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자와 불량배(22절) 다윗을 돌로 치자고 선동한 무리일 수도 있다(6절). 다윗의 무리에 의로운 사람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삶은계란 큐티 가이드]
* 가급적 아래 질문에 따라 글(댓글)을 쓰면서 묵상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늘 말씀을 통해 더러워지기 쉬운 마음을 새롭게 하고, 늘 각성함으로 깨어서 신앙생활하는 모두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감동되는 말씀을 찾아보세요! (감동이 올 때까지 계속 읽으세요! 그 감동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2.감동되는 말씀을 묵상하세요!(감동되는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두 가지 질문을 통해 그 분의 성품, 약속, 뜻, 행하신 일 들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3.교훈을 찾아 삶에 적용하세요!(당신이 따라야 할 교훈은 무엇이 있으며, 삶에 적용점은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회원님들이 이 교훈과 적용점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서로 은혜가 되리라 믿습니다. 서로 말씀을 적용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큐티는 서로 나눌수록 은혜가 커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은혜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다윗은 물질에 대한 탐욕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손에 넘기셨으니, 전장에 내려간자나 소유물 곁에 머문자나 분깃을 동일하게 분배해야 한다”(삼상30:24) 다윗은 자신이 힘들게 아말렉과 싸워 빼앗은 전리품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고백하며, 싸운자나 머문자나 동일하게 분깃을 분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언뜻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다윗의 언사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한자와 일하지 않은 자는 엄연히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일하지 않은자도 나누어 준다면 다윗은 그만큼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처럼 물질에 대한 탐욕이 없이 나누는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윗의 겸손함 때문입니다. 그는 이 전쟁의 승리는 자신이 이룬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물론 전쟁에 나간자가 수고는 했지만, 결국 우리의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셨기 때문에 얻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이 있었기 때문에 물질에 대한 탐욕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수고해서 얻은 물질은 다 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그 일부를 십일조와 헌금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헌금을 드리면서도 ‘내가 열심히 수고해서 얻은 물질인데 사실 조금 아깝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능과 힘으로 얻었다고 생각하는 교만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의 풍족함을 누리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될까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8:17,18)
내가 수고해서 얻었다고 생각하는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우린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 얻을 수 있도록 재능을 주셨고, 건강을 주셨고, 직장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물질을 얻은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에 대하여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각자의 재능에 따라 달란트를 주셨으며, 마지막 날에 결산한다고 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음을 다윗과 같이 고백합시다. 청지기적인 물질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마지막 날에 '잘 하였도가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듣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