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대 강해원, KT&G 배승희 여단,여복,단체 우승 3관왕 올라

[민턴맨]

여름철종별] 일반부 ‘장영수·권희숙’ 단식 우승

인천대 강해원, KT&G 배승희 여단,여복,단체 우승 3관왕 올라

강해원(인천대)과 배승희(KT&G)가 제5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강해원은 30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대회 7일째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김미영(인천대)을 2:0(21:15 21:1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강해원은 김민경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조아라-김보람(한체대) 조를 2:0(21:14 21:16)으로 꺽고, 단체전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여자일반부의 배승희도 단식 결승에서 황혜연(삼성전기)을 2:0(21:14 21:15)으로 꺾은 뒤 복식 결승에서 김진옥과 호흡을 맞춰 조아라-하유진(충남도청) 조를 2:0(26:24 21:17)으로 제압, 단체전을 포함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일반부 장영수(김천시청) 는 남자단식 결승에서 최호진(국군체육부대) 을 2:(21:15,21:13) 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는 노예욱(한국체대)이 지난 해 우승자 홍지훈(원광대)을 2:0(21:14 21:18)으로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고 복식에서는 유연성:강명원(이상 원광대) 조가 이순철:고성현(동의대) 조를 2:0(21:13 21:15)으로 제압해 대회 2연패를 이룩했다.