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160419 레슨<br />펜홀더 백드라이브, 불가능은 없습니다.<br /><br />김택수 감독님께서는 현역시절 호쾌한 포핸드 파워드라이브 외에도 부드러운 백드라이브로 셰이크핸드와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아마추어 특히 상위부수에서 구력으로 단련된 부드러운 펜홀더 백드라이브 코스전환은 저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br /><br />커트볼에 대한 백드라이브 레슨이었지만, 이 기술이 몸에 익숙해지면 느슨한 너클성 구질이나 미처 돌아서지 못하는 로빙구질에 대한 대응력도 같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연습을 통해 근육의 가동범위가 넓어지게 되면 보다 부드러운 기술 구사가 가능합니다.<br /><br />Lesson point<br />1. 라켓각을 열어놓고 커트볼을 받쳐 올리는 느낌으로 시작<br />2. 볼의 왼쪽편을 싸서 안으로 말아넘기는 기분으로<br />3. 임팩트 순간 열린 라켓을 뒤집으면서 던져버리는 스윙<br />3. 피니시는 오른쪽 어깨 뒤쪽으로 빠져나가게 해야 함.<br /><br />펜홀더 백드라이브, 불가능은 없습니다.</p><p><iframe id="v1f07upu7S76nYnngyntngQ"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1f07upu7S76nYnngyntngQ@my?service=daum_cafe&ptoken=v2_c9ba2e5169088035e1412e6bca7112aa94e8437eb09fcff5fb0f41ce932d07dca250551fc43a1751b2617ebb511699759d95fa9cc5238225e0d107da"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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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의견을 포핸드에 적용해 보니, 손목을 살짝 떨어뜨려 임팩트 순간 손목으로 채주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결국 백드라이브도 손목을 떨어뜨린 후 던져주는 느낌으로 채주게 되면 조금더 임팩트가 실리고 포물선을 그리면서 미스확률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께 한번 더 여쭤보니 커트볼에 대한 완벽한 백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후 (라켓헤드도 같이 내려가네요^^) 앞으로 펴주는 스윙이 된다고 합니다. 볼바구니에 라켓이 가렸네요 ㅠ 라켓 헤드를 올린 것은 빠른 박자에서 커트구질을 백스로크로 처리하기 위한 레슨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첫댓글 코치님이 말씀은 느리신데 시범 보일때 몸놀림은 정말 예리하시네요.
정말 좋은것 배웠습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생활체육시합 접으신지 3년이 넘으셨는데도 이정도이니, 탁구는 근육이 기억하는 운동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대로 복사해서 저에게 붙여넣기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레슨 동영상도 좋은것 같구요~^^
대신, 저는 일펜 백드라이브가 좋은 선수출신에게 배운 팁을 말씀드리자면...
일펜 백드라이브시 라켓각을 쉐이크 백드라이브 각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고,
스윙을 출발하는것입니다.
동영상의 백드라이브시 라켓끝이 올라가는데,그것은 그것대로 좋은것 같고...
대신 저는 쉐이크백드라이브 라켓각과 비슷하게 라켓끝을 내립니다.
그리고 스윙궤적도 최대한 쉐이크백드라이브궤적과 비스하게 하려 하지요...
그러려면, 백드라이브시 엄지는 세워야 하며, 뒤면 세손가락도 라켓끝이 내려가도록 수정해야합니다.
아무튼 동영상 백드라이브도 훌륭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의견을 포핸드에 적용해 보니, 손목을 살짝 떨어뜨려 임팩트 순간 손목으로 채주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결국 백드라이브도 손목을 떨어뜨린 후 던져주는 느낌으로 채주게 되면 조금더 임팩트가 실리고 포물선을 그리면서 미스확률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저도 실력이 미천한지라 조심스럽지만...
네,말씀하신대로~ 일펜 백핸드드라이브시 라켓끝을 떨어뜨리는 이유(혹은 뒤를 향하는것)는 포핸드드라이브와 같은 원리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각을 될수 있으면 포핸드드라이각과 비슷하게 조정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은 왼손잡이의 포핸드드라이브각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은데요.
그러려면, 일펜 백핸드 드라이브시 그립이 수정되어야 겠죠.^^)
제가 제대로 이해해서 다행입니다.ㅎㅎ 말씀 주신 부분도 나중에 선생님께 자문을 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탁구하수님의 코치님 레승동영상을 보니, 라켓끝이 올라가던데요...
아마, 코치님께서는 반대하실듯 싶습니다.^^
일펜 백핸드드라이브는 아직 확실히 이론이 통일되지 않고 감각으로 치는 경우가 많아서...선수출신분들께 물어보아도 서로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일펜백드라이브 지론은 한방이 아니라, 회전성을 높인 안정성 높은 연결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께 한번 더 여쭤보니 커트볼에 대한 완벽한 백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후 (라켓헤드도 같이 내려가네요^^) 앞으로 펴주는 스윙이 된다고 합니다. 볼바구니에 라켓이 가렸네요 ㅠ 라켓 헤드를 올린 것은 빠른 박자에서 커트구질을 백스로크로 처리하기 위한 레슨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8 00:49
추가로 말씀주신 사항은 프로선수도 백드라이브를 한 경기에서 몇 번 보기 힘들다면서, 아마추어는 간결한 백 스트로크와 백플릭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라 합니다.^^
훌륭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실전에서 적용여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확실히 셰이크백드라이브와는 자세가 다르네요.
펜홀더는 펜홀더코치님,
셰이크는 셰이크코치님 이게 맞는거같네요 ㅎ
아무래도 해당 전형을 먼저 통달하신 분께 받으면 이해하는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선수들 동영상보다 더욱 실감나고, 상세하고, 효율적이어서 항상 최고입니다. ^^ 근데, 게임에서도 대입을 해보셨나요?
백핸드는 가끔 한두개씩 성공하는데, 아직 확률은 낮아요^^
아 포핸드 반대로 백핸드로 드라이브하는 기분이네요 와.
네 모든 것을 포핸드의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지요^^
한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