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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초등학교 33동기회
 
 
 
카페 게시글
가고픈 산행및 트레킹코스 스크랩 매여동에서 초례봉오른후 낙타봉까지
이병록 추천 0 조회 47 12.10.10 23: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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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일시 : 2012년 6월2일(토요일), 날씨 : 맑음(시야맑음)

    ▶ 산 행 지 :  매여동 버스종점 - 초례봉 - 낙타봉 - 새미기큰골 - 매여동

    ▶ 참 석 자 :  연리지부부산악회와 대평산악회 회원 4명

    ▶ 산행시간 : 09:30 ~ 13:30 (약4시간)

    ▶ 교 통 편 :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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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 주말. 한번도 초례봉을 못가본 이슬님을 위해 몇번을 다녀온 초례봉을 다시 오르기위해 매여동으로... 이런걸 전우애라고나 할까...

 

 

그런데 초례봉을 수십번은 다녀왔을  반야월주민 스카이님과 스카이님과는 바늘과 실이라 할 수 있는 허브님께서도 동행하시겠단다.

 

 

졸지에 연리지부부산악회와 대평산악회의 합동산행이 이루어졌지만. 다른 회원의 참가가 없어 오붓하게 4명이 출발. 

 

 

매여동 버스종점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오른쪽 쉼터앞으로 오른다.

 

 

씨멘트길을 조금 오르면 왼쪽으로 초례봉가는길이 나온다.

 

 

제법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계단길이 나오고...

 

 

곧바로 경북대학교 학술림 안내판앞으로 나온다.

 

 

 

임도길을 따라 계속가면 서당골이라는데... 가본 적은 없고...

 

 

왼쪽 초례봉방향으로 오른다.

 

 

잠시후 사방댐에 있는 산림욕장에서 올라오는 길과도 합류하고... 

 

 

시원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용도를 알 수 없는 표지판.

 

 

매여동에서 초례봉으로 오르는 2키로의 소나무숲길에 이런 쉼터가 다섯번정도 나온다. 그때마다 잠시 쉬어주는 센스~

 

 

완만한 경사에 폭신폭신한 흙길에

 

 

소나무숲은 계속 이어지고...

 

 

구급함까지 잘 비치되어있다.

 

 

 

 

 

 

 

 

마지막 밴취에서  바라본 초례봉정상. 별로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운동하기에 적당한 고도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바위구간도 나타나고...

 

 

태극문양의 돌.

 

 

3형제바위.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여유로우신 스카이님은  저 바위가 언제 무너질까 걱정이다.

 

 

하기야 바위틈에 이렇게 나무가 자라고있으니 언젠가는 무너지겠지만 나는 왜 걱정이 안되는지...

 

 

3형제바위앞에서는 천을산너머 월드컵경기장도 보이고...

 

 

반야월에서 초례봉 올라오는 능선도 보이고...

 

 

조금 더 올라가면 초례봉을 200미터 앞두고 매여동능선과 합류한다.

 

 

지금부터 정상까지 200미터는 바위구간의 오르막.

 

 

 

 

반야월방향의 전경.

 

 

저 능선아래 보이는 저수지가 신서지. 주변은 온통 공사판.

 

 

맨뒤가 하양의 장군봉

 

 

오늘은 스틱을 가져왔더니 올라가는데 별로 힘이 안드네...  

 

 

마지막 로프.

 

 

정상에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반야월방향에서 올라오신 분들이다.

 

 

초례봉 정상석

 

 

안경 한명과 선글라스 3명의 단체사진.

 

 

우리가 출발한 매여동 뒤로 요령봉과 대암봉능선.

 

 

정상석뒤로 환성산.

 

 

그 옆으로 무학산능선.

 

 

낙타봉을 향하면서 뒤돌아본 초례봉

 

 

지금부터 낙타봉까지는 작은 봉오리는 몇개 넘어야한다.

 

 

봉오리하나를 오르니 초례봉에는 없던 삼각점이 여기 있다.

