?「아버님, 귤 잡수세요.」뭐? 귤은 내가 많이 먹었는데. (라임렬 회장 간증)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살아야
하나님이 살아 있기 때문에 뜻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살아 있는 뜻을 붙들고 내가 살아 있으면 전부 다 사는 것입니다. 뜻도 살고, 나도 살고, 하나님도 사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아는 거예요. 산 자와 같이 행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 듯이 인류를 사랑하고 천지를 하나님의 이상 동산으로 만든다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언제든지 살아야 됩니다.
죽은 사람 기분 가지고 어떻게 살아요? 살아 가지고 전부 사방으로 가지가 뻗어 나가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어디서든지 자기는 발전한다는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이 사방을 전부 다 방비해 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무서워할 것이 없어요. 이미 전쟁은 다 끝났어요. 이제 되게끔 다 돼 있습니다. 몇 장만 넘어가면 결론이 나오게 돼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국가 메시아들을 전부 다 몰아 가지고 한판 차리면 여기에서…. 기독교인들이 할 말이 없어요, 우리 앞에.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에 들어가서 가정 집회를 해서 지도를 하고, 교회 교회를 방문해서 그렇게 하면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가지고 잘 싸우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어요?「예.」
나는 이제 내일 가야 할 준비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예.」싫더라도 저녁밥 얻어먹고 돌아가서 뜻의 길을 준비하기를 부탁하면서 집회를 마친다구요. 자! (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