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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선한 일만 일어난다고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도 종종 나쁜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모든 일들이 궁극적으로는 유익함을 가져다 주는 선한 쪽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먼저, 우리가 선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를 받아들이도록 가르친다. 선이란 것은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것"또는 "즐거운 것"을 뜻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것, 즉 우리로 하여금 더욱더 그리스도를 닮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정녕 선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과정들을 통하여 만들어 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선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므로, 나쁜 일이 생긴다고 낙심 하지 말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서 선을 이루어 내시도록 인내심을 갖고 그분께 시간을 드리자.
오 주님! 그리스도의 장상한 분량만큼 주님을 닮게 하소서! |
첫댓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 땅에 사는날 동안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작은예수가 되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군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위해 노력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