 

 

다시 앞에 보이는 봉오리로...

 

 

두번째 봉오리를 오르니 헬기장. 어떤 아줌마가 스틱을 고쳐달라는 바람에 이슬님이랑 낑낑대다가 늦게 왔더니 스카이님과 허브님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계신다.

시간은 이르지만 여기서 점심식사.

 

 

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는 다락원방면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다시 봉오리 하나를 지나고...

 

 

여기서 왼쪽으로 매여동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우리는 낙타봉을 향해 앞으로~

 

 

드디어 눈앞에 낙타봉 능선이 보인다.

 

 

왼쪽끝 바위봉오리가 낙타봉정상.

 

 

여기서 스카이님이 카페지기로 계시는 대평산악회의 회원님들을 우연히 만나... 기념촬영.

 

 

다시 봉오리 하나를 지나며...

 

 

뒤를 돌아보니 초례봉이 벌써 까마득...

 

 

다시 봉오리 하나를 올라 잠시 휴식. 여기서 오른쪽으로는 하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다시 낙타봉을 향한다.

 

 

낙타봉과 앞뒤 봉오리가 눈앞에 보인다. 

 

 

가운데가 정상.

 

 

밑에서 올려다본 직전봉오리.

 

 

직전봉오리를 오른쪽으로 우회하며 바라본 환성산.

 

 

무학산아래 새미기재 임도길.

 

 

이제 낙타봉 정상이 눈앞.

 

 

앙증맞은 낙타봉정상석.

 

 

이번에는 안경 2명과 선글라스 2명의 단체사진.

 

 

뒤돌아본 초례봉과 직전봉오리

 

 

이제 낙타봉을 지난다.

 

 

다음 봉오리로 건너와 뒤돌아본 낙타봉.

 

 

참으로 아름다운 봉오리다.

 

 

이제 하산할 일만 남았다. 허브님이 오후 출근이라 지금부터 최단코스로 내려가야 한다. 

 

 

코끼리바위.

 

 

 

 

다시 봉오리 하나를 지나며...

 

 

뒤돌아본 낙타봉.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환성산방향. 왼쪽으로 가면 매여동으로 내려갈 수 있다.

 

 

매여동으로 내려간다.

 

 

 

뒤돌아본 낙타봉. 여기서보니 제대로 낙타처럼 보이네.

 

 

 

경사가 엄청 심하다. 조심조심.

 

 

비탈길을 15분정도 내려오니 계곡이다.

 

 

이제부터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풀이 무성히자란 길도 지나고...

 

 

 

여기가 새미기큰골. 수량이 풍부할 때는 제법 볼만하겠다.

 

 

지금 상태로는 알탕하기엔 별로...

 

 

이제 마을로 내려왔다.

 

 

 

억수로 멋있게 지은 별장.

 

 

저기가 새미기재로 올라가는 아리랑고개.

 

 

경북대학술림입구의 식당.

 

 

경북대학교 신축건물.

 

 

 

오늘 산행시간은 천천히 걸어서 4시간남짓. 소나무그늘이 많아 시원한 숲길과  하산길의 계곡. 여름철 근교산행지로 적극 추천하고싶다.

 

 

 

 

 

 

하산후 버스종점앞 쉼터에서의 거북이구경.

 

 

 

하얀 캡모자를 쓰신 분이 거북이와 바둑이 주인이신데... 무료로 좋은 구경을 시켜주셨다. 감사!^^

 

 

 

 

 

 

연리지부부산악회는 2008년 2월26일 처음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부부산행을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앞장서 실천해오고있는 순수 온라인공간입니다. 연령,성별,직업,지역구분없이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산행을 위한 다양한 산행정보와 편안한 대화가 있는 아름다운 쉼터에서 산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주고받는 정겨운 대화가 늘 아름답게 넘쳐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

 

행복한 부부산행으로 귀하를 초대합니다!

   연리지부부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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