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평면설의 거짓(77)- 일출 때 태양이 타원형으로 보이는 이유!
일출이나 일몰 때 태양은 점점 작아져서 소실점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수평선이나 지평선 아래서 떠오르거나 아래도 들어갑니다.
이것 하나 만으로도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면설을 주장 하는 분들은 여전히 작아져서 시야에서 사라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도 태양 고도가 5,000km라 하는데, 왜 소실점이 공중이 아닌, 수평선이나 지평선이 되어야 하는지는 설명 못합니다.
일출 사진들을 모아보면 거기에 지구가 둥글다는 중요한 증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로의 길이가, 세로의 길이보다 길게 나오는 특징이 있는데, 그것이 둥근지구의 좋은 증거입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많은 일출 사진들이 그렇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지구 대기의 물입자에 의한 렌즈효과입니다.
태양빛은 물입자가 많이 포함된 지구대기를 지나오면서 작은 굴절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출 때 관측점에서 보면 오목한 렌즈를 통과하는 것과 같아집니다.
가지고 있는 안경을 가지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경의 다리 부분이 안쪽으로, 안경의 바깥 부분에 병뚜껑 같은 물체를 놓고 안경의 각도를 다양하게 돌려보세요~
윗부분을 안쪽으로 기울여 지구 대기처럼 각도를 주면, 가로 길이는 그대로인데, 세로 길이는 짧아지는 타원형, 즉 일출 때 태양처럼 보이게 될 것입니다.
평평한 유리 가지고도 같은 방법으로 실험 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평한 유리 가지고는 그런 결과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지구 대기는 둥근 렌즈처럼 휘어 있다는 뜻 이고, 태양은 대기 밖에 있다는 뜻입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처럼 만약 지구에 돔이 있다 해도 돔 밖에 태양이 있어야만 그런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일출 때 타원으로 보이는 현상은 항상 있는 현상이 아닙니다.
대기 중의 수분이 적으면, 원형으로 보입니다.
어떤 때는 타원으로, 어떤 때는 원형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독도의 일출 입니다.
권오철 사진작가가 2015년도에 찍은 사진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1AC495BC5896D24)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5FB465BC5899238)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85F495BC589C933)
일출사진 3개가 모두 타원형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사진 수직과 수평의 비율=1:1.161입니다.
가로가 세로보다 확실히 깁니다.
<<결론>>
1. 지구는 둥급니다.
2. 그래서 렌즈효과로 인하여 일출 때나 일몰 때 태양은 타원형으로 보입니다.
3. 이것은 지구 돔으로도 설명이 안됩니다.
4. 그래서 일출 사진을 통해 지구 평면설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