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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박성서의 7080가요X파일 mbc 창사기념, '하춘화 50주년 기념공연'을 보면서...
박성서 추천 0 조회 679 11.02.07 21:2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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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7 22:28

    첫댓글 박선배님께서 올리신 '누구일까'시리즈 참 재밌었어요. 그런데 그 사진이 웹에 처음으로 올라왔던거네요.
    사실 당시 바람새홈에서 님들이 스캔해서 올리던 사진들은 대부분 웹에 처음 올라온 것들이었을거예요.
    그땐 다들 참 열정적이었잖아요..

  • 작성자 11.02.09 18:05

    답을 빤히 알면서도 너나 없이 힌트만 계속 나열하며 빙빙 돌리던, 당시 '너스레'가 그립습니다.
    다시 한 번 해볼까유?

  • 11.02.08 13:54

    ㅎㅎ부시럭거리는 소리 여기까지 들립니다~~나이 들어감에 예전에 익숙했던 곡들에 대한
    추억이 참 많습니다..좋은 가수 맘속에 두고두고 기억하게 될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2.09 18:08

    유행가를 모아 두니 우리가 살아온 시절의 소중한 역사가 되더군요.

  • 11.02.10 04:46

    엄마로 나온 여자가 이경희님인가요? 제가 어려서부터 하춘화를 좋아했답니다. 호반에서 만난 사람을 가장 맛갈스럽게 부른 가수가 하춘화라고 공공연하게 주장하기도 했고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하는 하춘화, 젊어서의 그녀가 무용단을 거느리고 춤을 추면 그 어떤 무용수보다 훨씬 춤을 잘춰서 감탄했답니다.무용단들 속에 섞어놔도 그녀만 보일 정도로 뛰어난 춤솜씨였지요. 최근에 보니까 관리도 잘하셔서 여전히 젊고 아름답기까지 하더군요. 예능프로에서도 그녀의 성실성과 인성이 돋보이고, 편안하고 맑게 나이들어가시는 걸 느꼈답니다.

  • 작성자 11.02.11 15:22

    '호반에서 만난 사람'을 '쎄드무비'로, '하춘화'를 '나팔꽃'으로, '예능프로'를 '바람새'로 바꾸니 또 하나의 완벽한 문장이 되는군요.^^

  • 11.02.13 02:06

    옛바람새에서 대뷔앨범 올려놓으셨던것 기억납니다...^^
    노래까지 올려 놓으셔서 듣고 목소리가 어른 목소릴때와 틀리네...하고 생각했던것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건전노래 올리셨을때 그 내용이 참 반가왔었어요.
    하늘에 태양은 젊어서 좋다~~이노래가 언급이 되어 있었거든요....
    여기엔 없다는......^^;;

  • 작성자 11.02.15 11:22

    이따금씩 anna님의 기억력에 놀라곤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젊은 별들의 합창'에 대한 글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 어떻게 썼을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한때나마 제겐 소중한 글이었는데 어느덧 바람새가 문닫는 동시에 모두 사라졌군요.
    비록 그때그때 두서없이 썼던 글이었지만 그 글들이 생각날 때마다 옛 바람새가 그립습니다.

  • 11.02.17 00:13

    그때도 전석환님에 대한 건전노래에 대한 이야기 였었고..후에 이곳에서 같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내용이 많이 빠져있고 무척 짧아져서 이상하네..다른데서 봤었나 잠시 헷갈렸었어요.
    그러면 그때 그많은 이야기들이 바람같이 사라진거란 말씀인가요....?
    아이고 아까워라....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11.02.21 17:02

    가끔씩 이런 광고를 내고 싶은 맘이 들기도 하지요.. "바람새에 올려져 있던 글들을 찾습니다."...라고. ^^

  • 11.02.27 12:27

    박성서님 글을 읽고 나면 참 대단혀!!!! 하는 말만 나옵니다. 힘드시겠지만 계속 부탁 드립니다. 그때 부산에 오셔서 벙개를 때렸는데 귀국전 약속 때문에........ 참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1.02.28 17:53

    감사합니다. 번개는 박재호님, 장윤석님과 셋이서 딱 두 시간 정도만 머물렀습니다.
    술맛이 제대로 느껴질 즈음 제가 일어나야 해서 스스로 무색해진 번개였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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